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영주시는 오는 30일 원당천 장방교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벚꽃과 함께하는 시민 어울림 한마당’을 4월 6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올해, 평년보다 빠른 개화가 예상돼 벚꽃 행사를 일찍 계획했지만 잦은 비와 이상기온으로 인해 벚꽃 개화 시기가 늦어졌기 때문이다. 많은 시민들이 벚꽃과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일주일이 연기된 4월 6일에 기존 계획했던 ‘벚꽃과 함께하는 시민 어울림 한마당이’ 개최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영주라이온스클럽은 늦춰진 행사 일정에 따라 각종 프로그램을 조정하고, 행사 운영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이번 ‘벚꽃과 함께하는 시민 어울림 한마당’이 늦춰진 만큼 아름다운 ‘영주의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하고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경주 동학교육수련원이 봄을 맞아 유치 홍보를 위해 소확행 이벤트를 선보인다. 응모방법은 인스타그램 이벤트 페이지에 있는 ‘복사할 댓글’을 게시물의 댓글로 작성하고 친구 2명 이상을 태그한 후 DM으로 아이디, 당첨자 이름 등 응모자의 개인정보를 보내면 된다. 이벤트 기간은 4월 1일 9시부터 4월 30일 18시까지이며, 대상은 인스타그램을 사용하는 누구나 가능하다. 선정은 무작위 방식으로 15명이 결정되며, 이들에게는 5월 3일에 모바일 쿠폰을 발송할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화랑마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동학교육수련원은 동학 발상지인 경주에서 근대사상의 뿌리인 동학을 재조명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수련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연수 공간이다. 경주국립공원인 구미산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최신식 연수 시설을 이용이 가능해 지난해 7월 정식 개관 후 4천여 명의 이용객이 다녀가는 등 현재까지 대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강영숙 화랑마을 촌장은 “지난 해 교육과 연수, 수련시설로 운영을 시작한 동학교육수련원은 동학탐험대를 비롯한 다양
[경남도민뉴스] 경주시 디지털도시담당관 직원들이 지난 26일 2025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 스마트 시설물 점검 및 환경정비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참여한 직원 10명은 외동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찾아 시설물을 직접 점검하고 주변 일대 환경을 정비했다. 이어 도심으로 이동해 동궁과 월지, 대릉원 등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에 설치된 공공와이파이 현장도 살폈다. 특히 주요 관광지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친절, 청결, 신용, 안전 등 관광선진화 4대 실천과제를 홍보하며 바가지요금과 호객행위 없는 친절하고 깨끗한 손님맞이 분위기도 확산시켰다. 손종철 디지털도시담당관은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스마트 디지털도시를 느낄 수 있도록 기반시설 구축과 시설물 점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외동읍에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구축해 버스노선 안내,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미세먼지 대응 공기정화 등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지역 주요 관광지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 방문객들의 인터넷 이용 편의 도모는 물론 가계 통신비 절감에
[경남도민뉴스] 경주시가 경북도 주관 ‘2023년 시·군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9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북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번 평가는 반부패 청렴활동 및 자체감사활동 2개 분야 8개 항목(19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그 결과 경주시는 청렴도 개선을 위한 노력 및 자체감사 사후관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경주시는 시장 주관 클린 청렴메시지 전파, 20·30대 공무원들의 시선으로 갑질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청렴주니어보드 운영, 민의 입장에서 시정의 감시 기능을 담당하는 청렴시민감사관 운영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뿐만 아니라 업무 전반에 대한 자체감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사전예방 중심의 사전컨설팅 감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적사항은 중점감사 사항으로 지정해 전체부서에 사전 예고함으로써 자체감사 실시 전에 자율적으로 시정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청렴시책을 추진
[경남도민뉴스] 경북교육청은 (가칭)영천학생교육지원센터 증축에 대한 건축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칭)영천학생교육지원센터 증축 공사는 영천시 녹전동 116-1번지 일대(현 영천영어타운) 부지 15,726㎡ 내에 총사업비 82억여 원을 투입하여, 영천 지역 내 산재한 특수교육지원센터, Wee센터, 영재교육원, 발명교육센터, 학습클리닉센터 등의 교육시설을 한곳에 모으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설계 공모 심사는 국토교통부에서 구축한 건축 설계 공모 정보서비스를 이용해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다. 당선작은 ‘영천 주민과 함께하는 Y-Camp’라는 비전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건축사사무소 진승건축(건축사 박종한)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형주 시설과장은 “이번 공모 심사는 건축 설계 공모 정보서비스를 이용한 첫 설계 공모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설계 단계부터 사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가칭)영천학생교육지원센터가 되도록 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경북교육청은 경북교육 사이버박물관홈페이지를 통해 그동안 경북교육청이 외국기관과 맺은 업무협약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경북교육세계路” 메뉴를 신설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로 신설된 “경북교육세계路”를 통해 국제 교류 협력 12개국과 24개 기관의 목록, 기관별 업무협약 내용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앞으로 체결되는 협약들도 계속해서 추가될 예정이다. 한편 2021년 3월 개관 이래 63만 명이 방문한 경북교육 사이버박물관에서는 1910년도부터의 교육 관련 사진 자료와 교과서를 열람할 수 있다. 또 폐교 동문을 위한 폐교 교가 음원과 추억의 사진 등을 미니홈피 형식의 공간을 빌어 제공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이 지금까지 쌓아온 국제 교류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경북교육시스템을 구축하여 따뜻한 경북교육을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용수)은 2024년 4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육사 이원록 선생 시비(경북 안동시 도산면 원천리 898-1)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육사(陸史) 이원록(李源祿) 선생(1904.4.4.~1944.1.16.)은 중국에서 의열단 등 여러 독립운동단체에 가담하여 독립투쟁을 전개했고, 1927년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 사건에 연좌되어 3년의 옥고를 치르기도 했는데, 이때 수인(囚人)번호가 264번이어서 호를 육사(陸史)로 택했다고 전한다. 일제에 항거한 시인으로 청포도, 광야 등 서정적이면서도 웅혼한 필치의 작품을 다수 발표했다. 정부에서는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고, 이육사 선생을 기리고자 시비를 1992년 7월 건립했으며, 국가보훈부는 2003년 2월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경남도민뉴스] 경북교육청은 4월부터 “신규・저 경력 영양교사를 위한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추진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급식 운영에 따른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여 급식 운영의 효율적 진행을 돕고 영양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도 교육청 급식 담당 직원들로 구성된 컨설팅단은 도내 학교 중 신규 또는 저 경력 영양교사가 재직하고 있는 학교를 찾아가 다양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시행한다. 컨설팅단은 식재료 검수, 예산 집행, 급식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 총 3개 영역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이와 함께 현장 애로 사항 청취와 실시간 피드백, 맞춤형 해결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컨설팅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현장의 급식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청렴한 학교급식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경북교육청은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의 표준’을 지향하는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AI(인공지능) 기반 영어학습시스템을 활용한 영어교육을 활성화하겠다고 29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올해를 AI 기반 에듀테크 영어학습시스템 활용 활성화의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영어 수업 학습 자료와 교구 활용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AI 기반 에듀테크 영어학습시스템을 적용한 수업 실현에 주력하는 한편 이를 위한 AI(인공지능) 활용 수업모델 개발과 보급, 학습, 평가자료의 개발․보급으로 교실 수업 혁신화・저변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에듀테크 교실 수업 활성화를 위해 ‘AI 및 에듀테크 활용 선도 교사’와 ‘원어민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영어교실’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특히 매 학기 1,000여 명의 초・중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영어교실’은 학생들의 영어 기초학력 향상과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올해는 ‘초・중・고 영어 교사 AI 활용 수업공동체’, ‘Reach Up! AI 기반 영어
[경남도민뉴스] 경북교육청은 28일부터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의 시행에 따라 학교교권보호위원회가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이관됐다고 밝혔다. 도내 22개 교육지원청은 특별법 시행에 앞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신설하고 위원 위촉을 완료했다. 위원회 구성은 지역과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하여 교원, 학부모, 교수, 변호사 등 교육지원청 규모에 따라 10 부터 50명으로 구성했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전문성을 가지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심의․의결함에 따라 업무의 효율성뿐만 아니라 공정성과 신뢰성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4월부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유형의 이해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절차 안내를 위한 권역별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3월부터 교권 보호 ‘직통전화 1395’를 개통하여 피해 교원이 법률상담, 마음 건강 진단과 치료 프로그램 등 통합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앞으로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공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