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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보건소, ‘금연으로 꽃길을 걸어요’ 등굣길 금연 캠페인

함양제일고등학교와 손잡고 등굣길 이벤트 성공적으로 개최

 

[경남도민뉴스] 함양군보건소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5월 31일 아침 학생들의 등교시간인 오전8시부터 9시까지 ‘금연으로 꽃길을 걸어요’ 등굣길 이벤트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에게 흡연 문제를 인식하고, 금연에 대한 의지와 필요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 됐다.


보건소 직원, 캠페인 참가 학생들과 교사는 금연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금연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금연의 날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의 흡연은 행복하고 건강한 미래 사회를 위한 중요한 문제이다. 흡연은 청소년들에게 많은 위험과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흡연문제에 대한 인식과 금연 실천을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청소년의 흡연율을 낮추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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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적십자사 회장 거창군 내방, 병원이전에 힘 보태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4월 19일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이 거창군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에 대한 의견과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거창군의 발 빠른 추진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신청과 통과를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전부지 현장을 찾아, 지난해 3월 3일 부지조성과 교환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본계획을 통한 부지 확정, 보상절차 이행,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사항을 공유했다. 적십자병원 이전부지 현장에서 김회장은 “병원뿐만 아니라 공공산후조리원, 행복맘커뮤니티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서면 출산·육아·복지·편의시설 통합인프라가 구축되고 환자의 접근성도 빼어나다. 앞으로 기숙사도 짓게 되면 의료인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전반적인 부지조성 방향이 돋보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군수는 “5월경 부지개발을 위한 도시개발구역 지정 신청이 경남도에 제출될 예정이다.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사업을 하루 빨리 본 궤도에 올려 공공보건의료 강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양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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