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부산 남구는 지난 27일 이룸그룹 송상미 대표와 대연3동 주민자치위원회 장상호 위원장의 나눔리더 가입식을 개최하고 인증패와 뱃지를 전달했다. 나눔리더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0만원이상을 기부한 개인을 대상으로 하며, 송상미대표와 장상호위원장이 상당금액을 기부하여 나눔리더에 가입하게 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남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신 성금은 지역 내 복지사업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 대청천과 율하천 수변공원에 설레는 봄의 기운이 가득하다. 하천변을 따라 공원 산책길에는 아름다운 연분홍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렸고 지난해 12월 이른 추위 속에 심은 튤립들도 하나둘 깨어나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시는 매년 하천변 공원에 8부터 10가지 품종 8만본의 튤립 구근을 심어 관리하고 있으며 도심을 흐르는 하천과 어우러져 봄나들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봄꽃 가득한 공원을 배경으로 각종 축제와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고 있으며 꽃샘추위 속에서도 이번 주말이면 벚꽃과 튤립이 만개해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장유출장소 박성욱 생활지원과장은 “시민들이 봄기운을 만끽하며 지친 일상에 잠시나마 쉴 수 있는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름다운 공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남구는 보도 위 콘크리트 맨홀뚜껑 전면 교체하여‘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길’조성했다. 보도 곳곳에 설치된 기존 콘크리트 맨홀뚜껑은 주철맨홀 뚜껑에 비해 외부 충격에 내구성이 취약하여 추락사고가 발생하는 등 지난해 말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 이를 계기로 남구는 작년 말 즉각 보도에 설치된 콘크리트 맨홀뚜껑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정비가 필요한 맨홀뚜껑 총 445개를 확인했다. 콘크리트 맨홀뚜껑 중 일부 파손됐거나 보행량이 많은 곳에 설치된 맨홀뚜껑을 우선적으로 275개의 맨홀뚜껑 교체를 완료했으며 잔여 맨홀뚜껑은 올해 5월 말까지 정비 완료할 예정이다. 금번 교체하는 맨홀뚜껑은 콘크리트 맨홀뚜껑에 비해 내구성이 좋은 주철 소재일 뿐만 아니라 추락을 방지할 수 있는 추락방지시설을 함께 포함하고 있어 무엇 보다 안전사고 예방에 적합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콘크리트 맨홀뚜껑은 올해 5월까지 정비 완료할 예정이며, 보다 안전한 남구로 거듭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할 것”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올해 3대 메가이벤트(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방문의해) 방문객들에게 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내버스 운전자 친절·안전교육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6부터 27일 양일간 주촌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운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과 안전 2개 부문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했다. 시내버스 운전자 친절·안전교육은 매년 1회 실시하는데 올해는 10월 전국(장애인)체전을 한 달 앞둔 9월 다시 한번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 친절 부문은 운전자가 가져야 할 태도인 3S(스마일(smile), 슬로우(slow), 스윗(sweet))에 대해 친절과 불친절 사례를 들어 많은 운전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시 청년단체에서 선진교통문화 정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험한 유아차 동반자 저상버스 탑승 거부 사례를 들어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 적용 대상이 장애인뿐 아니라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어린이도 포함됨을 알려 그릇된 인식을 전환했다. 안전 부문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에서 직접 도내 버스 주
[경남도민뉴스] 부산 남구는 3월 27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독서토론회 ‘청렴의 향기, 브런치 리딩’을 개최했다. 토론 리더로 나선 강미나 부구청장이 직접 토론회를 주관했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모집된 9명의 참가자들은 브런치를 곁들이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직자로서 청렴에 대한 가치와 실천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청렴 독서토론회에 토론 도서로 선정된 정진영 작가의 ‘젠가’는 실제 발생했던 원전 납품 비리 사건을 바탕으로 기업에서 일어나는 각 종 비리들을 고발하는 내용으로, 토론 후 진행한 젠가 게임을 통해 붕괴가 예정된 상황을 직접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조직의 문화가 조직원 개개인들에게 큰 영향을 주게 되며 서로 간의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져야 건전하고 청렴한 조직문화가 지켜질 수 있음을 공감하는 계기였다고 밝혔다. 남구에서는 매 분기마다 청렴 독서토론회를 다양한 직급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부산시는 오늘(28일) 오전 8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부산형 유학생 유치양성 방안' 마련을 위한 제42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동명대학교 전호환 총장, 부산대학교 전충환 대외협력부총장, (주)파나시아 이수태 대표이사 등 유학생, 지역대학, 산업체, 유관기관, 학계 등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부산형 유학생 유치양성을 위해 유학생, 기업, 대학, 전문가 등 폭넓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지자체-대학-산업체가 함께 유치부터 교육·취업·정주까지 단계별 지원 전략을 수립해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 대학의 세계 경쟁력 강화 등 '유학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 자리에서 '유학하기 좋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오는 2028년까지 ➊'외국인 유학생 수' 3만 명 유치 ➋'유학생의 이공계 비율' 30퍼센트(%) 확대 ➌'취업·구직 비자 전환율' 40퍼센트(%)까지 확대 등 3가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Study Busan 30K Project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문화 확산을 위해 관련 부서 직원들과 토더기 홍보국장이 28일 진해군항제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했다. 올해로 62회를 맞이하는 진해군항제는 충무공의 숭고한 구국의 얼을 추모하는 본래의 취지를 살린 행사와 더불어 문화예술행사, 팔도풍물시장 등을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봄 축제다. 김해시를 포함한 18개 도·시군은 지난 27일부터 6일간 진해군항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는 합동 홍보를 펼치고 있다. 시는 올해 관내 및 자매도시 등과 힘을 합쳐 고향사랑기부제 인지도를 높이고 기부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각종 행사 등을 찾아가서 홍보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금액의 30%)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답례품은 가야 막걸리, 포크밸리 한돈, 명인명도, 봉하쌀, 가야뜰쌀, 천하1품 한우, 김해사랑상품권 등이다. 시 관계자는 “진해군항제에서 18개 도·시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합동홍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창원시와 진해군항제축제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부 참여를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지난 27일 군수실에서 경남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창포원내 거창 지역의 역사성과 특수성을 반영한 주제정원 조성을 위해 정원작가가 참여하는 ’거창창포원 주제정원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거창창포원 주제정원 조성사업’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컨설팅 의견을 반영해 야생화 군락지 3,000㎡에 거창 지역만의 특화된 주제정원인 자생야생화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5억 원이다. 이날 보고회는 거창창포원과 거창 지역의 특수성 등을 반영한 설계 구상안에 대한 기획 의도와 방향성 등을 설명하고, 그에 대한 참석자들의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대상지 내 자생야생화와 함께 계절별로 다르게 피는 다년생 식물을 조화롭게 배치하고 거창 지역의 역사성과 특수성을 반영한 세 개의 가든룸 공간을 조성해 사계절 다양한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밀 예정으로 오래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영국왕립원예협회(RHS)가 주최한 2023년 RHS 햄프턴코트궁전 가든 페스티벌에서 은상을 수상한 김단비 정원작가가 기획에서부터 시공까지 참여해 진행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거창창포원
[경남도민뉴스]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최정규)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27일, 장애인의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둘레문화학교-목공체험 나들이'를 실시했다. 둘레문화학교는 매월 다양한 주제의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문화·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활동은 따뜻한 봄날을 맞아 김해목재문화박물관 목공체험 및 반룡산공원 나들이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나무의 촉감을 느끼고 체험하며 나만의 목공작품을 완성했고, 활짝 핀 벚꽃을 구경하며 즐거움을 더했다.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미경 관장은 “따뜻한 봄날 특별한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하루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문화·여가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원봉사 및 후원 참여를 희망할 경우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연제구는 지난 24일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5회 연제고분판타지 축제를 맞이하여 개최된 캠페인에는 연제경찰서, 부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여하여 ‘아동학대 없는 연제구, 아동이 행복한 연제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에 동참했다. 구는 축제에 참여한 지역주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 O, X 퀴즈 △아동용 경찰복 포토존 △아동 지문 배지 제작 등의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하여 수시로 예방 캠페인과 부모교육 등을 실시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것”이라며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행복한 연제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