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일 관내 소재한 햇빛유치원에서 원생들이 약 2달간 모은 우유팩 12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햇빛유치원은 원생들에게 일상 생활 속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보호의 방법을 알리고자 북구에서 추진하는 비경제성 물품 교환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서경애 원장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체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연을 아끼고 사랑할 줄 아는 성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신정수 동장은 “자연은 한번 파괴되면 회복하는 데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만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이어가겠다”면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