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에스케이(SK)텔레콤 및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와 4월 22일 오후 국립공원공단 스마트워크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국립공원 야영장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를 포함한 친환경 사업(프로젝트)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공원 야영장에서 일회용 폐기물을 줄이고 탄소중립 야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공원 야영장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는 5월 2일부터 지리산국립공원 내원야영장, 덕유산국립공원 덕유대 2야영장, 오대산국립공원 소금강산 야영장, 변산반도국립공원 고사포 1․2야영장, 북한산국립공원 사기막야영장 등 5개 국립공원 6개 야영장에서 우선 적용된다. 국립공원공단은 향후 대여 서비스 제공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여 서비스에 쓰이는 다회용기는 스테인레스 소재의 그릇과 접시, 수저 및 다회용 컵 등 15종으로 구성되어 일회용품 없이 편리하게 탄소중립 야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야영객에게 제공되는 다회용기는 대여‧세척 전문 사회적기업인 행복커넥트에서 회수해 전문 설비에서 세척
[경남도민뉴스]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국내·외로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오늘은 비행기 탑승 전 기내 반입 금지물품 확인 등 미리 알아두면 좋을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① 기내 반입 금지 물품 확인하기 가위, 칼, 총기류 및 구성부품, 전자충격기 및 퇴치스프레이 등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을 미리 알아두세요. 헷갈리는 물품이 있다면 ‘항공보안365’에 검색하거나 ‘물어보안’ 챗봇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②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은 공항에 맡기고 떠나기! 인천공항 이용 시, 실수로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을 챙겼거나 무거운 짐을 잠깐 맡겨야 하는 상황이라면 접수대에서 물품 보관증을 작성 후 수하물 보관(택배) 서비스를 이용해 보세요. · 수하물 보관 서비스 접수대: 인천공항 1터미널(3층) 각 출국장 보안검색지역 내 ③ 여권을 두고 왔다면 ‘긴급 여권’ 발급 받기! 여권을 두고 왔거나, 여권 만료 기간이 6개월 이하라면 인천공항 여권민원센터에서 긴급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외교부 여권민원센터 - 위치: 인천공항 1터미널(3
[경남도민뉴스] 거창군과 거창군체육회는 지난 19일 오후 2시 거창군 체육관에서 제63회 경남도민체전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거창군 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결단식은 선수단, 임원 100여명과 구인모 거창군수, 이홍희 거창군의장 및 거창군의회 의원, 신영균 거창군체육회장 등 각 기관단체에서 참석한 가운데 단기 수여와 격려사, 선수단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제63회 경남도민체전은 4월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4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36개 종목 20,000여 명이 참가한다. 거창군에서는 26개 종목 652명(임원 147명, 선수단 505명)이 출전한다. 고등부는 19개 종목(△역도 △배구 △축구 △사격 △농구 △배드민턴 등) 211명, 일반부 26개 종목(△고등부 19개 출전종목 동일 △검도 △궁도 △게이트볼 △골프 △파크골프 △그라운드골프 △야구) 294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거창군의 체육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결단식에서 신영균 체육회장은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함에 있어 순위에 상관없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즐기길 바란다”라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구인모 군수는 “먼저 제63회 경상남도민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4월 19일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이 거창군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에 대한 의견과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거창군의 발 빠른 추진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신청과 통과를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전부지 현장을 찾아, 지난해 3월 3일 부지조성과 교환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본계획을 통한 부지 확정, 보상절차 이행,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사항을 공유했다. 적십자병원 이전부지 현장에서 김회장은 “병원뿐만 아니라 공공산후조리원, 행복맘커뮤니티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서면 출산·육아·복지·편의시설 통합인프라가 구축되고 환자의 접근성도 빼어나다. 앞으로 기숙사도 짓게 되면 의료인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전반적인 부지조성 방향이 돋보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군수는 “5월경 부지개발을 위한 도시개발구역 지정 신청이 경남도에 제출될 예정이다.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사업을 하루 빨리 본 궤도에 올려 공공보건의료 강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양 기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에 대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사천시에서 조현근 주민복지과장을 비롯한 희망복지담당,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등 민‧관 협력을 통한 선진 복지 모델 구축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남상면 어울림 다목적센터에서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수상 민간위원장의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및 추진 방향’에 대한 강의로 시작해 오찬으로 관내 식당에서 거창의 맛을 즐긴 후 경상남 도 제1호 지방정원 거창 창포원을 관람하는 일정으로 마무리했다. 조현근 사천시 주민복지과장은 “각종 보도자료 등을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주민과 함께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우수사례들을 접하고 거창을 방문하게 되었다”라며 “오늘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준 거창군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따뜻한 봄날 우리 거창군을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환영하며, 아울러 우리 군의 우수사례를 공
[경남도민뉴스] (재)거창군장학회는 지난 18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안), 2024년 사업계획 변경(안) 및 수입·지출 예산 변경(안), 2024년 장학생 선발(안) 총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거창군 교육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과 장학회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거창군장학회는 장학생을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23일까지 모집해 총 398명이 접수했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장학생 선발을 위해 지난 3월 18일과 29일에 ‘예·체능 및 과학 특기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와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를 열어 총 280명을 선발했고 이번 임시이사회에서 장학생 선발을 최종 확정했다. 장학생 선발 인원은 고등학교 재학 54명, 수능성적 우수자 19명, 대학 입학 35명, 대학재학 100명, 지역대학육성 30명, 예·체능 및 과학특기 장학생 24명, 출향 향우 자녀 2명, 지정 장학생 2명에 이어 올해 신규로 만학도 장학생 14명까지 총 280명이며 1인당 5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총 3억 7,600만 원의 장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분리배출 유도를 위해 재활용선별체험시설에서 재활용 분리배출교육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최근 배달 문화 발달, 간편식 증가 등으로 1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해 가정마다 생활쓰레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그리고 어려운 분리배출 요령 때문에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잘되지 않고 쓰레기매립과 소각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어 분리배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군은 올바른 분리배출 4가지 방법(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섞지않는다)에 대한 설명과 환경시설(소각장, 매립장, 재활용품 선별장) 견학, 공예 체험 등으로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분리배출 요령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지난 18일에는 가조초등학교 3 부터 4학년 학생 13명이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과 분리배출의 필요성에 대해 배우고 업사이클링 공예품 만들기, 선별시설 체험활동으로 재활용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집에서 쓰레기가 생기면 버리는 방법을 잘 몰랐는데 쉽고 재미있는 분리배출 교육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nb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인구는 올해 3월 말 기준 60,030명으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31%(11,048명)를 차지하고 있다. 거창읍을 제외하고, 11개 면 지역 농촌마을의 고령화는 45%를 웃도는 수준이며, 성비를 보면 여성 어르신의 비중이 높다. 인구 고령화 현상은 거창군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인구소멸 위기시대를 맞은 전국적인 현상으로 농촌 지역의 경우 홀로 거주하는 노인 인구가 높아 다양한 복지, 돌봄 지원 정책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인구구조 속에서 ‘농촌 마을이장’은 지역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많이 하고 있다. 마을 내 어르신 안부를 묻고 안위를 살피는 일부터 직불금 등 농림사업 신청, 주민 화합을 위한 각종 행사, 농로 개선 등 주민숙원사업을 챙기는 일까지 ‘직업이 이장’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여성 비중이 높아진 마을에서 ‘여성 이장’도 증가하고 있다. 거창군에서는 267명의 이장이 있으며, 이 중 여성은 27명(10.1%)으로 지난해 대비 3명이 증가하였으며, 꼼꼼하고 열정적인 활동으로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2009년부터 경남 거창군 가북면 추동마을 이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김인순(69
[경남도민뉴스] 거창젠더폭력통합상담센터는 지난 18일 제16주년 여성장애인폭력예방추방주간을 맞이해 ‘편견 없는 평등 거창’이라는 슬로건으로 거창군스포츠파크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44회 거창군 장애인의 날에 맞춰 홍보부스 운영으로 여성장애인에 인권 향상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캠페인 진행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최윤선 거창젠더폭력통합상담센터 소장은 “장애인이 여성과 장애라는 복합차별을 겪고 있는 피해자로서 고통받지 않도록 여성장애인의 인권과 군민의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정폭력·성폭력 피해 신고는 112(경찰), 피해자 지원은 거창젠터폭력통합상담센터에서 도움 받을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에 대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사천시에서 조현근 주민복지과장을 비롯한 희망복지담당,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등 민‧관 협력을 통한 선진 복지 모델 구축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남상면 어울림 다목적센터에서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수상 민간위원장의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및 추진 방향’에 대한 강의로 시작해 오찬으로 관내 식당에서 거창의 맛을 즐긴 후 경상남 도 제1호 지방정원 거창 창포원을 관람하는 일정으로 마무리했다. 조현근 사천시 주민복지과장은 “각종 보도자료 등을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주민과 함께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우수사례들을 접하고 거창을 방문하게 되었다”라며 “오늘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준 거창군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따뜻한 봄날 우리 거창군을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환영하며, 아울러 우리 군의 우수사례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