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무주군 부남면에서 인상 좋은 농부를 운영하고 있는 이재훈 대표가 무주군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면서 녹각 영지버섯 진액 85박스를 기탁, 귀감이 되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9월 30일 무주군청을 찾아 황인홍 무주군수에게 “장기간 동안 지속돼 온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이 힘을 얻어 생활할 수 있도록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사업 환경에서도 관내 주민들을 위한 선행을 베풀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군은 접수된 물품을 푸드뱅크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