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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교육지원청, 이기대 가족 줍깅 행사 개최

2030 월드엑스포 유치 기원, 환경 보호 활동과 함께 운영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3일 오전 9시 이기대 일대에서 초·중학생, 학부모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남부 올담 인성교육 ‘이기대 가족 줍깅’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가족과 함께 체력 증진 도모, 2030 월드엑스포 유치 기원, 갈맷길 환경 보호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참가자들은 이기대 동생말부터 어울마당까지 왕복 4km를 함께 걸으며 쓰레기 줍기, 감사 엽서 쓰기, 사진 촬영 등 가족과 함께하는 인성교육에 참여한다. 또, 2030 월드엑스포 홍보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주요 지점마다 남부인성교육지원단과 교사들을 안전요원으로 배치해, 안전하고 행복한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 행사는 우리 교육지원청의 ‘올담’ 인성교육의 하나로 열린다”며 “앞으로도 이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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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국산 파프리카 생과용 ‘뉴다온’ 달고 아삭한 식감 최고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올해 새로 개발한 국산 파프리카 생과용 ‘뉴다온’ 이 수입산과 같은 수준의 품질을 가지면서 수량성도 높아 재배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파프리카 산업은 주 수출시장인 일본의 경기 침체와 엔화 가치 하락으로 수출 이익이 낮아졌고, 난방비 및 인건비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수입 미니파프리카는 단위 면적당 수량성이 낮아 판매 단가가 높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갖고 있다. 이에 경남농업기술원은 국내 파프리카 시장의 품목 다변화를 실현하고 농가 소득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수입산과 같은 수준의 품질을 가지면서 수량성이 높은 ‘뉴다온’ 파프리카를 개발했다. 농업기술원이 이번에 개발한 ‘뉴다온’ 파프리카는 당도 9°Brix로 단맛이 강하고, 아삭한 식감이 우수하여, 생과 그대로 간식용 및 신선 샐러드에 이용할 수 있고, 크기가 70∼80g으로 소가족들이 소비하기에도 적당하다. 신품종 보급 확대를 위해 소비자뿐 아니라 재배 농가들의 선호도 또한 높아야 하는데, 농업기술원 관계자에 따르면 ‘뉴다온’ 파프리카는 수입 미니파프리카보다 크기가 크고 수량이 2배 이상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