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맞춤형 연수로 교육활동 침해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25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울산지역 유치원과 학교 교(원)감 36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서 2022 개정 교육활동 설명서(매뉴얼) 주요 내용과 관련 법령, 교육활동 침해가 발생했을 때 대응 방안을 안내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연수, 교원 · 사제동행 치유프로그램, 맞춤형 교원 치유프로그램 등 교육활동 침해 예방에 초점을 맞춘 ‘마음탄탄 예방교육’을 소개했다. 교원보호공제사업, 법률 · 전문 상담 지원,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등 교육활동 침해가 발생했을 때 교원들을 보호할 수 있는 ‘마음든든 신속지원’ 사업도 안내했다. ‘마음든든 신속지원’ 사업은 교육활동 침해가 발생했을 때 변호사, 장학사, 전문 상담사 등으로 구성한 지원팀이 상담, 심리치료, 법률 · 행정 지원을 해 교사가 교육 현장에 복귀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마음탄탄 예방교육과 마음든든 신속지원 사업으로 교원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
[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고려아연과 함께하는 문화·진로체험 프로그램 지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 박성웅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경영지원본부장, 김동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장, 서부초, 화암초, 덕신초, 온산초 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후원하는 아동 문화-진로 체험 프로그램 ‘2024 차일드 퍼스트!(Child First)’ 지원금 6,600만 원을 울산교육청에 전달했다. 앞으로 울산교육청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오는 12월까지 울산 동구, 울주군에 있는 초등학교 4개교의 이주 배경 아동 등 80명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역사 체험 프로그램과 전문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말에는 골든벨 프로그램 운영, 기행문 전시회 등 성과발표회도 열 계획이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박성웅 경영지원본부장은 "울산의 아이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잘 알아가면서 미래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항상 많은 관심을 두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천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는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로부터 제휴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금 9,761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제휴카드 적립금은 남구청과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와 의 업무제휴에 따른 것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울산 남구청에서 각종 공무를 위해사용한 제휴카드 등으로 이용금액의 0.1%부터 1.0%에 해당하는 적립금이다. 전달받은 적립금은 NH농협은행 제휴카드 4개(복지‧법인‧보조금 카드 및 마이홈 신용카드)의 사용액 164억 원에 대한 적립금으로 남구 세입으로 처리해 남구 지역발전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제휴카드 적립금은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와 2006년 제휴계약이 체결돼 현재까지 매년 적립금을 전달받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25일 1인가구의 일상생활 기능 회복을 위한 ‘복(福)스토랑’을 열었다. ‘복(福)스토랑’은 사회적 고립 등 정서적 외로움을 느끼는 취약 1인가구가 모여 제철· 건강 식재료로 요리활동 후 함께 식사하는 소셜다이닝(Social-Dining)과 지역탐방,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참여자 간 친밀감 형성을 통해 사회관계망 회복을 돕는 소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박우삼 관장은“가족관계 단절이나 사회적 교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가구가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적응력을 높여 가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며“서울주 지역사회 1인가구의 안녕과 소통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상·하반기 각 12회기로 상반기 소셜다이닝(Social-Dining) 프로그램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려아연(주) 지정 기탁으로 운영된다. 참여자 문의는 서부종합사회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4월 24일, 울산광역시 소방본부에서 개최한‘제11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서부청소년수련관 청소년부와 온산문화체육센터 직원과 회원이 함께 참여한 일반부가 참여해 두팀 모두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서부청소년수련관‘우리가! 살린다!’팀은 기도 폐쇄 시의 응급처치법인‘하임리히법’과 심정지 상황에서의 응급처치법인‘심폐소생술(CPR)’을 백설공주 이야기로 재미있게 표현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온산문화체육센터 일반부‘SAVE ONE’팀도 심정지 상황에서의 응급처치법인‘심폐소생술(CPR)’을 백설공주 동화를 모티브로 친근하면서도 극적인 상황을 훌륭하게 표현하여 심사위원들과 관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대회에 참여한 두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다양한 응급처치법에 대해 알려서 주변 사람들을 살리는 데 도움을 주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도 확산하고 싶다”고 전했다. 공단 최인식 이사장은“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함께한 회원과 직원의 소중한 경험은 화합의 계기가 되었고,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를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앞
[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트레일러닝 국제대회를 잇따라 유치하면서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트레일러닝 메카로 비상하고 있다. 울주군은 국제 트레일러닝 협회(IRTA)의 ‘아시아·태평양 트레일러닝 챔피언십 대회’와 국제 스카이러닝 연맹(ISF)의 ‘SKY RUNNING 월드시리즈’를 울주군에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ITRA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2024 아시아·태평양 트레일러닝 챔피언십 대회’는 개최지 유치에 참여한 5개국의 메이저 대회에 대해 심도있는 심사 과정을 거쳐 첫 개최지로 울주군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아시아 각국의 우수한 엘리트 트레일러너들이 출전해 40㎞ 종목과 80㎞ 종목에서 경쟁을 펼치며, 19km 코스의 U23(23세 이하) 종목도 진행된다. 권위 있는 행사를 위해 25개국 이상에서 엘리트러너 최대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제 스카이러닝 연맹(ISF)이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21개 나라에서 개최하는 ‘SKY RUNNING 월드시리즈’도 국내에서 유일하게 울주군이 선정됐다. SKY RUNNING 월드시리즈는 코스 길이 20부터 3
[경남도민뉴스] 울산 중구가 큰애기정원사와 함께 4월 25일 오후 3시 30분 우정혁신도시 공공 공지(복산동 230 일원)에 정원식물 3,000포기를 심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공무원, 큰애기정원사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애기범부채, 향등골나물, 무늬비비추, 분홍낮달맞이꽃, 상사화, 숙근코스모스, 목수국 등 36종의 정원식물 3,000포기를 심고,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중구는 특별히 습도 유지 및 잡초 발생 억제를 위한 바닥덮기(멀칭) 자재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을 파쇄해서 만든 나무칩을 사용했다. 한편, 중구는 정원 유지·관리의 효율을 높이고 예산을 절감하고자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파쇄칩을 지역 내 공원 및 정원 바닥덮기(멀칭) 자재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연간 산지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으로 약 100톤의 나무칩을 생산해 활용하며, 예산 7,000여만 원을 절감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통해 생산되는 나무칩을 정원 조성 ·관리에 활용해 피해목 처리 및 예산 절감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겠다”며 “
[경남도민뉴스] 박원희 동강의료재단 이사장이 4월 25일 울산 중구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원희 동강의료재단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1981년 개원한 동강병원은 성실·화합·친절을 원훈으로 삼아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써왔다. 또 취약계층 의료 봉사활동 및 동강건강마라톤대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선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NH농협은행을 방문해서 하면 된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증진 △주민 복리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에 사용된다. 박원희 동강의료재단 이사장은 “지역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
[경남도민뉴스] 울산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누적 관람객이 개관 2년여 만에 10만 명을 돌파했다. 울산 중구는 개관일인 2022년 3월 29일부터 2024년 4월 24일까지 총 100,000명이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연간 관람객 수는 2022년 37,241명, 2023년 46,995명, 2024년(4월 24일 기준) 15,764명이다. 울산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은 옛 중구문화원 건물을 새 단장(리모델링)해 만들어진 어린이 전용 복합체험시설로 연면적 1,649.29㎡, 지상 3층 규모다. 1층은 중구의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역사관, 2층은 지역의 유·무형 문화유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문화관, 3층은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살펴볼 수 있는 과학관으로 꾸며져 있다. 중구는 아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말과 방학 기간, 공휴일에 특별행사를 진행하고, 어린이날·연말 기획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다. 나아가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직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가 지속가능한 도시가 되기 위한 17개의 메시지를 라디오 감성에 실어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1717 소리 캠페인’ 을 4월 29일부터 8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1717 소리 캠페인’은 UN에서 채택한 글로벌 공동과제인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해 17주 동안 매주 다른 목소리로 소개하고 실천방안을 제시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지난 몇 년간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수료한 26개의 중고등학교 중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인 ▲마산중 ▲동진중 ▲합포중 ▲창원여중 학생 13명이 참여한다. 또한 민관산학 협의체인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의장단 4명도 참여한다. 이들이 녹음한 간결하고 명확한 45초 메시지는 매일 8회(주말은 5회)씩 라디오 채널을 통해 송출되어 시민들에게 전달된다. 정숙이 기후환경국장은 “빠른 경제발전이 가져온 기후 위기라는 큰 파고로 지구촌은 지속 가능성이라는 해결책에 집중하고 있으며, 50돌 창원산단을 품은 창원의 도시 경쟁력을 위해 저비용 고효율 정책부터 발굴하여 시민과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한편 1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