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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 조호철 회화면장, 회화 노인대학 특강 강사로 나서

지역 현안 및 미래발전 방향 설명

 

[경남도민뉴스] 조호철 회화면장이 5월 31일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회화면 분회 부설 회화 노인대학에 강사로 나서 회화면의 지역 현안과 미래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을 했다.


회화 노인대학은 사회활동을 원하는 노령층에게 건전한 취미생활·건강관리·봉사활동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해 노년기의 역량을 높여주는 곳으로, 이날 특강은 지역의 각종 현안과 미래 비전에 대해 심도 있는 설명을 듣기를 원했던 학생들의 요청으로 개최됐다.


조호철 회화면장은 2023년 고성군의 군정 정책 방향 및 회화면 장기종합발전 기본계획수립의 추진 배경, 현재 진행 상황 등을 설명했다.


특히 “지속적인 인구 유출과 최근 개통된 국도 14호선으로 회화면의 활력이 과거에 비해 침체된 것이 사실이다”라면서도 “기본계획 수립 중인 회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공모사업 추진 중인 배둔지구 도시재생활성화사업 등이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로 성공한다면 회화면이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심재숙 학장은 “다양한 주제로 많은 강의를 진행했었지만, 지역의 현안과 미래발전 방향에 관한 강연은 처음이다”며 “평소 체감할 수 있는 지역 현안에 대한 주제여서 학생들의 반응이나 집중도가 특히 높았다”고 말했다.


강의에 참석한 한 학생은“회화면 주민으로서 우리 지역의 경기가 침체되고 있는 것을 느꼈지만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다시 한번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주민으로서 뿌듯하다”며 “비록 고령이지만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우리 학생들이 기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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