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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3년 군정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 개최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지난 22일부터 4일간 부서별 담당주사 이상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근제 군수 주재로 ‘2023년 군정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올해 부서별 주요업무의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신규시책 발굴과 역점사업 추진 등 2023년도 업무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감동하는 복지교육’, ‘창의적인 활력경제’, ‘살기좋은 부자농업’, ‘세계속의 관광도시’, ‘조화로운 균형발전’ 의 5대 군정목표을 바탕으로 부서별 신규사업, 역점사업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내년에는 함안복지재단 설립과 보훈복지타운 조성, 장애인복지관을 건립을 추진하고 국가유공자 선양사업, 저소득층 입사 채용검진비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치과의료비 지원 등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역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 성장산업 기업유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함안사랑상품권 발행 등을 계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농촌융복합 종합지원센터 건립, 벼 드문모 기술정착 지원, 로컬푸드 행복장터 신규 건립, 세계원예(수박)박람회 개최 기본계획 수립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향상 및 복지증진에 힘을 쏟기로 했다.


더불어, 함안군이 가진 역사문화 자원과 관광 활성화에 힘을 싣고자 아라가야 역사유적지구와 함안복합문학관 조성을 계속적으로 추진하고 신규사업으로 함안군민대종 건립, 유튜브 영상 공모전, 함안 비보이 그랑프리 대회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경전선 폐선부지 활용사업, 농촌협약 체결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회전교차로 설치 단계별 추진, 주민밀집지역 공영주차장 및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으로 지역주민의 편의를 증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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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적십자사 회장 거창군 내방, 병원이전에 힘 보태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4월 19일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이 거창군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에 대한 의견과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거창군의 발 빠른 추진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신청과 통과를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전부지 현장을 찾아, 지난해 3월 3일 부지조성과 교환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본계획을 통한 부지 확정, 보상절차 이행,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사항을 공유했다. 적십자병원 이전부지 현장에서 김회장은 “병원뿐만 아니라 공공산후조리원, 행복맘커뮤니티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서면 출산·육아·복지·편의시설 통합인프라가 구축되고 환자의 접근성도 빼어나다. 앞으로 기숙사도 짓게 되면 의료인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전반적인 부지조성 방향이 돋보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군수는 “5월경 부지개발을 위한 도시개발구역 지정 신청이 경남도에 제출될 예정이다.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사업을 하루 빨리 본 궤도에 올려 공공보건의료 강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양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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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후 네시’,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
[경남도민뉴스] 19일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배우가 출연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오후 네시’의 주연인 김홍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로서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최근 왓챠(드라마) 트렌드 지수1위를 차지한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창석(장나라분 의 아버지)역으로 미세하게 요동치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등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품격 있는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김홍파 배우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오후 네시’가 국제 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는 따뜻한 배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