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1일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산불 예방 종사자 신규채용 교육과 특수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청 산림녹지과와 읍면 소속 산불전문진화대원 및 산불감시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규채용 교육에서는 중대재해예방담당 안전관리자가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위험성 평가 등을 교육했다. 중대재해예방담당 보건관리자가 진행한 특수검진에서는 진주제일병원 출장검진팀이 방문해 자외선, 광물성 분진 등 직업병 사전 예방을 위한 검사를 실시했다. 차상효 산청군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과 검진이 산불방지인력의 산업재해와 직업성 질병 예방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1일 산청·함양사건추모공원에서 ‘제73주년 산청·함양사건 양민희생자 합동위령제 및 추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재생 유족회장과 유가족을 비롯해 박일웅 행정안전부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진병영 함양군수, 산청·함양군의회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먼저 위패봉안각에서 함양군수, 산청군의회 의장, 유족회장으로 구성된 3명의 헌관이 제례를 올렸다. 이어 참배광장에서 열린 추모식에서는 반야무용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분향, 경과보고, 추모사, 추모시 낭송, 위령가 제창 등이 진행됐다. 이승화 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유가족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희생자들의 명예회복이 됐지만 아직 배보상 등 숙원이 남아 있다”며 “추모사업을 이어가면서 유가족의 마음이 치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함양사건은 6·25전쟁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오는 8일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2024년 제6회 산청군실버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산청군실버합창단(단장 김희숙) 운영 성과 발표와 주민과의 소통 및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오후 4시부터 진행하는 연주에서는 합창 공연과 함께 시 낭송과 하모니카 독주, 성악, 장구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김희숙 단장은“정기연주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적극적인 참석 바란다”며 “문화 향유 기회 제공과 화합,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0세 이상 산청군민 53명으로 구성된 산청군실버합창단은 산청군의 액티브 에이징(Active Aging)을 대표하는 합창단이다. 지난 2016년 창단 이후 건전한 노년문화 조성을 위한 음악활동과 사회복지시설 공연 등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지난달 1일 열린‘제6회 경남도지사배 전국 항노화 실버합창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재)산청군향토장학회는 오는 22일까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2024년도 하반기 향토장학금을 신청받는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초중고 재학생 중 예체능 특기자, 중·고 재학생 중 성적우수자, 대학교 재학생 중 성적우수자 또는 서민자녀, 초중고 재학생 중 서민자녀로 504명을 선발해 총 4억 31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작성해 장학금 분야별로 소속 학교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분야별 신청 자격 및 지급 금액 등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재)산청군향토장학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재)산청군향토장학회는 지난 1999년부터 25년째 지역인재육성과 우수학생유입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4개 분야에서 지역 내 초중고 학생과 대학생 235명에게 4억 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경남도가 실시한 2024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춘·추계 도로정비 결과를 합산해 이뤄졌다. 지난 2021년 우수기관 선정 이후 3년 만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산청군은 자체 계획 수립 등 평소 철저한 준비로 평가를 대비했다. 특히 국비 10억원을 확보해 국도3호선 산청읍 구간 방음벽을 투명방음벽으로 교체해 교통환경을 개선했다. 또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살수차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여러 우수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명 산청군 건설과장은 “도로정비 사각지대에 있는 도로시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엔청복지관은 산청군 평생교육 플랫폼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제과·제빵교실을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실은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들에게 직업 관련 기술 습득 및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총 15회기로 운영한 교육에서는 제과·제빵 이론에 대한 과정과 직접 빵을 만들어보는 실기 형태의 체험 수업이 이뤄졌다. 한 참여자는 “이번 교육으로 제과·제빵의 매력을 알게 됐다”며 “직접 만든 빵을 가족과 함께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숙이 산엔청복지관장은 “앞으로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참여자들이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31일부터 12월 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산엔청쇼핑몰 입점업체 홍보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참여율 제고를 위해 매주 요일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오후 5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한다. 특히 쇼핑몰 입점업체와 입점예정자 등 40여 명이 주경야독으로 배움의 시간을 갖는다. 교육은 농산물 마케팅 홍보 교육을 시작으로 △내 상품(농산물,제품)홍보 글쓰기 △모바일 명함 및 숏폼 제작 홍보 △챗 GPT를 활용한 농산물 홍보 기초 및 심화 △제품의 가치를 올리는 디자인 브랜딩 △제품을 돋보이게 하는 사진찍기(플레이팅) △농업세무 △식품위생 및 신규입점자 기초교육 등 8개 교육과정으로 세분화해 이뤄진다. 한 입점업체는 “요즘은 여러 채널을 통해 제품을 꼼꼼히 탐색하고 구매 결정을 하는 똑똑한 소비자들이 많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홍보마케팅에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를 열심히 배워 실무에 꼭 적용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혜경 산청군 농식품유통과장 “앞으로도 산엔청쇼핑몰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 및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일복지재단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내 노인통합지원센터(복음, 성모, 해민)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ICT연계인공지능통합돌봄사업,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무료빨래방 등에 대한 사업 배경, 목적, 대상자 선정 기준, 기기·장비 현황 등이 다뤄졌다. 한편 재가노인복지시설인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는 돌봄통합사업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ICT연계인공지능통합돌봄사업,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무료빨래방,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거동불편식사배달 등 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16일까지 ‘모바일 산청사랑상품권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중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1건당 5만원 이상 제로페이로 결제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561명에게 모바일 산청사랑상품권을 1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지급한다. 경품 추첨 1등에게는 50만원(1명), 2등 30만원(3명), 3등 10만원(7명), 4등 5만원(50명), 5등에게는 1만원(500명)이 각각 지급된다. 5만원 이상 결제 시 1건당 1회 응모 가능하며 응모 횟수는 제한이 없다. 단 이벤트 참여시 제로페이 앱에서 사전에 ‘마케팅 정보 수신 동의 약관 및 이벤트 개인정보 활용/위탁 동의’란에 모두 동의해야 자동 응모된다. 강영숙 산청군 경제교통과장은 “제로페이 결제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줄여주는 만큼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며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응모자에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산청군은 31일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공시 대상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 이동 사유가 발생한 1224필지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산청군청 재무과, 토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청군청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경우 11월 29일까지 산청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서가 접수된 토지는 결정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산청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3일 최종 조정공시 될 예정이다. 오현기 산청군 재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며 “관심을 갖고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