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금일 오전 거창군청 브리핑룸에서 동거창농협 하나로마트 내 정육점에 입찰계약과 관련해 대의원 및 조합원이 동거창농협의 불투명한 운영방식에 “좀더 공정하고 투명한 농협으로 운영되게 하기 위해서라며” 입찰결과에 이의를 제기했다.
22년 11월 정육점 공개 입찰에 참여한 업체가 총 6개 업체 중 4개 업체의 수수료율은 입찰과정에서 수수료율 19.9% 1개 업체 유찰, 18.2% 2개 업체도 유찰되었으며, 수수료 17%인 기존 업체가 선정되었다고 입찰에 참가한 업체는 선정사유가 이해하기 힘들다고 하였다.
참고로 동거창농협 정육점은 수수료 매장이라 판매금액의 일정 부분의 수수료를 동거창농협에 지급하는 구조이다.
선정 17% 업체와 최고 19.9% 업체와의 수수료 차이는 약 3%로서 금액으로는 1년 하나로마트 정육점 매출액이 약 18억원으로 보면 선정 업체가 농협에 지급되는 수수료 액은 약 5,000만원의 금액 차이가 좀 난다
동거창농협 한 조합원은 우려했던 바가 현실이 되자, 2023년 3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조합장 선거에 영향 미칠까 걱정이 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