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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道교육청·市교육지원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로 통(通)했다”

노후시설 개선·안심통학 지원 확대… 김포교육현안 다각도 논의

 

[경남도민뉴스] 김포시는 2일 시청 참여실에서 경기도교육청과 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2023년 미래교육협력지구(혁신교육지구)’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날 업무협약식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김포교육발전을 위해 김포시와 도교육청, 김포교육지원청이 한 자리에 모인 뜻깊은 행사”라며 “협약식을 위해 물심양면 애써주신 임태희 도교육감님과 백경녀 교육장님, 김인수 시의장님, 김시용·오세풍·이기형·홍원길 도의원님, 시 복지교육국 관계자분들 등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김포교육발전 관련) 숙제해결을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협약식을 계기로 여러분과 함께 김포교육사안을 논의할 수 있어서 기쁘다. 김포교육 발전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후 진행된 ‘경기도교육감과 김포시장간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서’가 체결됐다. 이 과정에서 김포시·도교육청·시교육지원청은 “인성과 역량을 갖춘 지역 미래인재를 함께 키워나가기 위해 협력한다”는 공감대를 공고히 했다.


김포시·도교육청·시교육지원청은 ‘자율·균형·미래’ 등 세 개의 큰 축을 바탕으로 김포 미래인재 프로젝트 진행을 예고했다. ▲자율 분야는 ‘학교 및 지역’ 연계교육 지원을 통한 지역교육자치 강화 ▲균형 분야는 학교 및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 본질 실현 ▲미래 분야는 학생 개인 맞춤형 교육을 통한 능동적인 미래인재 양성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김포시·도교육청·시교육지원청은 김포 내 교육기간 중 ▲노후건물 학교시설 개선 ▲학생안심통학지원 확대 등 김포교육현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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