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임규순)는 거창군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준비하여 마리면, 위천면, 북상면의 250여가정에 전달하였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려고 이번 물품을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푸드뱅크 협조 하에 노인일자리사업 공공시설지킴이 어르신들이 물품 포장을 하여 주셨고 기부식품나눔이 어르신들과 좋은이웃들 봉사자, 거창군사회복지정보센터 봉사자, 기부은행 봉사자들이 각 마을의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 물품 지원을 하여 드렸다.

거창군복지협의회에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좋은이웃들 봉사단과 이동푸드마켓을 통해 산간, 오지 수혜자를 발굴 및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또한 민·관 여러 기관과 협력을 진행하는 등 거창군 사회복지에 이바지 하고 있다.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임규순 회장은 “동절기인 지금 이 시기에 추위에 많이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우리 주변에 너무 많이 있다. 그 중에서도 연로하신 어르신들과 취약계층들이 제일 힘들어 하신다며 그리 큰 물품은 아니지만 올 겨울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거창군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들에게 많은 물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기부식품, 물품이 필요하시거나 기부할 의향이 있으신 거창군민은 연락 바랍니다. (942-7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