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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눈에 띄네”

올해부터 자격수당 ·보수교육비 동시 지급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올해부터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을 위한 자격수당과 보수교육비를 동시에 지급하면서 사회복지사들의 사기 진작에 나서고 있다.

 

군은 올해부터 관내 180여 명의 사회복지사에게 매달 3만 원의 자격수당과 연 1회 보수교육비 약 5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에서 자격수당과 보수교육비를 동시에 지급하는 자치단체는 의령군을 포함해서 창원시, 통영시, 고성군 4곳이 전부다. 지원 금액은 창원시 다음으로 의령군이 높다. 의령군은 사회복지사의 열악한 처우에 대해 그들의 역할에 상응하는 마땅한 대우로 ‘존경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런 좋은 분위기 속에 21일 의령군민회관에서 개최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의령군이 주최하고 의령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선남)가 주관한 이날 기념행사에는 오태완 의령군수, 김규찬 군의회 의장, 박성욱 경상남도 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격려사, 축사, 사회복지 비전 선포, 2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함께 힐링타임’ 이라는 주제로 혜림학원 합창단, 소망의 집 김연수 사회복지사 등 기관종사자들의 노래 무대에 많은 박수가 쏟아졌다.

 

오태완 군수는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각 분야에서 묵묵히 사랑을 실천해 온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회복지사들의 사기진작 및 처우개선을 위한 두 배의 노력을 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특별 참석한 박성욱 경상남도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의령군의 사회복지사 권익 향상 및 처우 개선에 대한 적극 의지에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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