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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웅상보건지소, 다채로운 건강증진 캠페인 실시

금연·구강건강·마약근절까지 통합 캠페인

 

[경남도민뉴스] 양산시 웅상보건지소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 및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다양한 건강증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금연의 날(5.31.)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로, ‘깨우세요 우리안의 금연본능’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구강보건의 날(6.9.)은 1946년 조선치과의사회에서 국민 구강보건을 위한 계몽사업을 펼친 것에서 유래하여, 2015년 구강보건법에 의해 제정된 날로 매해 다양한 사업으로 구강건강에 국민의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있다.


웅상보건지소에서는 이날을 기념해 5월 31일 개운중학교, 6월 1일 웅상여자중학교에서 등교시간대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금연홍보, 구강보건사업 홍보, 마약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기는 호기심 또는 또래 집단에 대한 동질감 유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흡연을 처음 접하게 되는데, 이는 중독으로 이어져 건강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또 6월 1일 롯데마트 웅상점에서도 춘해보건대학교 및 영산대학교 치위생과 학생들과 함께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을 진행해 구강 보건교육, 치과의사 구강 상담을 실시했고, 참여자들은 구강건강을 위한 자신과의 다짐을 적어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최근 마약 음료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마약류 관련 사회적 이슈가 대두되고 있는바, 마약류에 대한 단순 호기심으로 인한 잘못된 접근을 막고, 마약류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한 마약류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학생들의 호응을 크게 얻었다.


권영숙 웅상보건지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캠페인을 진행하여 시민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건강을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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