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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장 이·취임식 개최

 

[경남도민뉴스]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는 2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최기문 시장, 하기태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 한여농 여성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2019년부터 4년간 봉사와 나눔실천 등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해 애써온 정성희 제13,14대 회장이 이임하고, 이순옥 제15대 회장이 취임해 앞으로 2년간 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를 이끌어간다.


정성희 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물심양면으로 도와 준 회원들의 신뢰와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덕분에 소통과 공감으로 보람을 느끼며 열심히 일 할 수 있었다.”라며 못 다한 일은 신임 회장에게 잘 이끌어 달라고 부탁했다.


신임 이순옥 회장은 “역대 여성단체회장님들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다함께 행복한 영천, 더욱 발전된 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가 되도록 소임을 다하겠으니 변함없는 협조와 성원을 바란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여성 농업인의 대변자로서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에 기여한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영천시에서도 여성 농업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취임식과 더불어 한여농 회원들은 올해 영천시의 숙원이자 최대 현안인 대구 군부대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가지며 “호국의 도시 영천은 대구군부대 통합이전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다.”라며 결의를 다졌다.


한편,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는 150여 명의 회원들이 그간 한방김치담그기 체험 행사, 잘사는 부자농촌을 위한 역량강화교육, 영천시 장학회,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많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당당한 영천 여성농업인의 복지 향상과 권익 신장에도 크게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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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적십자사 회장 거창군 내방, 병원이전에 힘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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