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9일 간부회의에서 “4월 새로운 각오로 도정혁신을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월간·주간 계획을 세우고 현장행정을 실천하고 있는 실국장을격려하며 “2분기부터는 새로운 각오로 현장의 민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현장행정을 강화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이임하는 임상규 행정부지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 부임할 행정부지사가 도정 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각 실국이 신속히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전북이 전국 최초로 우분연료화 사업 실증 규제샌드박스로 선정된 것에 대해 전북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테스트베드 역할을 하게 된 대표적 사례라고 치하하며, “앞으로도 우리 도가 테스트베드가 될 수 있는 것들을 적극 발굴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노력도 힘주어 말했다. 11개 지자체가 경쟁 중인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치밀한 전략으로 대응할 것을 재차 강조하고, 매주 점검회의를 통해 전략을 발전시켜 총력 대응하자고 말했다. 김관영 지사는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정치적 중립 논란이 생기
[경남도민뉴스]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복지분과는 지난 29일 설천면 뒷작금길 벚꽃 축제장에서 “다양한 가족 수용성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와 한부모, 미혼, 입양, 이혼, 재혼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알리고 평등한 가족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된 것으로, 벚꽃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주홍 가족복지분과장(무주군가족지원센터 팀장)은 "처한 환경과 여건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존재하지만 아직까지는 이해 부족에서 오는 갈등과 상처도 있는 게 현실“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가족 친화적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복지분과는 지역 내 가족센터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여성일자리지원센터, 어린이집 연합회,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실무자들과 무주군청 여성청소년팀, 드림스타트팀 주무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주군 가족복지 증진을 위한 일을 추진하는데 힘쓰고 있다. 가족복지분과 외 노인보건, 장
[경남도민뉴스]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진안군보건소 직영)는 29일 정신건강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1분기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 운영의 총괄, 조정 등을 위한 논의와 각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체계적인 정신건강사업 추진을 위해 운영한다. 진안군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경찰서, 소방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장애인복지팀 등 지역 내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기별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 현황, 2024년 사업 계획 및 1분기 실적, 정신건강증진사업 운영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진안군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기관 간 협조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문제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지역사회의 노력이 매우 중요하며 정신건강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협력하여 통합적인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안군은 29일 2024년 제1차 부안군 먹거리위원회’(이하 ‘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먹거리 전략을 시행하기 위한 민관합동 협의체인 위원회는 농업인, 소비자, 군의원, 공무원 등 3개분과 20명으로 이뤄졌다. 위원들은 부안군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먹거리 정책 수립 및 평가,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 푸드앤 레포츠타운 조성 등 전반적인 먹거리 정책을 심의·자문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 위원회는 부안형 푸드플랜 추진현황 및 부안로컬푸드직매장 운영 현황 등을 보고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향후 부안군 먹거리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군민이 지향하는 먹거리 가치 실현을 위한 위원 역할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최영두 부안군 부군수는 “지역먹거리 종합계획인 ‘푸드플랜’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참여가 중요함으로 군민 모두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군민들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 ‘부안형 푸드플랜 종합계획’을 수립(‘20.9월)하고, ‘부안군 먹거리 기본권
[경남도민뉴스] 무주군이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기념, 고향사랑기부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 ‘무주에 고향사랑 기부하고 무주에 놀러 가자‘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참여를 유도하고 무주방문의 해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올해(1. 1.~) 5월 25일까지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만 원 이상을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을 완료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무주군은 추첨을 통해 24명(‘2024 무주방문의 해’를 상징‘)에게 5만 원 상당의 무주초대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무주초대권에 동봉되는 무주사랑상품권은 무주군 지역 내에서 먹거리와 즐길거리, 숙소 등을 이용할 때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당첨자는 5월 말경 개별 통보되며 이벤트 내용은 무주군 누리집(홈페이지)과 무주군 공식 SNS(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주군청 재무과 고향사랑기부팀 유영주 팀장은 “무주초대권은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준비한 각종 할인 혜택과 더불어 풍성한 무주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팁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골영화제와 반딧불축제, 추석, 연말 등 시즌별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
[경남도민뉴스] 김제시자원봉사센터는 29일, 벽골제를 찾아 지역 어린이집 교사와 학부모, 어린이 80여명과 ⌜탄소중립실천 함께해요 줍킹⌟ 활동에 나섰다. 이날 활동은 자원봉사센터와 5개소의 어린이집 연합 참여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부모님과 함께 쓰레기를 주우며 쓰레기로 오염되는 지구의 심각성을 느끼고,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방안을 체험했다. 줍킹에 참여한 아이들은 “쓰레기를 주울 때마다 깨끗한 지구를 만드는 지구 특공대가 된 것 같아 기쁘고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 참여 한 부모는“아이가 어려 함께할 수 있는 봉사가 없을 것이라 생각해 실천할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작은 것부터 실천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남궁행원 센터장은 “아이들이 직접 봉사활동을 참여해 봉사활동이 어려운 것이 아님을 알게되어 기쁘고, 줍킹을 실천하면서 지구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게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위기청소년 발굴·지원과 필수연계기관과의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2024년 제1차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안전망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유관기관을 연계해 위기청소년에게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서비스를 제공,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안전망 시스템으로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실무위원회는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해 김제시, 김제교육지원청, 김제경찰서 등 지역사회 필수 연계기관의 실무자 18명으로 구성돼 신규 위원 위촉식 및 2024년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의 운영방향과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위기청소년 사례의 발굴·평가와 위기청소년 맞춤형서비스 연계 방안 등을 모색했다. 서효연 가족복지과장은 “지역사회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청소년안전망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필수연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
[경남도민뉴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김제시지부는 29일 2024 꽃빛드리축제를 맞아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진행했다. 김제시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김제지부는 지역축제 개최 시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 올바른 상거래 질서 확립 분위기 조성을 위해 꽃빛드리축제 셀러 부스를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적정가액 준수 등을 독려했다. 최근 지역축제 개최 시 바가지요금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김제시는 꽃빛드리축제에서 바가지요금 및 불공정거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김제시는 지역축제 행사 기간 동안 바가지요금 근절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축제를 비롯한 김제시의 전반적인 물가 안정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 일조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꽃빛드리 축제 방문객들이 바가지 요금, 무질서 및 과다 호객 행위의 불편함이 없도록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꽃빛드리 축제의 성공 기원과 김제시 물가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8일 저녁 고창군농업인회관에서 김을호 국민독서문화진흥회장을 초청해 ‘행복한 책 읽기, 농업인의 철학과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농촌개발대학 수강생, 체류형 농업창업교육생, 새내기농업교육생을 비롯한 관심 있는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강사로 초청된 김을호 교수는 강연, 대학 강의, 라디오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서 문화 형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독서 코칭 전문가다. 현재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 독서경영전략과 교수, 극동대학교 글로벌대학원 독서경영학과 교수,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대외협력 부총장을 맡고 있다. 김을호 강사는 “고창 농업인분들이 독서를 통해 경영 리더십을 배우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다”라며 “행복한 책 읽기는 다른 농업인과 소통하고 고창 내 책 읽는 문화가 자리 잡게 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현행열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저명한 독서 코칭 전문가 김을호 강사의 행복한 책 읽기를 통해 농업인의 소통과 경영에 큰 도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책 읽기 문화 형성을 위한
[경남도민뉴스] 전북 고창군이 관내 중소기업 취업희망 구직자들에게 면접수당을 지원하는 ‘고창군 면접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구직자의 취업비용 부담을 줄이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행됐다. 올해는 기존 1회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지원 금액을 확대했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고창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19세 이상 구직자가 해당된다. 희망하는 기업 면접 전 고창군로컬JOB센터를 통한 취업상담 후 알선, 이력서 컨설팅, 동행면접 등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자의 거주지, 면접 응시 여부 등의 제출 서류 검증을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하며, 신청일 기준 최대 2개월 내 면접 1회당 5만원(최대 2회)의 면접수당이 지급된다. 참여희망자는 ‘고창군로컬JOB센터‘ 및 ‘고창군청’ 홈페이지 내 공고를 확인하여 고창군로컬JOB센터로 방문 접수 또는 고창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고창군로컬JOB센터 양치영 센터장은 “지원사업을 통해 구직자들의 구직활동 부담을 덜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