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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부산연구원 '제1회 부산이니셔티브정책포럼' 참석

기후위기 심화로 부각되고 있는 기후산업 중요성 논의

 

[경남도민뉴스]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김광명 위원장과 배영숙 의원은 오늘(26일) 기후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집중 논의하기 위한 제1회 부산이니셔티브정책포럼에 참석해 본 행사의 개최를 축하했다.


부산이니셔티브정책포럼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세계 기후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책을 선보이는 전시회인 ‘2023년도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의 부대행사로 부산연구원과 국제신문이 공동 주최했고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부산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자원공사, 부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공동 주관으로 참여했다.


올해 정책포럼에서는 정수종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기후위기 시대의 기후테크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임재림 한국수자원공사 연구위원이 ‘물 자립을 위한 해수담수화 현실화 방안’, 이도환 한국수력원자력 SMR 개발단장이 ‘혁신형 SMR 개발 및 사업화 방안’, 배수현 부산연구원 미래전략기획실장이 ‘가덕도 블루-그린 넷제로 시티 구상’을 주제 발표했다.


이어 신현석 부산연구원장을 좌장으로 김가야 부산시 도시정책 고문, 김현택 ㈜하이클로 대표이사,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 이준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 정주철 부산대 교수가 관련 주제를 놓고 토론을 펼쳤다.


이번 포럼을 통해 부산이니셔티브 관련 연구자, 기업인, 투자자, 시민, 산업통상자원부, 부산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부산이니셔티브 확산과 기후산업 육성, 탄소중립도시 조성 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실천을 위한 새로운 이정표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김광명 기획재경위원장은 ‘부산이니셔티브 정책포럼’이 2030 세계박람회를 성공적인 그린 엑스포를 개최하기 위한 미래부산의 시책을 발굴하고 논의할 수 있는 장인 만큼, 시정의 동반자인 부산시의회와 지속적인 공유체계를 마련해줄 것을 부탁했다. 아울러, 포럼을 통해 발굴되는 미래 부산을 위한 시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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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국산 파프리카 생과용 ‘뉴다온’ 달고 아삭한 식감 최고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올해 새로 개발한 국산 파프리카 생과용 ‘뉴다온’ 이 수입산과 같은 수준의 품질을 가지면서 수량성도 높아 재배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파프리카 산업은 주 수출시장인 일본의 경기 침체와 엔화 가치 하락으로 수출 이익이 낮아졌고, 난방비 및 인건비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수입 미니파프리카는 단위 면적당 수량성이 낮아 판매 단가가 높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갖고 있다. 이에 경남농업기술원은 국내 파프리카 시장의 품목 다변화를 실현하고 농가 소득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수입산과 같은 수준의 품질을 가지면서 수량성이 높은 ‘뉴다온’ 파프리카를 개발했다. 농업기술원이 이번에 개발한 ‘뉴다온’ 파프리카는 당도 9°Brix로 단맛이 강하고, 아삭한 식감이 우수하여, 생과 그대로 간식용 및 신선 샐러드에 이용할 수 있고, 크기가 70∼80g으로 소가족들이 소비하기에도 적당하다. 신품종 보급 확대를 위해 소비자뿐 아니라 재배 농가들의 선호도 또한 높아야 하는데, 농업기술원 관계자에 따르면 ‘뉴다온’ 파프리카는 수입 미니파프리카보다 크기가 크고 수량이 2배 이상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