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28일,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 보장체계 강화를 위한 2024년 제3차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료급여 상한일수를 초과한 대상자의 의료급여 일수 연장승인 신청 26건을 심의·의결했다. 군 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지난해 의료급여 일수 연장신청 1,063건, 선택 의료급여기관 지정신청 157건을 심의·의결해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안정적인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성낙인 군수는 “앞으로도 의료기관 이용에 대한 심의를 지속해서 개최해 의료급여의 재정안정을 도모하고,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적당한 사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8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2024년 지역자율방재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방재단장과 사무국장, 읍 ・면 대표, 공무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자율방재단 활동 실적 보고와 2024년 자율방재단 활동 계획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2024년 창녕군 지역자율방재단 임원으로 손유희 방재단장과 진종천 사무국장을 임명했다. 이날 임명된 손유희 단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창녕군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도 지역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자부심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하일문 안전치수과장은 “지역 현안에 밝은 자율방재단이 재난의 최일선에서 방재 활동을 해주고 있어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자율방재단과 함께 안전한 창녕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지역주민 280여 명으로 구성된 창녕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재해위험지역 예찰 활동과 안전 예방 캠페인 전개, 무더위·한파 쉼터 점검 등 재난으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7일, 따뜻한 봄을 맞아 행복자장면봉사단과 함께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행복 자장면 데이’ 자장면 무료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지관 식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8명의 행복자장면봉사단원들이 음식 재료와 후식까지 준비해와 현장에서 면을 직접 뽑아 제공해 식사를 이용한 장애인과 복지관 직원의 만족도가 높았다. 행복자장면봉사단 정선건 단장은 “봄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자장면을 통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김성길 관장은 “복지관 식당에서는 만들기 어려운 자장면을 점심으로 제공해준 행복자장면봉사단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오늘은 지역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봄날의 선물 같은 특별한 날이 됐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오는 4월 3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1회 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와 보궐선거 등으로 계속 개최가 취소되다가 5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창녕군민의 날 기념식은 군민의 자긍심 고취를 통해 ‘창창한 창녕’ 건설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준비된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군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큰 군민을 대상으로 제33회 창녕군민대상과 제16회 창녕명예군민증서가 수여될 예정이다. 창녕군민대상 봉사부문에는 조정한 창녕군의정동우회 회장, 산업부문에는 신용태 라토영농법인 대표이사, 교육·문화부문에는 성위경 물계서원 이사장이 제33회 창녕군민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제16회 창녕군 명예 군민으로는 안태명 前 창녕군 부군수, 김명욱 前 창녕군 부군수, 조현홍 前 창녕군 부군수가 선정됐다. 한편 올해는 창녕군민의 날 기념식만 진행되고, 격년으로 열리는 군민체육대회는 내년에 개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5년 만에 개최되는 기념식인 만큼, 전 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동시에 창녕 발전을 위한 축하의 장이 될
[경남도민뉴스]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납세자의 고충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납세자의 입장에서 ▲지방세 관련 고충 민원의 처리 ▲세무조사·체납처분 등 권리 보호 요청사항 처리 ▲세무조사 기간 연장 ・연기 등의 업무를 전담한다. 2018년부터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1명을 배치해 지방세 관련 민원 해결에 나서고 있는 군은 올해 홍보 리플릿 1,000매를 제작하고, 읍면별 이장회의에 참석해 제도 설명과 상담을 진행한다. 군은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통해 출장 상담 지원, 마을세무사와 함께 찾아가는 세무상담실 운영 등 납세자 중심의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과 농어업인 취득세 환급 등 숨어있는 납세자의 환급금 발굴로 납세자의 권리 보호에도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 고충 민원이 있거나 세무 상담이 필요한 분은 언제든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을 찾아 주시길 바란다”라며,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 납세자보호관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성낙인 창녕군수는 지난 28일, 창녕군 남지읍과 대지면 시설채소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상황을 파악했다. 창녕군의 시설채소 재배면적은 약 400ha이다. 이번 일조량 부족 상황으로 오이와 고추, 토마토, 파프리카 등 시설하우스 대표 작물들에 병해충 발생해 수정·착과 불량과 생육 부진, 수량 감소, 상품성 저하 등의 손해를 입었다. 군에 따르면 강우가 잦고 일조량이 부족했던 작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예년보다 강수량은 142mm 많고, 일조시간은 106시간이나 적었다. 성낙인 군수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보았지만,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름을 덜 수 있도록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성 군수는 다음 달 4일부터 창녕낙동강채축제가 열리는 남지체육공원 일원의 유채 조성지역을 찾아 유채의 생육상태를 점검했다. 그리고 축제 준비에 한창인 작업자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21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창녕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성낙인 창녕군수와 이호 창녕경찰서장, 정순욱 창녕소방서장, 신상구 5870부대 2대대장 등 창녕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 ▲2024년 지역예비군 육성지원사업 계획 및 주요 훈련계획 보고 ▲기관별 현안 및 협조 사항 전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성낙인 군수는 “최근 국제정세가 불안정하고 한반도 안보 상황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현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더욱 굳건히 해야 한다”라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통합방위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한국수자원공사, 창녕군 등 경남 7개 군은 지난 26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상수도 운영지원협의회’를 발족하고 ‘상수도시설 운영 협력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가뭄과 불볕더위, 폭우 등 기후 위기가 가시화되면서 유충 발생과 수도시설 침수 등 예측하지 못한 수도사고 발생 가능 요인이 증대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기관 간 상수도시설 운영에 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이번 협약이 이뤄졌다. 이번 협약 체결 기관들은 ‘상수도 운영지원협의회’를 통해 상수도 운영 전문성 및 역량 강화, 상수도 사고 공동 대응 등을 위한 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한국수자원공사는 상수도 운영 전문성 제고를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도사고 대응에 관한 업무편람을 제공하고 교육할 계획이다. 또한 정수장 교차 방문과 선진정수장 견학을 시행, 정수장 운영 우수사례를 상호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수도사고 발생 시에는 정수 약품과 비상 급수, 복구 자재 등 위기 대응 인프라를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