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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우리 쌀을 활용한 쌀베이킹 교육’성황리 종료

함안 영양교사 장학협의회 대상 쌀다쿠아즈·감자빵 만들기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지난 24일 함안 영양교사 장학협의회 18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을 활용한 쌀베이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3시간에 걸쳐 김현정 강사의 진행으로 간단한 이론 강의와 함께 쌀다쿠아즈, 감자빵만드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쌀다쿠아즈는 머랭에 쌀가루, 아몬드 가루를 넣은 반죽을 이용해 시트를 굽고 취향에 맞게 버터크림, 치즈크림, 오레오크림 등을 시트 사이에 발라서 만든다. 감자빵은 감자를 으깨서 앙금을 만들고 쌀가루로 만든 겉 반죽을 입혀 감자 그대로의 모양을 살려 굽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함안 영양교사 장학협의회 관계자는 “쌀로 만든 빵이라 소화가 잘 되므로 급식 메뉴로 나와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며 “이번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잘 활용하여 우리 학생들 급식 메뉴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 안병국 소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우리 관내 영양사들이 쌀로 만든 빵을 학생들에게 급식으로 제공하는 기회가 되고, 관내 쌀 소비를 촉진하고 건강한 식문화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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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국산 파프리카 생과용 ‘뉴다온’ 달고 아삭한 식감 최고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올해 새로 개발한 국산 파프리카 생과용 ‘뉴다온’ 이 수입산과 같은 수준의 품질을 가지면서 수량성도 높아 재배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파프리카 산업은 주 수출시장인 일본의 경기 침체와 엔화 가치 하락으로 수출 이익이 낮아졌고, 난방비 및 인건비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수입 미니파프리카는 단위 면적당 수량성이 낮아 판매 단가가 높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갖고 있다. 이에 경남농업기술원은 국내 파프리카 시장의 품목 다변화를 실현하고 농가 소득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수입산과 같은 수준의 품질을 가지면서 수량성이 높은 ‘뉴다온’ 파프리카를 개발했다. 농업기술원이 이번에 개발한 ‘뉴다온’ 파프리카는 당도 9°Brix로 단맛이 강하고, 아삭한 식감이 우수하여, 생과 그대로 간식용 및 신선 샐러드에 이용할 수 있고, 크기가 70∼80g으로 소가족들이 소비하기에도 적당하다. 신품종 보급 확대를 위해 소비자뿐 아니라 재배 농가들의 선호도 또한 높아야 하는데, 농업기술원 관계자에 따르면 ‘뉴다온’ 파프리카는 수입 미니파프리카보다 크기가 크고 수량이 2배 이상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