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울산시는 4월 17일까지 점심시간 전후를 활용해 직원식당 앞, 서문, 북문에서 ‘청사 내 1회용컵 반입금지 및 울산컵 사용 홍보활동(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캠페인)은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1회용컵 대신 울산시가 울산과학기술원과 협력해 마련한 다회용 컵인 울산컵을 사용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홍보활동(캠페인)을 통해 점심식사 이후 외부에서 커피 등 음료를 가져올 때 1회용컵 대신 울산컵을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1회용컵 없는 클린청사를 시작으로 시민 모두가 1회용컵 사용 줄이기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1회용품 사용감축 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홍보, 사무실 내 개인 컵 사용, 회의·행사 시 1회용컵, 페트병 생수 등 사용을 최소화하는 등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3년간 총 4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난 2022년 첫 공모에서 강릉이 선정된 데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8개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한 가운데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울산시가 최종 선정됐다.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은 국정과제인 ‘모두를 위한 여행’과 연계해 누구나 편하게 관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교통 환경과 기반을 개선하고, 다양한 무장애 관광정보 제공과 맞춤형 상품 개발 및 운영, 전문인력 양성, 인식개선 등이다. 울산시는 ‘모두 함께 즐기는 꿈의 도시 울산’이라는 이상(비전) 아래 벨로 택시, 무장애 시티투어 버스 등 관광취약계층의 맞춤형 이동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대표 관광지 터치투어 및 오감만족 신규 콘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는 16일 불기 2568년을 맞아 태화강역 광장에 장엄등을 설치하고, 구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를 올해 처음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수근, 정토사 및 정광사 어린이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축하공연,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장엄등의 밝고 환한 불빛과 함께 전통 차 나눔, 전통한지 연꽃등 만들기와 같은 부대행사도 함께 실시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남구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장생이와 귀여운 아기동자가 함께 있는 장엄등은 4월부터 5월까지 약 한 달간 태화강역 광장에 설치돼 있을 예정이다. 점등식 행사 이후 부처님 오신 날까지 태화강역을 방문하고 지나는 많은 주민들은 도심을 비추는 장생이와 아기동자 장엄등의 환한 불빛을 계속해서 볼 수 있다. 행사를 주최한 조계종울산광역시사암연합회 혜원 스님은 “아름다운 장엄등을 통해 울산 불교가 이어온 전통문화의 가치를 남구를 비롯한 울산시민, 나아가 태화강역을 방문하는 타지의 불자 여러분께도 소개하며 화합의 정신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장엄등 점등식 행사는 구민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는 16일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 조준필 · 배정이 교수, 경찰 ·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안전단체 16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전한 도시 기반과 역량을 갖춘 국제적인 도시로 인증 받은 성과를 참석자와 함께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1부 재공인 선포식은 기념사와 축사, 공인 협정서 서명, 공인패 및 휘장 전수, 공인선포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됐다. 잉더 2부 행사에서는 정부의 안전정책과 국제안전도시를 주제로 안전세미나를 개최했다. 울산 남구는 지난 2018년 국내 16번째, 울산 최초 국제안전도시로 첫 인증을 받은 후 다양한 안전증진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9월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의 국내 1차 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12월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는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의 레자 모하마드(의장)이 참여한 2차 심사를 통과했다. 울산 남구는 심사에서 각 분야별 사고‧손상에 대한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원인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들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
[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16일 문수체육관에서 진행된 가운데 서동욱 남구청장이 장애인복지서비스 확대와 권익신장에 기여한 공로를 받아 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로부터 ‘장애인복지대상’을 수여받았다. 울산 남구는 그간 장애인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2022년 남구발달장애인공공치료센터를 개소했으며, 2023년에는 남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및 남구수어통역센터도 개소했다. 또한, 12,817명의 남구 장애인들의 숙원사업인 남구반다비복지관 건립을 위한 기반 조성에 적극 기여한 공로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장애인복지 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남구를 대표해서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더 깊고 무거운 책임감으로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남구를 만들어가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서동욱 남구청장은 16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4일간 일본으로 해외 우수 사회복지시설 벤치마킹(본따르기)을 떠나는 남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벤치마킹(본따르기)은 선진화 된 해외의 복지시설을 찾아 견문을 넓히고, 사회복지시설의 우수 종사자에게 해외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지역 내 근무하는 사회복지설 종사들의 사기진작 및 역령강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해외 우수 사회복지시설 벤치마킹(본따르기)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일본은 노인 및 장애인, 아동을 위한 복지시설이 잘 갖춰진 곳이라며, 많은 것을 보고 배워서 우리 남구의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KTX울산역 1층 라운지에서 울산역과 함께하는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야경사진전을 지난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생포, 밤에 보아야 이쁘다’展(전)은 장생포의 멋진 야경을 담은 사진을 통한 고래문화특구의 대외 홍보 강화와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KTX 울산역과 협업사업으로 기획됐으며, 2023년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야경사진 경연대회 입상작 17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의 주요 작품으로는 ▲ 밤에 보아야 이쁘다(이병철) ▲ 장생포고래조형물 2(김미경) ▲ 울산대교가 내 손에(김선희) ▲ 아름다운 야경과 축제(권혁경) ▲ 장생포의 아름다운 밤 1(이용해) ▲ 수국정원의 밤(신재수) 등이 대표적이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야간에도 다양한 매력을 가진 장생포고래문화특구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장생포고래문화특구를 방문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는 16일‘아름다운 남구데이’행사를 위한 기부물품 수집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름다운 남구데이’는 자원의 재순환과 재사용을 통해 환경을 지키고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행사이다. 남구청 직원들은 캠페인 기간 동안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들을 기증해 아름다운가게 울산옥동점에서 판매하게 되며, 수익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물품수집 기간은 오는 25까지로 의류, 도서, 장난감, 소형가전, 잡화류 등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서동욱 남구청장은 평소 아끼던 넥타이를 기부했으며, 기부자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 받을수 있고, 연말정산에도 반영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나에게는 필요치 않지만, 누군가에게는 가치 있게 쓰일수 있는 물건들을 기부해 주변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을 직원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름다운 남구데이’행사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울주도서관은 지난해 가장 많이 대출된 도서 20권을 안내자료로 제작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이용자들에게 배부한다. 이번 행사는 제2회 도서관의 날과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평소 책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의 도서 선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울주도서관은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대출된 도서 중 1위부터 20위까지 선정해 인기도서 목록 안내자료를 제작하고, 이용자들이 도서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서 위치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지난해 울주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은 김호연 작가의‘불편한 편의점’이었다. 불편한 편의점은 한 해 동안 174회 대출됐으며 다양한 연령층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위와 3위는 김지혜 작가의 ‘책들의 부엌’과 정지아 작가의‘아버지의 해방일지’가 각각 뒤를 이었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인기도서 목록을 활용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다양한 도서를 경험하고, 책 속에서 지혜와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울주도서관 종합자료실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 남부도서관)은 오는 18일까지 울산대공원 스마트도서관에서‘행운을 부르는 대출영수증’ 행사를 운영한다. ‘행운을 부르는 대출영수증’은 대공원 스마트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고 대출영수증을 응모함에 넣으면 20명을 추첨해 편의점 이용 상품권을 선물하는 행사이다. 지난 12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4.11부터 18)과 세계 책의 날(4.22부터 23)을 맞아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지역 주민에게 적극 알리고, 이용을 촉진하고자 마련했다. 지난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울산대공원 스마트도서관에서 책을 빌린 이용자라면 누구나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 확인은 오는 23일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 개별 문자도 발송한다. 남부도서관 대공원 스마트도서관은 지난해 5월 울산대공원 정문에 개관했다. 365일 무인 자동화 시스템으로 24시간 운영한다. 도심 속 공원에 자리 잡은 이색 도서관으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휴대전화 인증으로 1인당 5권씩 15일간 도서 대출이 가능해 이용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