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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엔 떠나자, 특별함이 가득한 전북으로!

다양한 혜택으로‘갓성비’여행 프로그램 마련

 

[경남도민뉴스] 전라북도가 도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6월 ‘여행가는 달’에 맞춰 다양한 할인 혜택과 특별한 이벤트로 관광객을 사로잡는다.


전북도는 ‘여행가는 달’ 특별행사로 숙박할인 기획전과 K-컬쳐, 농촌, 생활관광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특별 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또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시티투어버스·관광택시 할인, 누리소통망(SNS) 여행 인증샷 이벤트 등도 추진한다.


‘숙박 할인 기획전’은 온라인 여행사인 11번가, 야놀자, 여기어때, 웹투어, 인터파크 등에서 7만 원을 초과하는 전북 숙박시설을 예약할 때 사용할 수 있는 5만 원 숙박 할인권을 발급한다. 발급 및 사용기간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다. 지역 숙박 할인권 외에도 전국에서 사용가능한 3만 원 숙박 할인권도 6월 2일부터 30일까지 발급한다. 5만 원 초과 숙박시설을 예약할 때 사용할 수 있다.


‘특별 여행프로그램’은 주목 받는 여행 테마를 반영해 전북을 맘껏 즐길 수 있는 전북 여행을 제안한다. 여행가는 달 공식 누리집에서 운영하는 ‘여행 트렌드관’을 통해 전주·완주의 ‘BTS 따라 느끼는 우리 문화의 아름다운 전통문화 속으로’와 고창 ‘책의 향기가 있는 힐링 쉼드림’, 부안 ‘아름다운 부안 여행길 반려화분 만나 식집사 되어 돌아오는 여행’, 전주 ‘반반한 전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북 자체적으로 특화 여행프로그램을 마련해 전북 여행의 매력을 더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익산의 여름관광지와 시골 체험을 할 수 있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마룡의 익산여행’, 김제 역사·문화자원과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연계한 ‘김제 스테이케이션’, 임실 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를 중심으로 한 ‘임실 여름여행, 퐁당치즈 풍덩옥정호’, 고창의 액티비티 콘텐츠를 활용한 ‘모험하는 사람, 고창을 오르다’ 등이다.


더불어 도내 시군과 함께 전북에서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과 이벤트도 준비했다.


6월 한 달 동안 완주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과 고창 고인돌박물관, 고창읍성은 입장료 무료, 무주 태권도원 입장료 50% 할인, 도내 판소리댄스컬인 ‘몽연-서동의 꽃’ 공연 관람료 40% 할인, 전라북도관광기념품 100선 판매관 매장상품 20% 할인, 김제 시티투어버스 이용료 50% 할인, 남원관광택시 특별 할인 등을 진행한다. 이 밖에 남원 켄싱턴리조트는 주중 예약 시 조식(2인) 무료 제공하며, 전북쇼핑트래블라운지의 영수증 스탬프 투어와 임실, 부안, 남원, 고창 등 누리소통망(SNS) 방문인증 이벤트를 통해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6월 전북에서는 무주 산골영화제(6. 2.~6. 6.), 전주 단오축제(6. 3.~6. 4.), 완주 대둔산축제(6. 3.~6. 4.),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6. 16.~6. 18),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6. 16.~6. 18.)가 열려 더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천선미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라북도가 인기 여행지로 다시 부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즐길거리를 가득 준비한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매력 넘치는 전북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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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국산 파프리카 생과용 ‘뉴다온’ 달고 아삭한 식감 최고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올해 새로 개발한 국산 파프리카 생과용 ‘뉴다온’ 이 수입산과 같은 수준의 품질을 가지면서 수량성도 높아 재배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파프리카 산업은 주 수출시장인 일본의 경기 침체와 엔화 가치 하락으로 수출 이익이 낮아졌고, 난방비 및 인건비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수입 미니파프리카는 단위 면적당 수량성이 낮아 판매 단가가 높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갖고 있다. 이에 경남농업기술원은 국내 파프리카 시장의 품목 다변화를 실현하고 농가 소득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수입산과 같은 수준의 품질을 가지면서 수량성이 높은 ‘뉴다온’ 파프리카를 개발했다. 농업기술원이 이번에 개발한 ‘뉴다온’ 파프리카는 당도 9°Brix로 단맛이 강하고, 아삭한 식감이 우수하여, 생과 그대로 간식용 및 신선 샐러드에 이용할 수 있고, 크기가 70∼80g으로 소가족들이 소비하기에도 적당하다. 신품종 보급 확대를 위해 소비자뿐 아니라 재배 농가들의 선호도 또한 높아야 하는데, 농업기술원 관계자에 따르면 ‘뉴다온’ 파프리카는 수입 미니파프리카보다 크기가 크고 수량이 2배 이상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