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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대립으로 두 쪽난 대한민국

미래 지도자는 극좌 극우 모두 안된다

[경남도민뉴스] 12.3 비상계엄을 겪은 지 1달이 훌쩍 지났지만 국민은 불안하고 국격도 실추되고 안보와 외교, 경제는 불확실성의 미로를 헤매고 있다. 뜬끔없는 불법 비상계엄이라고 많은 국민들이 공감하며 신속하고 엄정하게 법적 절차에 따라 진위가 가려지고 질서가 곧 회복될 거란 기대를 했지만 나라가 두 쪽 나고 대립과 갈등은 치유 불능상태다. 자유대한민국을 법치국가로 믿으며 건전한 상식과 순리가 통할거란 순진한 생각을 했던 국민들은 혼돈과 무질서의 무정부 상태를 경험하는 중이다. ‘불법비상계엄’의 혼란을 수습하고 질서를 잡아가야 할 국회와 헌법재판소를 비롯한 경찰 검찰 공수처 등 각 사정기관들이 헌법과 법률에 따라 질서 있게 신속하게 절차를 이행해야 하지만 불신을 자초하며 오해의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 대통령은 사사건건 국정 발목을 잡고 반대만 하는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의 정적들을 대화와 타협의 정치적 해결보다는 무력으로 제압하고 일거에 정리하려는 일차원적인 무모함으로 사고를 저지르고도 계엄의 정당성을 항변하고 있다. 국민 절대다수가 비상계엄이 잘못됐다는데 동의했지만 혼란을 수습하고 정리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대통령 복 없는 대한민국, 윤석열도 아니지만 이재명도 안된다

차기 지도자는 극좌, 극우보다는 통합과 화합의 국민 대통령이 되어야

[경남도민뉴스]2025년 새해가 밝았지만 희망보다는 좌절과 실망, 분노로 점철된 국민들의 삶이다. 사상 초유의 이해할 수 없는 12.3 비상계엄이 국민을 충격에 빠뜨리고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 국격을 훼손하고 대외 신인도를 떨어뜨렸다. 윤석열 대통령 본인은 무모한 정치적 자살을 함으로써 나라가 무정부 상태에 이르렀고 극단의 대립과 끝없는 정쟁은 자정능력을 잃은 지 오래다. 충격의 ‘비상계엄’ 혼란에서 벗어나지도 않은 시점에 ‘항공기참사’가 덮쳐 사상초유·최악의 을사년을 맞고 있다. 일제로부터 외교권을 빼앗긴 ‘을사늑약’이 120년 전의 치욕이지만 우리의 현실 정치는 현재의 국난극복을 위한 의지와 능력이 있는지 국민들은 묻고 있지만 암울하기 그지없다.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수많은 외세침략과 국론분열, 경제침체 등 끝없는 위기가 닥쳤지만 지도자의 리더십과 위정자들의 헌신, 국민적 화합과 동참으로 국난을 극복해 왔다. 선진 외국이 오랜 시간에 걸쳐 이룩한 경제발전과 자유민주의 가치를 대한민국은 최단 시간에 성공적으로 이룩해 세계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만큼 선도적 위치에서 롤 모델이 되었다. 위기 때마다 하나로 뭉치고 성공적 위기 극복을 하는 국민성은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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