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익산시는 다음 달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된다고 24일 밝혔다. 질병관리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19일 회의를 열고 확진자 감소 및 비상대응체계 해제 추세 등을 고려해 하향 결정을 내렸다. 위기단계가 하향됨에 따라 병원급 의료기관 및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내 마스크 착용은 권고로 전환되고, 확진자 격리 권고는 5일에서 증상 호전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로 변경된다. 무증상자에 대한 검사비 지원은 없어지고, 유증상자 중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건강보험이 지원되나 본인 부담금이 발생한다. 중증에 한해 일부 지원이 유지되던 격리입원 치료비 국비 지원 종료되고, 치료제는 무상 지원에서 1인당 본인부담금 5만 원을 받는 것으로 변경됐다. 의료급여와 차상위대상자는 무상 지원을 유지한다. 확진자 감시체계는 양성자 감시에서 독감 등 기타 호흡기 감염병과 함께 호흡기 표본 감시로 전환한다. 익산시는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해제하고 보건소 위주의 대응체계로 개편한다. 이에 익산시 보건소는 유관기관과 시민을 대상으로 주요 변경사항을 홍보할
[경남도민뉴스] 무주군은 지난 24일 무주군민의 집에서 “2024년 상반기 자치법규 입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입법 활동 전반에 대한 공무원들의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법제 업무 능력을 배양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본청을 비롯한 읍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공무원 1백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9시 30분부터 6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법제처 박일남 사무관이 자치법규 입안 원칙(기본)을, 조정필 과장이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한 자치법규 입안 실무(총칙·부칙·본칙)를 강의해 호응을 얻었다. 무주군청 기획실 이두명 실장은 “자치법규 입안은 공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지만 그만큼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다”라며 “그런 점에서 오늘 교육이 그 장벽을 넘어 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한 업무 처리를 가능케 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본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신 있게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는 등 하반기 법제 교육 추진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경남도민뉴스] 남원시 보건소는 유아기부터 건강생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올바른 건강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유아 건강증진 프로그램 『건강 새싹심기』를 운영한다. 올해는 관내 읍면지역 어린이집 위주로 3월중 신청서를 받아 4월부터 7월까지 400여명의 원아를 대상으로 영양, 신체활동, 음주폐해예방,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건강 새싹심기는 어린이집 1개소 당 월 1회씩 총 3회로 진행되며, 내용으로는 “담배·술은 우리 몸을 아프게 해요”, “음식 카드를 이용한 건강한 밥상·영양 간식 꾸미기”, “키 쑥쑥 몸 튼튼 놀이”라는 주제로 만3세부터 만5세까지의 연령별 발달 특성을 고려한 눈높이 체험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남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유아 특성에 맞는 체험·활동 위주의 건강생활실천 교육이 성장기 유아들의 올바른 건강 생활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보건소 건강생활과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지난 23일 남원시는 조국혁신당 강경숙 국회의원 당선인이 고향인 남원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사랑과 관심을 전했다고 밝혔다. 제22대 강경숙 국회의원 당선인은 남원시 금동 출생으로 남원초등학교를 다녔으며, 이화여대 사범대학 및 동 대학원에서 특수교육을 전공하고 원광대학교 중등특수교육과 초대 교수로 임용되어 재직하는 등 특수교육에 정통한 교육자 출신으로 한국교육인류학회 이사, 장애아동교육복지연구학회 이사, 한국특수아동학회 이사,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제1기 위원,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교육분과 집행위원 등 다양한 경력을 거치며 특수교육 연구와 학술 활동을 활발히 했다. 강경숙 당선인은 “뿌리인 남원을 잊지 않고자 이번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됐다. 앞으로는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더욱 자랑스러운 남원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셔 감사드리며, 남원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중학생 미래인재 해외 영어캠프’와 ‘특성화고 푸드트럭 지원’사업에 활용해 남원시를 이끌어갈 지역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고
[경남도민뉴스] 남원시보건소가 오는 4월 24일 남원아이쿱에서 아토피 진단 등록 가족을 대상으로 “아토피를 이기는 밥상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생활지도사와 함께 ▲아토피 동화교육 ▲채소를 활용한 요리체험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알리는 교육으로 주말반과 평일반으로 편성했다. 주말반이 있었던 지난 4월 6일에 직장 때문에 평일 참여가 어려웠는데 주말에 가족이 함께 아토피 생활 수칙과 관리법도 알게 되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아토피 예방을 위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영유아 아토피 예방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남원시보건소에서는 아토피 진단등록자에게는 의료비와 보습제 지원도 하고 있으니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남원시는 오는 제94회 춘향제가 “1년에 단 1주일 시민과 관객 모두가 마음껏 한복을 입고 즐길 수 있는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춘향무도회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춘향제 기간 동안 한복대여소와 뷰티메이크업 부스, 그리고 한복패션쇼를 운영할 전문용역업체를 선정했다. 춘향제 기간 동안 3,000개 이상의 한복 및 장신구 대여 서비스를 전용 부스에서 제공하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뷰티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복패션쇼가 춘향제 기간 중 하루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한복뿐만 아니라, 외국의 전통 의상도 선보여 글로벌 춘향제로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춘향제는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축제로서의 면모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전통문화의 가치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춘향제 및 춘향무도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춘향제 공식 홈페이지 또는 관련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bs
[경남도민뉴스] 춘향전의 무대인 광한루에서 이번 주말(27일 토요일 오후 6시) 다채로운 '남원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버스킹 Live 공연이 열린다. 봄을 맞이해 예술로 피어나는 남원 곳곳 다양한 문화 행사들이 펼쳐지는 가운데 이번 버스킹 공연은 남원시 홍보대사 박혜연 아나운서와 최훈락 피아니스트, 싱어송라이터 등 아티스트와 함께 다양한 연주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버스킹은 광한루원 내 완월정 앞 잔디밭에서 펼쳐지며 돗자리 등도 준비돼있는 만큼 가족, 연인, 친구 누구나 프로그램을 편히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방문 예정자들 가운데 마음을 채우고 있는 나만의 사연을 미리 받아 음악과 함께 소개하는 시간도 가진다. 남원시에서는 현장에서 인증샷 촬영과 남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남원시 TV) 구독 후 추첨을 통해 상품을 드리는 이벤트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다가오는 5월 춘향제가 펼쳐지는 광한루에 미리 오셔서 버스킹 공연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시기 바라며, 다시 방문하고 싶은 『피어나는 남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진안군 안천면은 지난 23일 안천초 · 중 · 고 학생 및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천 풋살FC 창단식 행사를 가졌다. 청소년 13명과 성인 19명으로 구성된 안천 풋살FC(단장 최성권, 감독 이재훈)는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학생들과 함께 운동을 통해 이웃과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고 상호 간의 유대관계를 도모하고자 창단됐다. 특히 성인과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건전한 스포츠를 즐긴다는 점이 팀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 날 열린 창단식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으로 같이 식사도 하고, 진안 여자축구팀 마이걸스 및 동향 풋살FC와 친선경기도 가졌다. 또한 안천 풋살FC는 앞으로 매주 2회(화, 목) 정기적으로 풋살장에 모여 함께 운동을 하며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풋살팀과도 친선경기 등을 펼치며 지역의 청년들과 소통하며 친목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학부모를 비롯해 지역주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운동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노력하는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경남도민뉴스]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콩'에서 오는 2024년 4월 27일부터 5시, ‘생명의 연가’ 실감미디어 전시를 기념하는 콘서트가 열린다. 이 날 콘서트는 ‘생명의 연가’ 전시의 사운드 영상을 제작, 감독한 가수 하림이 ‘ 생명의 여행’이란 테마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미술관 ‘콩’을 배경으로 기타, 마림바, 퍼케션 등 다채로운 악기가 어우러진 음악이 낭만적인 봄날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에 앞서 오후 3시에는 하림의 진행으로 “Play남원 아카데미”가 진행된다. “생명 칸타타”란 주제로 김병종(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명예교수), 최재천(제1대 국립생태원장, 하버드대학교 생물학 박사) 교수가 생명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미술관 관계자는 콘서트와 함께 “생명의 연가”, ‘일상이 우리가 가진 인생의 전부’(2024년 찾아가는 전북도립미술관 시‧군 공동기획) 전시도 즐길 수 있는 이 날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과 편안한 휴식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콩’은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과 마찬가지로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운영문의는 전
[경남도민뉴스] 진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4월 한달 동안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급식소를 방문하여 어린이 300여명을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영유아부터 청소년에 이르는 성장기에는 성인에 비해 단백질, 칼슘, 철분의 영양분이 많이 필요함에 따라 진안군센터는 해당 영양소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바른식생활 건강더하기 맛있게 냠냠!’이라는 주제로 곡류, 고기·생선·달걀·콩류, 채소류, 과일류, 유제품류에 이르는 5가지 식품군의 균형있는 식사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이를 활용해 아이들이 6종류의 구슬모양 초밥을 직접 만들어 먹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군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편식을 예방하기를 바라며, 골고루 먹는 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식재료와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