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영산면은 지역 내 자원개발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스마일쿠폰 나눔사업’과‘가치데이’홍보 리플릿을 각 300부씩 자체 제작했다.
‘스마일쿠폰 나눔사업’은 나눔에 참여하고자 하는 지역 내 업체나 가게를 모집하고, 스마일쿠폰을 기부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이웃나눔사업이다.
현재 영산면은 뉴안경마트와 동해횟집이 스마일 나눔 이웃 협약을 맺어 각각 매월 5만 원 상당의 안경 쿠폰과 3만 원 상당의 식사 쿠폰 2매를 지원해 이웃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면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동그리미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스마일쿠폰 나눔사업 홍보 및 자원 발굴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은 ‘가치데이’로 지정하고 매월 2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동그리미와 함께 복지대상자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등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14개 마을 희망 이장으로부터 방문대상자를 추천받아 현재 전 마을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가치데이를 널리 홍보하고, 우리이웃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면 맞춤형복지팀은 창녕지역자활센터와 ‘짝궁망 업무협약’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연계 협력사업을 펼치며 지역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하회근 면장은 "우리 면에서 자체 제작한 리플릿으로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지역 내 자원을 적극 개발하고, 사각지대 제로인 살기 좋은 영산면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