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용암면 노인회는 3월 28일 11시, 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각 마을 경로당 회장 등 7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와 더불어 2024년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경로당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원수 회장은 “존경받는 어른으로서 늘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관심 가지고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서로 양보하고 화합하며 함께 성장하는 용암면 노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지혜와 아낌없는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발전된 용암면이 있다고 생각한다”며“노인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용암면 문명1리 마을회관에서는 3월 27일, 성주군이웃사촌복지센터에서 『시원해교실』을 운영했다. 용암면 문명1리는 2023년 성주군이웃사촌복지센터 대상마을로 선정되어 주민 조직화를 위하여 별별공작소(공예품 만들기)와 다정다감(손맛사지, 꽃차 마시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요가 수업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주민간 교류를 활성화해 행복한 마을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시원해교실』을 추가 운영한다. 이날『시원해교실』은 주민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암면장이 마을대표인 문명1리 이장에게 요가매트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진 후 요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이후 매주 월·수요일 오후 3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주민호 용암면장은 “요가를 통해 바른 자세, 유연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여 더욱 건강해지길 바라며 이웃사촌복지센터의 여러 프로그램으로 이웃간 더욱 돈독해지고 이웃이 함께 만들어 가는 활력 넘치고살기 좋은 문명1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이웃사촌복지센터는 용암면 문명1리 외 성주읍 경산1리, 선남면 성원1리
[경남도민뉴스] 성주군사회복지사협회는 3월 28일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하여 민간과 공공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마음을 담아 장애인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한 영화관람권 160매(1,000천원 상당)를 기탁했다. 성주군사회복지사협회에서는 매년 사회복지사의 날(3월 30일)을 기념하여 취약계층 아동의 영양지원 및 문화체험활동 등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평소 여가·문화활동에 취약한 장애인을 위해 영화관람권을 기탁하게 됐다. 권우성 회장은 “장애인들이 지역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여가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느낄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영화관람권은 장애인협회 및 장애인시설에 전달되어, 우리 지역 문화예술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별고을 시네마에서 최신 영화 관람을 통해 일상의 행복감과 활력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사회복지사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28일 성산이씨 기국공파 구룡종중에서 3백만원, ㈜태승전력에서 2백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성산이씨 기국공파 구룡종중 이광록 문중 대표는 “성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에 우리 문중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3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태승전력은 용암면 상언리에 위치하고 있는 일반전기 공사업체로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를 찾아 지역 인재를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성주 교육과 미래 발전을 위해 문중과 기업에서 성주군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흔쾌히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인재 육성 발전을 위해 더욱더 매진하겠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영주시는 29일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영주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은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운영 중인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 사무를 추가 위탁하여 운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7월부터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사회복지급식시설 32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식단 및 레시피 제공 △대상별 식생활 교육 △위생·안전·영양 순회 방문지도 △급식소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소의 급식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이용자별 영양상태 평가, 영양상담 등의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급식소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영양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과 합동으로 3월 27일 16:00 ~ 17:00 청소년문화의집 1층, 다목적 강당에서 2024년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성주소방서와 연계하여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소방관들이 출동할 때 입고 나가는 의상‧헬멧 착용해보기 및 실제 대피 훈련과 소화기 사용 방법을 실습하여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을 익히는 안전대비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발생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일깨워주고 심폐소생술을 배움으로써 호흡곤란, 실신, 심정지 등 골든타임 4분 동안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사명감을 심어주고 위급상황 시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참여 청소년에게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방과후아카데미(1개반 정원 30명)는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3학년 10월부터 가능) ~ 6학년까지 학생들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영주시는 29일 소백산생태탐방원에서 ‘신규공무원 대상 2024년도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1월에서 3월 사이 신규 임용된 공무원을 대상으로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제고를 위해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한 법과 제도, 장애고용 우수 사례 등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는 매년 전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해 장애인에 대한 직장 내 편견 해소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통합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차별이 아닌 차이를 존중하는 배움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책임 의식을 갖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영주시는 올해 상반기 소·염소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4월 1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실시한다. 접종대상 축종은 우제류(발굽이 짝수)에 속하는 가축으로 소 5만3,722두, 돼지 8만5,180두, 염소 1,859두 등 총 14만761두다. 이 중 예방접종 후 4주가 경과하지 않은 가축 및 도축 출하 예정일 2주 이내인 가축은 제외되며, 임신말기(7개월~분만일)의 소는 농가에서 일제 접종 유예를 신청하면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시는 소 50두 미만 농가와 염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관내 공수의를 동원하여 접종을 지원해 접종효율을 높이고 있으며, 소 50두 이상인 전업농에는 구제역백신 구입 가격의 50%를 지원하고 2024년도부터 공수의를 동원해 접종을 지원해주는 등 구제역 일제접종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일제접종 4주 후부터는 농가의 항체 양성률을 검사해 항체 양성률이 기준 미만인 농가는 1천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재접종 명령과 4주 간격 재검사를 실시하는 등 항체 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관리한다. 농업기술센터 정희수 축산과장은 “지속적인 백신접종과 축사 내
[경남도민뉴스] 경주시 황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황오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2차 정기회의와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회의는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 현황을 공유하며, 매칭금 지원사업을 논의했고, 민간위원장 및 부위원장의 임기만료에 따른 선출을 논의한 끝에 만장일치로 정용하 위원장 및 백경자 부위원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회의 후에는 혼자서 식사를 잘 챙기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국과 각종 반찬을 준비해 16세대 가정방문을 통해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외식물가가 많이 인상돼 기존 급식단가로는 아동이 양질의 식사를 하기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해 청소년 12세대에 지급하는 외식쿠폰 지원단가를 2만5000원에서 3만원으로 인상해 고물가시대에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용하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날의 꽃망울이 피어나듯 따뜻한 온정과 행복을 이웃에게 전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히 챙기고 더 따뜻한 황오동이 되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노력하겠다”
[경남도민뉴스] 영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지역 내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에게 가정용 태극기를 선물로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롭게 가정을 꾸리는 신혼부부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청 새마을봉사과와 10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혼인신고서를 작성·제출하는 부부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태극기를 받을 수 있다. 영주시보건소에서 제작한 “임신출산 혜택” 리플릿도 함께 배부된다. 증정용 태극기는 깃발, 깃봉, 보관함으로 구성됐으며, 보관함에는 ‘결혼을 축하합니다! 두분의 앞날에 행복이 함께하기를 영주시가 기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시에 따르면 혼인신고는 당사자 2인과 성년자 증인 2인이 연서한 신고의 수리로 효력이 발생된다. 영주시에서는 해마다 280여 쌍이 혼인신고를 하고 있으며, 국제혼인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 조낭 새마을봉사과장은 “영주시에서 첫 발을 내딛는 신혼부부의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행복한 가정에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올해부터 혼인·전입신고 원스톱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