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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 중앙도서관, 김명관 작가와의 만남 운영

'상수리나무 한 알' 지역 작가 김명관 시인 초청, 2일부터 신청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월 23일 19시, 중앙도서관 관설당강당에서 지역 작가 김명관 시인을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우리는 모두 시인이다.”라는 주제로 지역신문사 발행인으로, 글을 쓰는 작가로 살아가는 이야기와 책 속 80여 편의 시에 담긴 이야기를 함께 나눠본다. 참가자 혜택으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작가의 도서를 증정한다.


신작 '상수리나무 한 알'은 작가가 오랜 기간에 걸쳐 쓴 83편의 시를 모은 시집으로 자연과 일상에서 터득한 삶, 사람에 대한 스케치, 윤리성 고찰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중학생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월 2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나유순 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은 지역작가를 발굴하고 지역문화에술 발전을 장려하기 위하여 출판기념회, 신간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양산에 거주하는 작가라면 누구나 도서관 문을 두드려달라. 그리고 시민들도 지역 작가의 작품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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