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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소진예방프로그램 ‘돌봄노동자 마음을 잇-다’운영

관내 돌봄노동자 대상 소진예방프로그램 실시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2일 여성거점공간 잇·다(합천복합문화센터 2층)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소진예방프로그램 ‘돌봄노동자 마음을 잇-다’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돌봄노동자의 스트레스 해소와 권익향상을 위한 합천군과 합천가정상담센터의 업무협약을 통해 실시하게 됐다.


업무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감정적 소모와 정서적 피로 소진으로 이어지기 쉬운 아이돌봄 및 노인돌봄 등 돌봄노동자 10명을 대상으로 푸드아트테라피, 가죽공예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송민숙 합천가정상담센터장은 “돌봄 서비스 과정에서 부정적 감정을 억제하고 표현을 자제하는 등 끊임없는 감정 관리가 이뤄지는 돌봄노동자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자신의 내면을 새롭게 인식하는 자기효능감 증진의 기회가 되길 바라면서 준비했다”고 밝혔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돌봄노동자들의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돌봄노동자들의 복지 및 권익 증진을 위해 합천가정상담센터와 협력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및 정서 지원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합천가정상담센터와 지난 4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관내 돌봄자들의 고충 해소와 정서지원을 위한 맞춤형 상담 및 찾아가는 성인지교육, 소진예방 역량강화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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