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19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진주시 홍보대사인 오유진의 TV조선 ‘미스트롯 3’ 미(美) 수상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2021년 3월 진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오유진은 ‘미스트롯 3’에 출연하여 미를 수상하면서 진주시의 이름을 전국에 알렸다. 이날 축하의 자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하여 한국예총 진주지회 주강홍 지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진주시민을 대표하여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가 보석 중의 보석인데, 오유진 양이 진주 속의 보석이 됐다. 앞으로도 예향 진주를 알리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오유진은 지난 2021년 진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진주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병영(김해6·국민의힘) 위원장이 19일 통영제석초등학교 화재 현장을 방문했다. 이는 18일 14시 제석초 1층 분리수거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5층 학교 외벽을 타고 교실까지 번지면서 대형 화재로 이어진 것에 따른 것이다. 화재 현장을 점검한 박 위원장은 “화재 발생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학생, 교직원의 심리적, 정서적인 안정화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하며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의 트라우마 예방과 학생들이 학교로 빠른 복귀를 위한 교육과정 안정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석초는 2일간 휴업에 들어가 원격수업으로 대체됐으며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은 인근 초등학교인 죽림초에서 긴급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끝으로 박 위원장은 “학생들의 안전은 어떠한 문제보다 최우선 과제로 생각되어야 한다. 이번 일을 계기로 학교에서 화재 대피 안전 교육이 실시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19일 진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4개교, 674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교육’을 운영한다. 진주고에서 개최된 19일 첫 교육은 김해시청소년수련관 소속 김은주 강사를 초청해 자원봉사활동의 의미 ▲자원봉사활동의 중요성 ▲자원봉사를 위한 동기부여 방법 ▲1365 자원봉사포털 가입 ▲교육부 NEIS(나이스) 실적 전송 방법 등을 내용으로 실시됐다. 이날 김은주 강사는 청소년의 올바른 자원봉사 인식 및 가치관 형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진주고 학생 230명과 소통하며 맞춤형 자원봉사 교육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가지고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이웃을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복지시설, 단체,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 참여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자원봉사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자원봉사교육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자원봉사센터 교육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능력개발관은 19일 오전 11시에 능력개발관 세미나실에서 ‘2024년 강사 위촉식 및 상반기 정기과정 강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된 41명의 강사는 공개경쟁 모집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됐으며, 오는 3월 25일부터 7월 12일까지 능력개발관 본관과 동부센터에서 강사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강사 교육을 통해 상반기 교육 운영 계획 및 준수 사항 등을 전달하고, 2023년 교육 운영 중 발생한 애로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교육 프로그램 질의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강사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진주시능력개발관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속적인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능력개발관은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7일까지 15일간 상반기 정기과정 수강생을 모집하여 자격증과정 12과목, 취미과정 28과목, 건강과정 8과목, 예술과정 15과목으로 총 4개 분야 63개 과목에 1,034명을 선정했다. 교
[경남도민뉴스]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4월 6일부터 5월 5일까지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와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딸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은 딸기의 생육 과정과 딸기 따기 방법 등을 소개하고 대평면 소재 딸기하우스에서 직접 딸기를 수확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직접 딴 딸기를 이용해 어린이집·유치원 단체는 딸기 컵케이크를, 가족 체험객은 딸기 피크닉 도시락을 만들어 박물관 피크닉 존에서 소풍을 즐기며 체험을 마무리한다. 어린이집·유치원 단체 체험은 기간 중 평일인 화·수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가족 대상은 기간 중 토·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2회 운영된다. 3월 25일 낮 12시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어린이집·유치원 단체는 신청서 작성 후 27일 오후 5시까지 메일로, 가족 대상은 진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딸기 체험 프로그램은 대평지역의 대표 특산물 딸기를 매개로 한 지역상생사업으로, 참여자와 지역민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홈페이지와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24일 진주성 내 복원된 건물인 ‘중영(中營)’을 역사문화교육의 장소로 활용하는 ‘진주성 수성군 되어보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진주성 수성군 되어보기’는 광대들의 환영무대, 중영 골든벨, 호패 만들기, 전통 무관복 의상체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참여자들은 무과 향시를 보는 응시생이 되어 중영에 관한 OX 퀴즈를 통해 중영의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알아보고, 과거 신분증 역할을 하던 호패 만들기 체험에 이어 전통무관복을 입고 중영 현판 아래에서 사진 촬영의 시간을 가지며 행사는 마무리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호패 만들기 체험에 참가하지 못한 방문객들을 위한 죽방울 놀이, 투호 던지기 등 전통놀이 체험, 격구 체험, 타고 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 이벤트 등이 제공된다. 진주성 수성군 되어보기 행사는 이날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10회, 60분씩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진주성 방문객 누구나 가능하나 호패 만들기 체험은 OX 퀴즈를 통해 선발된 15명 내외에 한하여 진행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복원된 중영의 병영적
[경남도민뉴스] 주시는 저소득 임차인의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주택 전세보증금이 3억 원 이하이고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으로, 연소득이 청년 기준 5000만원, 청년 외 6000만원, 신혼부부 75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기간은 3월 20일부터 12월 4일까지이나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진주시 주택경관과를 방문하거나 경남바로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이미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급한다. 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누리집 또는 경남바로서비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저소득 임차인의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지난해 7월 아동친화도시 인증 후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가지 기본권(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보호하기 위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민관 보호체계 구축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따라 아동학대 신고 및 발생 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년간 추이를 보면 신고접수 건수는 2021년 315건, 2022년 211건, 2023년 167건으로 줄었다. 조사 후 학대로 판단된 건수도 2021년 225건, 2022년 149건, 2023년 103건으로 감소했다. 시는 아동 시책과 아동학대 예방 홍보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학대 발생 감소에 실질적으로 유의미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 24시간 아동학대 접수 및 출동 시는 2020년 10월부터 아동복지법 개정으로 인해 아동학대 대응체계 공공화 사업이 추진되면서 아동학대 전담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4시간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접수 및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지난 18일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故 김복태 중사와 故 천종근 병장, 故 손문조 상병의 화랑무공훈장을 고인의 자녀 김영인 씨와 조카 천희주, 손현식 씨에게 각각 전수했다. 이날 훈장 전수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실제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국방부와 육군본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으로 이뤄졌다. 故 김복태 중사는 1952년, 故 천종근 병장과 故 손문조 상병은 1954년에 국방부에서 무공훈장 수여 대상자로 결정했으나 당시 실물 훈장을 받지 못했다. 이번에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으로 70여 년 만에 자녀와 조카를 통해 무공훈장을 받게 됐다. 훈장을 대신 받은 故 김복태 중사의 자녀 김영인 씨는 "자랑스러운 아버지의 훈장을 대신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훈장을 전수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국가유공자의 영예와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가 체류형 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진주시는 대한민국 대표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 ‘리버나이트 진주’라는 브랜드를 구축하고, 지난 한 해 동안 진주성과 남강 일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야간관광 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 들어 글로벌 야간관광 도시로서 한층 더 도약하기 위해 야간관광 콘텐츠, 관광 여건 개선, 홍보마케팅 등 다방면에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호기심 자극하는 ‘야간관광 콘텐츠’선봬 진주의 매력적인 밤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발길을 이끌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를 위해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관광캐릭터 하모를 활용하여 야경 명소마다 설치된 하모 조형물을 찾아가는 ‘하모 나이트 미션 투어’, 하모와 함께하는 식도락 여행 ‘하모 야식 워킹 투어’를 운영한다. 또한 남강변 자전거도로와 인근 관광지·맛집을 연계한 미식 기행 야간 자전거 투어인 ‘나이트 자슐랭 투어’를 개최하여 관광 매력도를 향상시키고 관광콘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