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군산시는 29일 성산면 도암리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원식 부시장,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 공무원, 군산산림조합, 임업후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인 조림사업 대상지 일원에 편백나무 묘목 600여본을 식재했다. 신원식 부시장은 “이번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산림의 가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숲이 탄소를 대규모로 감축하고 도시열섬화 및 폭염완화를 도울 것”이라면서 “시민들이 나무가 주는 정서적 안정과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을 느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산시는 기후위기 대응 및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기 위해 올해도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에 나선다. 이를 위해 2024년 춘기조림사업 10ha, 도시바람길숲 (철길숲 등) 조성사업 5.7ha, 미세먼지 저감숲(새들공원) 5.9ha, 학교숲 3개소 및 자녀그린안심숲 조성등 총 30ha에 나무심기 및 녹색화단조성 꽃을 심을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나무심기 외에도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산불 예방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
[경남도민뉴스] 순창군 쌍암농공단지에 입주한 ㈜지티지푸드 수제떡갈비 공장이 지난 29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하며,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지티지푸드 강양선 대표이사, 신정이 의장, 기업관계자 등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사업 성공을 염원하며 공장 개소를 축하했다. ㈜지티지푸드는 전주에서 잘 알려진 떡갈비 업체‘하영이네 수제떡갈비’를 운영하던 강양선 대표가 사업 확장을 목적으로 순창 쌍암농공단지에 설립한 떡갈비 전문기업이다. 앞서, 지티지푸드는 지난해 1월 순창군, 전북자치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2월 쌍암농공단지 입주 계약을 체결한 뒤 약 10개월간의 건축과 기계 설비 공사를 마치고, 8,276.8㎡(2,500평) 부지에 건축면적 1,466㎡(440평) 규모의 공장 건설을 마무리했다. 공장 내에는 급랭시설을 포함한 육가공 생산라인이 완비되어 있으며, 연간 2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 ㈜지티지푸드의 공장 준공은 순창군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
[경남도민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우분을 고체로 연료화하는 신기술사업을 정부로부터 승인받아 생산을 위한 본격적인 실증작업에 들어가게 됐다. 전북자치도는 정읍시, 김제시, 완주군, 부안군, 전주김제완주축협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10월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로 신청, 전국 최초 우분 고체연료화 신기술사업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특례승인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북자치도가 사업 타당성과 시급성에 대해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요청해 왔고, 환경부가 최종적으로 ‘우선허용-사후규제’를 협의함에 따라 지난 10월 산업융합촉진법 제10조 제3항에 근거해 산업통상자원부에 규제특례를 신청한 데 따른 것이다. 우분 연료화사업은 지난 2020년 새만금 3단계 수질개선대책에 반영됐는데도 불구하고 경제성 부족으로 인한 수요처 미확보, 품질기준 미충족, 제도미흡으로 추진이 중단된 상황이었다. 또한 가축분뇨법 시행규칙 및 가축분뇨 고체연료시설의 설치 등에 관한 고시 규정에 따라 가축분뇨만을 이용해 생산한 고체연료로 제한하고 있어 시설 운영 시 건조비용, 품질 균질화 미흡 등 한계가 있었다.  
[경남도민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29일 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에 대한 이해와 프로그램 확산을 위해 ‘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이란?’을 주제로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전북교육정책에 대한 지방공무원의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교육연수원에서 3월에서 12월까지 진행하는 ‘함께하면 더 특별한 공감’공개강좌의 첫 번째 시간이다. 강사로 나선 하화주(신구중학교) 교장은 국제 바칼로레아(이하 IB) 교육의 기본 개념과 교육목표, 추구하는 학생상에 대하여 설명하고, 이 교육과정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훌륭한 대안이 되는 이유를 강조했다. 또한 21세기 국제화 다문화 시대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역량을 키우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IB 프로그램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교육 현장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행정실장은 “학교 현장에 도입되고 있는 IB 프로그램의 의미와 의의, 미래 교육의 방향을 이해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교육연수원의 ‘함께하면 더 특별한 공감’ 공개강좌는 △4월 30일 ‘챗GPT 이후의 인류’ △5월
[경남도민뉴스]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장수군지회 참전유공자 호국영웅 20명은 28일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명예선양을 위해 ‘2024년 전적지 순례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적지 순례 행사에는 박용우 장수군재향군인회장과 임원들이 동참, 경남 사천 신전리 공원을 방문해 6.25전쟁 및 월남전쟁 참전유공자 기념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근 지회장은 “호국영웅 여러분의 희생과 투철한 안보관 및 사명감으로 우리 대한민국이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다”며,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 복지증진, 명예 선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김제시는 2024 김제시 꽃빛드리 축제 기간(3월 29일 ~ 31일) 동안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렴 포토 부스(즉석 사진관) 운영해 부패 ZERO 김제를 위한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2024년 김제시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청렴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투명한 김제시를 만들어 청렴외부체감도를 향상시키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부패 경험 Zero, 청렴 김제’를 주제로 청렴 포토 부스(즉석 사진관) 운영, 부패 취약 분야 현장 투표, 김제시 반부패·청렴 정책 홍보 등이다. 축제장에 방문한 시민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축제의 즐거움을 나누고 촬영한 사진에 청렴 다짐을 적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청렴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증정한 청렴 파우치에는‘부패는 버리고 청렴을 담아요’라는 문구를 새겨 일상에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이번 청렴 포토 부스 운영을 통해 김제시의 반부패·청렴 의지
[경남도민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신뢰와 존중으로 포용하는 인권도시 전북을 구현하기 위해 시군과 힘을 합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도 인권 주요시책을 원활히 추진하고 시군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도-시군 인권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북자치도는 ‘신뢰와 존중으로 포용하는 인권도시 전북’이라는 비전 아래, 도민 인권증진 정책 확대·강화, 참여형 인권친화도시 기반 강화, 보편적 인권보장을 위한 인권침해 상담·조사,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 예방체계 확산,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인권증진 협력, 인권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홍보 등 중점 추진사항을 강조했다. 또한, 시군에는 지역별 여건을 고려한 인권 조례의 조속한 제정, 도내 인권 역사현장을 중심으로 제작한 인권지도 활용, 도내 시·군 인권침해 사안발생시 유기적 소통, 인권친화적 지역축제 개최를 위한 사전컨설팅 참여, 온누리인권지원사업 추진 등 협조사항을 요청했다. 정호윤 전북자치도 인권담당관은 “인권의식 제고를 위한 인권교육과 인권보호 및 구제방안 홍보를 통한 도민 인권존중문화 확산이 이뤄져야 한다”며 인권교육을 내실
[경남도민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봄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9일 보건환경연구원, 도 교육청, 14개 시·군 등 17개 기관과 ‘지역학교급식 식중독대응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유관기관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정확한 역학조사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3년 식중독 발생 현황 분석, 기관별 식중독 예방 추진계획, 식중독 주요 원인체인 노로바이러스 및 살모넬라 식중독 집중관리 방안, 식중독 예방 교육 활성화 방안 등이다. 김정 전북자치도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협의체 회의가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만들어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익산시가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시민 인명·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사전대비에 나섰다. 시는 29일 공설운동장 민방위교육장에서 관련 부서, 읍·면·동, 자율방재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방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5~10월 진행될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을 앞두고 인명·재산 피해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실시됐다. 김은화 전주기상지청 예보관 등 전문 강사를 초빙해 여름철 위험 기상 및 지진 행동요령 등 재난 관리에 현장 활용성이 높은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여름철 사전대비와 관련해 재난문자 발송, 인명피해 우려지역 지정·관리, 주민대피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돼 참석자들이 실무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은 공조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분야별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해 선제적인 방재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최근 이상기후가 일상이 된 시대에 진입한 만큼 철저한 사전대비와 지속적인 안전 점검이 중요하다"며 "여름철 안전사고를 예방
[경남도민뉴스]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와 경기도 여주시가 29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최경식 남원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양 도시는 협약을 통해 행정, 경제, 문화예술, 관광,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고 지역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하여 주민의 이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도자 문화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문화공연예술 및 축제 상호교류, 관광자원 활성화, 지역별 우수 농·특산물의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 행정 정책 우수사례 공유, 각종 사회단체, 체육단체 간 상호교류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이번 협약은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과 행복도시 희망 여주의 공통점이 고스란히 반영됨에 따라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앞으로 양 도시가 상생발전 하는 기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우리 시처럼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문화관광도시인 남원시와 인연을 맺게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