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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통하는 양산 "제7회 독서골든벨" 성료

독서골든벨 최후의 1인에 가양초등학교 6학년 이윤혁 학생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립도서관은 24일 웅상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초등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 및 사고력 향상을 위해 ‘제7회 독서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85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으며 참가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학부모 및 가족 150여 명이 참석해 행사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또 코로나19 이후 처음 진행된 독서골든벨 행사인 만큼 방역소독을 철저하게 진행하여 행사에 참여하는 분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골든벨을 울리기 위해 여름방학부터 분야별 선정도서 3권, 알려줘 경상남도 위인!, 아기돼지 삼형제가 경제를 알았다면을 열심히 읽으며 대회를 준비해 왔으며, 이윤혁학생이 양산시 최후의 1인으로 선정되어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우수상은 김유림, 고동준, 장려상은 김가빈, 이지후,서유민, 유현우 학생이 각각 양산시장상을 수상했다.


김수곤 시립도서관장은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책을 읽고 문제를 풀며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가져 기쁘고, 이를 계기로 독서에 재미를 느껴 도서관을 자주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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