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다음 달 2일 오후 1시 경남대학교 창조관 평화홀에서 ‘2024학년도 고 3 부장 교사 진학 협업 연수회’를 연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입시를 위해 노력하는 고 3 부장 교사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별 고 3 부장 교사 진학협의체를 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회에서는 ‘2025년 대입 전형의 변화와 특징’을 주제로 한 강의로 효율적인 재학생의 전형별 지원 전략을 안내한다. 이어 ‘서울 주요 대학 및 의약학 계열 대입 전형 분석, 지원 전략’ 강의로 의대 정원 등 변화하는 대입 전형 지원 전략에 대해 정보를 공유한다. 참석한 고 3 부장 교사에게는 시기별로 필요한 담임교사의 역할을 안내하고 2024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별 지원 대학 및 전형 결과, 학생부종합전형 지원 우수 사례, 2025학년도 대입 전형 지원 전략이 담긴 자료집을 제공한다. 앞서 경남교육청은 2월 새 학년 맞이 기간에 ‘학생․학교 맞춤형 고 1·2·3 담당 교사 진학 협업 연수’를 진행하고, 3월에는 모든 고등학교에 『고 3 담당 교사 진학 협업 길잡이』 자료집과 『2024학년도 경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전국 장기요양기관 908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재가급여 정기평가에서 진주시 소재 46개 기관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23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공단의 정기평가는 장기요양기관 대상으로 3년을 주기로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2023년 평가대상인 진주시 장기요양기관 93개소 중에서 방문요양 42개소, 방문목욕 14개소, 주야간보호 11개소, 방문간호 2개소가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는 평가대상 시설의 74%에 이른다. 평가지표는 시설기준, 인력기준, 식품위생관리, 감염병관리, 노인인권보호 5가지 항목으로 최우수기관 46개소는 모든 지표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진주시는 재가장기요양기관 93개소의 평가 결과를 시민의 알권리 충족 및 기관선택권 보장을 위해 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장기요양기관을 관리하여 서비스 수준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교통 부분의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4월 1일부터 시작한다. 올해 친환경이륜차 보급사업량은 50대이며, 대당 최대 지원금은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기타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으로 차종별로 차등 지급된다. 신청대상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진주시에 주소지를 둔 16세 이상 시민과 진주시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공공기관·지방공기업 등이다. 취약계층(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상이·독립유공자)과 다자녀가구,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폐지·폐차 후 구매하는 사람에게 우선순위로 보급하며, 배달업 종사자에 대해서도 별도로 보급량을 배정한다. 특히 최대지원금 내에서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폐지·폐차 후 구매하는 경우 국비 30만 원,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농업인이 구매할 시에는 국비 지원액의 20%,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 시에는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로 지원한다. 전기이륜차 구입을 원하는 시민은 이륜차 구입 계약을 한 후 보조금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여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영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가정의 독서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어린이전문도서관 및 남부어린이도서관에서 ‘어린이 전집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어린이 전집 대여 서비스’는 가정에서 구비하기 어려운 전집을 진주시립도서관 가족회원에게 무료로 대출해 주는 서비스로 인기 있는 어린이 전집을 40일간 무료로 볼 수 있다. 이용할 수 있는 전집은 영어전집 10종을 포함하여 총 49종 1300여 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월부터 운영한다. 4월 2일 화요일부터 선착순으로 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기한에 맞춰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여 전집을 수령할 수 있다. 신청한 전집 도서는 대출한 도서관에서만 반납이 가능하며, 상호대차나 무인대출반납기에서 서비스 이용은 불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정에서 구비하기 어려운 양질의 도서 전집을 대출하여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독서문화 장려에 어린이 전집 대여 서비스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지난 28일 기업인의 방에서 ‘2024년 민방위 교육 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민방위 기본, 화생방, 화재안전, 응급처치 등 전문 분야별 2명씩 총 8명을 민방위 교육 강사로 위촉했다. 이번 강사진은 서류심사와 면접, 사전 강의평가를 거쳐 선발했으며 민방위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강의 능력을 고루 갖춘 전문가로 구성됐다. 신규 위촉된 강사들은 오는 4월 12일부터 5월 3일까지 진주시 민방위체험센터(상봉대룡길 42)에서 민방위대원 1,2년차 및 지역민방위대장 등 약 4800명을 대상으로 민방위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의 민방위교육은 생활안전과 밀접하게 관련된 교육과목으로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재난에 대해 즉각적 대처와 시민들의 안전과 대비에 대한 중요성 전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민방위 교육 강사분들께서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 각종 재난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민방위대 교육에 성실히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민방위 교육은 거주지 이외에도 전국 어디에서나 받을 수 있으며 사이버교육으로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도민뉴스] 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상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 과정은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으로 상봉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2월 9일부터 3월 28일까지 5회차 걸쳐 진행됐으며, 모두 24명이 수료했다. 교육은 도시재생 특화재생 유형의 이해 및 사례, 주민협의체 역할, 상봉지구 생활환경에 대한 의견, 집수리 및 골목정비에 대한 이해와 함께 마을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여 지역에 필요한 사업과 필요기능을 도시재생사업 관점에서 우선순위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상봉지구 도시재생 사업을 위한 주민역량교육으로 주민들이 직접 지역문제 발굴에 참여하여 여러 가지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주민 주도적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서로 소통하며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특히 상봉지구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은 소규모 주거지역의 주거지 정비와 집수리 등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 스스로 변화와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28일 NH농협은행에서 경남교육행복카드 사용에 대한 포인트 적립금 16억 4,012만 7,550원을 전달받았다. ‘경남교육행복카드’는 2023년 경남교육청과 농협, 비씨카드사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법인 카드 이용액의 1%를 포인트로 적립하는 공익적 제휴 카드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포인트 적립금 누적액은 177억 7,400만 원에 달하며, 매년 전달받은 포인트 적립금은 경남교육청 세입 재원으로 편성해 학생 교육 활동과 복지 사업으로 전액 집행된다. 올해 포인트 적립금은 전년 대비 1억 5,000여만 원이 증액된 16억 4,000여만 원으로, 취약 계층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행복카드 복지 사업은 경남 지역 학생을 위한 교육 협력 사업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행복한 교육 복지 정책을 실현하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28일 시청 시민홀에서 입학생 132명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발전을 선도하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농업인대학은 ▲시설딸기 ▲시설고추 ▲단감 ▲생활농업 과정으로 분야별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기초이론교육, 우수농가 벤치마킹, 현장 학습 등 내실 있는 내용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하여 연간 100시간 이상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한 농업인대학은 그동안 171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학문적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 중심 등 한 해 농사의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농업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진주시는 타 시군과 차별화된 주임교수제로 농업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과정별 주임교수님의 지도를 적극 활용하여 교육기간 동안 이론 기술과 재배 애로사항 해소 등을 해결할 수 있는 혜택이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임에도 전문농업교육 과정을 이수하고자 모인 교육생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새롭게 배운 지식과 경험을 현장에 잘 접목하여 입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28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지역 역사문화 발굴 및 연구, 전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한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과 ‘진주역사관’ 건립 관련 자문, 근현대 관련 견학·교육·홍보를 위한 콘텐츠 개발, 근현대사 관련 조사연구·자료의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상호 교류 협력하기로 했다. 조규일 시장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근현대사를 전문으로 다루는 국립박물관으로 해당 분야의 연구·전시·운영 등에서 남다른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시가 추진 중인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과 진주역사관의 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은 “진주의 근현대 자료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으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전시에 다양성을 더하고, 진주시가 추진하는 전시시설 건립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은 업무협약 체결 후 진주역사관 건립지 및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지 현장을 방문했다.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28일 교육연수원 에듀테크센터에서 학부모-학교 간 소통 활동을 지원하는 ‘학부모 학교 참여 소통지원단(이하 학부모 소통지원단)’ 6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학부모 학교 참여 소통지원단’은 민주적인 학부모회를 운영하고 학부모-학교 간 소통 활동을 지원하는 학부모 소통 지원 전문 강사단을 말한다. 경남교육청은 도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과 심사를 거쳐 학부모 소통지원단을 선정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달 26일부터 28일까지 ‘학부모 학교 참여 소통지원단 역량 강화 기본 연수’를 이수한 학부모 53명과 학부모 지원 전문가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역량 강화 기본연수는 ▲학부모 학교 참여 이해 ▲단위 학교 학부모회 운영 실제 ▲서클*을 활용한 민주적인 학부모회의 진행법 등을 중심으로 소통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실습형 연수로 진행됐다. 학부모 소통지원단은 앞으로 직접 학교로 찾아가 서클을 활용한 학부모회의 진행, 우리 학교 사랑방 등 학부모-학교 간 소통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소통지원단으로 위촉된 학부모들은 “학부모와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