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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여성폭력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캠페인 진행

찾아가는 여성폭력 이동상담소 운영 및 홍보캠페인 진행

 

[경남도민뉴스] 강화군은 지난 25일 여성폭력 근절 분위기 조성과 폭력 인식 개선을 위해 “도서지역 찾아가는 여성폭력 이동 상담 폭력예방 연대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긴급전화 1366 인천센터, 강화경찰서, 강화군가족센터 등 관계 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강화풍물시장에서 진행했다. 여성폭력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폭력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역할을 인식하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관계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여성폭력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성긴급전화1366 인천센터에서는 여성폭력 사각지대 해소와 폭력 예방으로 안전한 마을 공동체 구축을 위해 ‘2023년 도서지역 찾아가는 여성폭력 이동 상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읍ž면사무소에 ‘여성ž아동폭력 신고함’을 설치해 피해 사례 접수창구를 추가로 마련해 익명성을 보장한 접수 채널을 증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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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국산 파프리카 생과용 ‘뉴다온’ 달고 아삭한 식감 최고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올해 새로 개발한 국산 파프리카 생과용 ‘뉴다온’ 이 수입산과 같은 수준의 품질을 가지면서 수량성도 높아 재배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파프리카 산업은 주 수출시장인 일본의 경기 침체와 엔화 가치 하락으로 수출 이익이 낮아졌고, 난방비 및 인건비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수입 미니파프리카는 단위 면적당 수량성이 낮아 판매 단가가 높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갖고 있다. 이에 경남농업기술원은 국내 파프리카 시장의 품목 다변화를 실현하고 농가 소득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수입산과 같은 수준의 품질을 가지면서 수량성이 높은 ‘뉴다온’ 파프리카를 개발했다. 농업기술원이 이번에 개발한 ‘뉴다온’ 파프리카는 당도 9°Brix로 단맛이 강하고, 아삭한 식감이 우수하여, 생과 그대로 간식용 및 신선 샐러드에 이용할 수 있고, 크기가 70∼80g으로 소가족들이 소비하기에도 적당하다. 신품종 보급 확대를 위해 소비자뿐 아니라 재배 농가들의 선호도 또한 높아야 하는데, 농업기술원 관계자에 따르면 ‘뉴다온’ 파프리카는 수입 미니파프리카보다 크기가 크고 수량이 2배 이상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