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이 관내 시가지 및 도로변 경관 조성을 위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꽃 양묘장을 관리할 기간제근로자를 모집한다.
2월 2일부터 17일까지 공고하고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원서접수할 예정이다.
군은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총 4명을 뽑을 계획으로, 근로자들은 3월부터 12월 중 9개월간 사계절 초화류 재배 및 분양을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수원 농업기술과장은 “꽃 양묘장은 계절별 아름다운 꽃을 관내에 공급해 쾌적하고 산뜻한 고성군으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유능하고 의욕 넘치는 군민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농업기술센터 꽃 양묘장에서는 매년 자체 생산한 사계절 초화류 12만 본을 분양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국화 분재 전시회에 국화 화분을 출품하는 등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