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진안군은 22일부터 25일까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된 관내 어린이집 5개소(월랑원광, 좌포원광, 마령, 제일, 사랑어린이집) 원아 100여명을 대상으로 ‘피부가 좋아지는 샘물’이라는 제목의 막대인형극 공연을 추진한다. 이번 막대인형극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해 전문인력이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며 주인공인 ‘로이’가 옹달샘에서 만난 신령님께 피부관리법을 듣고 피부가 좋아졌다는 내용이다. 이번 교육은 막대인형극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OX퀴즈 및 스티커북을 활용해 실시되며 군은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습득 및 실천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라영현 진안군보건소장은 “알레르기 질환은 환경적인 요인 등으로 인해 증가추세에 있으므로 소아기 때부터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자가 관리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전국한우협회 진안군지부는 23일 진안군수실을 방문해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신재명 지부장은 “진안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장학사업기금 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우협회 진안군지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태겠다”는 기부의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후원해 주시는 군민들 덕분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밝다”며 “후원해 주시는 분들의 뜻을 늘 명심하며 인재 양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히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진안군지부는 진안사랑장학재단 장학금 기부뿐만 아니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한우를 기탁하는 등 한우 소비 촉진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진안군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61일간 관내 98개소 시설물에 대해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집중안전점검’은 사회적 안전 운동으로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중앙부처, 지자체,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 안전관리 실태 점검으로 재난을 예방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건축, 교통, 어린이 이용, 숙박, 복지, 다중이용, 판매 등 10개 분야에서 인명사고 및 재산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98개소 시설물에 대하여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합동으로 참여해 위험 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험 요소가 확인된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 보강 예산을 투입하여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군은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전광판, 플래카드, 군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집중안전점검 홍보를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 및 가정에 스스로 안전여부를 점검할 수 있도록 자율 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안전점검을 생활화함으로써 안전불감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
[경남도민뉴스] 진안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미니명랑운동회 『너랑나랑노랑』를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너랑나랑노랑』은 오는 5월 15일 진안군 마이산북부 산약초타운에서 진행되며 봄피크닉, 미니명랑운동회, 먹거리부스는 물론 미니 놀이기구, 버블매직쇼, 삐에로, 사진인화소, 봄꽃팔찌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커스텀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놀거리로 구성돼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외 가정의 문의가 쇄도하는 등 행사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행사 인기와 올해 사전홍보 효과에 힘입어 접수 하루만에 당초 계획했던 300명의 사전접수 인원이 초과됨에 따라 진안군은 22일 접수 첫날 당일 조기마감을 공지했다. 진안군은 명랑운동회 진행에 적합한 장소인 산약초타운 잔디광장의 최대 수용인원을 초과하지 않는 선에서 접수인원을 설정하고, 안전요원 배치와 보험가입 등을 통해 행사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현장접수를 통해 행사당일 미니 놀이기구, 체험부스, 피크닉 등은 사전 접수와 무관하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마이산 아래 온갖 아름다
[경남도민뉴스] 진안군이 군 직영 온라인쇼핑몰인 진안고원몰의 활성화를 위해 체험관광 상품 마케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를 위해 23일 산약초타운에서 농축산유통과 먹거리정책팀 주재로 체험관광상품 실무 운영자와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협업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군 관계자는 체험마을 공동체 관계자 등 실무 운영자들에게 체험관광상품 입점 시 예약, 결제, 정산의 과정과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사고 싶은’상품으로 만들기 위한 상세페이지 제작과 촬영 방안 등 마케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나눴다. 진안군은 진안고원몰 내 체험관광상품의 입점시기를 5월 초를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 관광상품 입점 후에는 체험 상품 한정 리뷰이벤트 및 라이브커머스 할인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판매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남수 진안군 농축산유통과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진안고원몰과 진안군 채험관광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진안고원몰이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경남도민뉴스] 무주군이 5월 1일부로 무주장여객(주) 농어촌버스 운행 노선을 간소화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군과 진안군, 장수군 지역을 통합 코스제로 운행하던 것을 지역별로 노선을 분리해 운행할 예정이다. 무주군은 기존 통합 코스제 장거리 노선을 무주읍 공용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무풍과 설천, 적상, 안성, 부남 행 단거리 노선으로 개편했다. 분리 노선의 6개 읍·면 마을별 운행 횟수 및 시간대는 최대한 전과 비슷하게 유지함으로써 기존 이용 승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또 무주읍 공용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장수군(종점_장계면)과 진안군(종점_안천면)을 연계하는 노선으로 개편했다. 이는 통합노선을 분리·개편한 것으로 농어촌버스 운영은 기존대로 무진장여객(주)이 맡게 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1991년부터 운행하고 있는 무진장여객(주) 농어촌버스는 그동안 40대가 진안군을 기점으로 무주군과 장수군을 경유하는 장거리 노선으로 운행되고 있다”라며 “그러다 보니 농어촌버스 차량 1대의 운행 거리와 운행 시간, 차량 배차 간격이 너무 길어서 주민 불편이 커 노선
[경남도민뉴스] 부안군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난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세계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지정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범국민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기후변화주간 동안 소등행사, 일상 속 탄소중립 생활 실천 가두 캠페인,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안내 및 홍보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2일 지구의 날에는 저녁 8시부터 10분간 군청사, 의회청사 및 읍면사무소,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소등행사를 진행했으며 23일에는 부안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 일대에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하기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은 캠페인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수칙으로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이용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하기, 자전거 및 대중교통 이용
[경남도민뉴스]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기간 중 4일 동안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해 목욕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하순례) 소속 한국부인회부안군지회(회장 강명례), 부안군새마을부녀회(회장 임복순),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회장 강종복) 소속 포순이어머니봉사단(회장 김명순),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부안지회(회장 이정자), 한국생활개선부안군연합회(회장 박양순), 한중여성교류협회 부안지회(회장 박순영), 부안군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김연숙), 아이코리아부안군지회(회장 강선자), 부안군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조정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안지구협의회(회장 박영숙), 청소년어머니선도회(회장 조현옥), 한국통일여성협의회부안지회(회장 이미화) 등 총 12개 단체 회원들과 읍·면 독거어르신 생활지원사들이 참여했다. 읍·면 독거어르신 생활지원사들은 어르신들을 안전하게 봉사 장소에 모시고 왔으며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들은 어르신 목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의 수혜자인 한 어르신은 “모두 바쁘실 텐데 귀한 시간을 쪼개 이렇게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해줘 무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