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은 지난 16일 함주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아라가야 어울림 한마당 ‘제3회 함안군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4년 아라가야 어울림 한마당은 함안군의 ‘제3회 함안군 평생학습축제’와 함안군과 함안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함안미래교육지구 성과나눔 축제’로 공동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개막 축하 의식으로 청소년, 중년, 노인이 함께 개막 선언과 함께 개회사,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성인문해백일장 공모에서 으뜸글상, 배움글상, 감동글상을 수상한 10명의 어르신의 수상식이 진행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41개의 부스에서는 평생 학습의 현장에서 배웠던 지식과 경험을 군민들과 함께 나누는 다채로운 체험의 자리가 마련돼 3500여 명이 관심 있는 분야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아울러 21명으로 노인으로 구성된 라온숟가락 난타를 시작으로 아라초등학교의 치어리딩 등이 이어졌다. 또한 청소년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된 20개팀 300여 명과 기관이 무대 행사에 참석해 그동안 배운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이날 조근제 함안군수를 대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소상공인연합회는 1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가야읍 아라길 야외공연장에서 ‘2024년 함안군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고금리와 고물가의 영향으로 계속된 경제위기에도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에는 허대양 함안부군수를 비롯해 박상웅 국회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조영제‧조인제 도의원,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옥보환 함안군소상공인연합회 회장, 관내 소상공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사 및 격려사, 모범소상공인 표창 수여, 2024년 사업 성과 및 2025년 사업계획 발표, 기념사진 촬영 및 2부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함안군소상공인연합회 옥보환 회장은 “지속된 경기침체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서로 격려하고 상생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했다. 아울러 허대양 함안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탱하고 따뜻한 일상을 제공하는 소상공인의 노력이 함안군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은 지난 14일 오후 2시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혁신 주니어보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혁신 주니어보드는 총4개 팀 23명으로 지난 3월 1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정기회의와 함께 토론 및 브레인스토밍 활동을 진행하며, 조직문화 개선과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 각 팀들은 그간의 활동내용을 발표하고 참신하고 실현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에 따른 심사 결과 ‘최우수’에는 각종 행시 시 안전체조 활동과 함안 글로컬 마케팅 전략을 제안한 ‘쫑알스팀’이 차지했고, ‘우수’에는 우수지자체 벤치마킹 활동을 통해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의 극대화를 제안한 ‘까리팀’이 선정됐다. 아울러 ‘장려’에는 복장간소화 가이드라인 시행하고 배포한 ‘바람풍팀’과 승진이나 전보 시 화분 대신 쌀이나 기타 필요한 물품을 기부하는 방법 등을 제시한 7급 직원으로 구성된 ‘(7)77777’팀이 선정됐다. 허대양 함안부군수는 “혁신 주니어보드 팀들이 제안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정책 아이디어가 군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은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산업·농공단지 협의회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점을 모색하는 등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칠서일반산업단관리공단 박종희 이사장을 비롯한 5개의 산업단지와 6개의 농공단지 대표가 참석했으며, 함안군의 중점 추진과제 및 현안사업 설명 후 군정발전 방향에 관한 기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간담회 참석자들은 함안군 지역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기업의 역할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함안군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칠서일반산업단관리공단 박종희 이사장은 “4차 산업으로 발전하는 역량과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시길 바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함안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참석한 협의회 회장들은 “용산 농공단지 내 오수 처리시설에 발생한 문제를 함안군에서 발빠르게 해결해주어 감사하다”는 의견을 전했으며 이외 중소기업 육성자금 등 건의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은 15일 제29회 경상남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빛올양조연구소(대표 김비성)에서 생산·판매 중인 약주 ‘일월삼주’가 경남 최고 전통주 상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2024년 제2회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주 선발대회에 출품된 총 33개의 전통주 중에서 ‘일월삼주’가 경남 최고의 으뜸주로 선정됐다. ‘일월삼주’는 함안에서 재배된 무농약 찹쌀에 물, 누룩, 효소만을 사용해 만든 탁주를 여과 후 숙성했으며, 연잎에서 추출해 직접 개발한 자체 효모를 이용해 만든 단양주이다. 탁주를 맑게 여과한 숙성 약주로 전문가평가와 대중평가 모두 최고 평가를 받았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김비성 대표에게 축하인사를 전하며 “함안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업체에서 가공생산해 더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더 많은 가공품을 생산하여 농가소득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사회복지법인 함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육)은 지난 14일 경남개발공사가 후원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두레하우스’를 완료했다. ‘두레하우스’란 경남개발공사가 도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장애세대, 홀로노인, 조손가정 세대 등을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및 화장실 개선 등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가정에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지원하는 복지 사각지대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수혜대상자로 배우자 사망 후 홀로 지내며 어르신으로 창호 샷시 일체와 방문, 전등을 교체했으며, 화장실 문을 수리 완료했다. 대상자는 “매년 태풍이나 바람이 많이 불 때마다 걱정으로 잠을 못 자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 문도 고치고, 단열까지 좋아져서 올겨울은 따뜻하게 날 수 있게 됐다”라며 함안군사회복지협의회와 경남개발공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상육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사업을 발굴하여 함안군 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사회복지법인 함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어려운 이웃 돕기를 지원하며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경주에서 ‘민원업무 담당자 힐링 워크샵’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워크샵은 민원 담당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회복을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자리였다. 프로그램은 힐링 문화탐방, 친절마인드 함양 교육, 경주 솔거미술관 관람, 황리단길을 산책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경주월드 체험과 동궁과 월지 야간투어 등 다양한 활동으로 민원업무로 지친 담당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샵에 참여한 한 직원은 “바쁜 일상을 벗어나 경주에서 힐링하며 새로운 에너지를 얻었고, 향후 민원업무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모색하며 동기부여를 받은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군 관계자는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최일선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일하는 상황에서 이번 힐링 워크샵이 일상의 작은 쉼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직원들이 업무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보건소는 대표적인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 환자 집중 발생 시기로 농산물 수확, 등산 등 야외활동이 빈번한 가을철을 맞아 쯔쯔가무시증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쯔쯔가무시증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3급 법정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10일 이내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특히 물린 자리에 가피(검은 딱지)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며, 치명률은 국내에서 약 0.1~0.3퍼센트(%)로 높지 않으나, 증상의 강도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 전 밝은 색의 긴옷, 모자, 장갑, 장화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여야 하며, 진드기 기피제 사용도 도움이 된다. △야외활동 중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를 사용하고, 풀밭에 옷을 벗어두거나 용변을 보지 않는다. △야외활동 후 귀가 즉시 옷은 털어서 세탁해야 하며, 샤워하면서 물린 상처나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고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를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은 지난 14일 가야어울림센터에서 말산지구 도시재생 청년사업의 일환으로 허대양 함안부군수를 비롯해 함안군의회 의장, 도 · 군의원, 함안 청년 등 6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 도시재생, 지역에서의 청년의 역할과 성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년간 추진한 ▲함안군 말산지구 도시재생 청년사업의 성과발표(이아련 함안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 ▲도시재생사업으로 발굴된 청년 활동가 추진사업 발표(△양지혜 (안빵) △박충만 (함안드론산업협의회) △배미연(피유) △최인숙(새댁수리단)) ▲토론자들의 자문을 통한 앞으로의 방향성 토론 (△한승헌 행안부 지역경제활성화 전문자원위원) △김상현(동아대 금융학과 교수) △최광운(대한민국 1호 로컬큐레이터) △박재민 (함안농부협동조합 대표)) ▲발효식품 막걸리 만들기 체험 (△최성예(예발효))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자들은 함안의 청년들이 지역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열정에 응원과 격려를 보내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발굴된 청년들이 서로 협업과 협치를 통한 발전 뱡향제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다양한 정부 정책사업 중 함안지역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함안군은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소득 보장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장애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사업에는 올해 대비 모집 인원이 4명 증가했으며 △일반형 일자리 분야 30명(전일제 20명, 시간제 10명) △복지 일자리 분야 46명(환경정비 31명,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15명) △특화형 일자리 분야 5명(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으로 3개 분야에 총 81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함안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으로, 보조인의 도움 없이 업무 수행이 가능한 장애인이다. 단,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피부양자 및 임의계속가입자 제외), 정부 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다른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그리고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이상 연속 참여한 사람은 참여가 제외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평일 근무시간(오전 9시~오후 6시)에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평가 후 최종 선발되며, 선발된 인원은 20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