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는 24일 남구일자리종합센터에서 '제1회 구인·구직 일자리매칭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일자리매칭데이'는 기존의 대규모 일자리박람회 대신 급변하는 채용시장의 미스매칭을 해결하고, 구직자들에게 현장 면접의 기회를 늘려주고자, 구인기업의 채용 시기에 맞춘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으로 운영하는 구인・구직 행사로 남구가 찾은 일자리박람회의 새로운 대안이자 일자리종합센터의 대표 채용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작년 참여 기업 인사 담당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양질의 인력이 필요한 관내 구인 기업 14개사(직접 참여 7개사, 간접 참여 7개사)가 참여하였으며 총 41명의 신규직원을 모집했다.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채용행사답게 청년층을 구인하는 마케팅 사무원, 제품 디자이너, 환경 연구원, 경리사무원, 서비스직원 등의 모집 직종과 중장년층을 구인하는 요양보호사, 전기공사 기사, 조리사 등의 다양한 모집 직종으로 많은 구직자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다채로운 취업지원 및 부대행사로 취업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이번 행사는 △이력서 컨설팅 △스펙UP(국가전문자격 바로알기) △취업스트레스 검사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의회 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월 24일 하동 및 진주 지역의 주요 사업 추진 현장을 방문하여 향후 예산안 및 결산 심사에 대비한 현지의정활동을 펼쳤다. 먼저, 하동 ‘화개초등학교’를 찾아 작은학교의 특색교육과정 운영 상황에 대해 확인하고,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증가하는 소규모학교의 지원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지난해 10월에 새 단장한 진주학생문화나눔터 ‘다움’을 방문하여 학생과 지역민의 문화예술 활동 공간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장을 둘러본 주봉한 위원장(김해5, 국민의힘)은 “최근 경제상황의 어려움으로 교육청의 살림살이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살펴보고, 최근 수요가 증가하는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차기 예산 심사 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는 안전하고 깨끗한 실외 모래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공원 및 남산 유아숲 놀이터 등 17개소의 모래놀이터 소독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모래놀이터 소독작업은 모래를 30cm로 파서 위 아래로 뒤집어 통기성을 높이고, 쓰레기 등 이물질을 제거한 후 병원성세균 등을 살균 소독한다. 마지막으로 무기 항균제를 살포하고 소독의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바닥고르기 등으로 마무리한다. 남구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친화적인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모래를 이용한 다양한 생태놀이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속적인 어린이공원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함께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는 도심 한복판 울창한 숲과 사시사철 오색의 초화로 물들이며 맑은 물 가득 담은 선암호수공원이 산책객에게 더욱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는 선암호수공원 방문객들에게 더욱 걷고 싶은 산책길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억 5천만원을 투입해 명품 둘레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산책로를 따라 가을을 붉게 물들이는 꽃무릇부터 샛노란 동의나물, 색다른 매력을 가진 비비추 등 초화를 비롯한 관목 9만 8천여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또한 공원 내 산책로에 설치된 장미터널 일원에 자연친화적인 수변쉼터를 만들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남구는 앞서 지난해 둘레길 조성사업 일원으로 산책로에 초화류 4만 2천여본을 식재해 산책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수선화 2만 2천여본이 산책로 주변으로 노랗게 물들이며 봄을 알리는 명소로 자리 잡았고 2019년부터 40만본을 식재한 꽃무릇 군락도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잡았다. 선암호수공원은 남구 9경 중 하나로 초화 단지와 장미터널, 생태학습장, 가족단위로 방문가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는 중앙로 28번길 일원 지역에 김유신, 은월사, 화랑 등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신정3동 도시재생 문화거리를 조성을 완료하고 2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신정3동 도시재생사업’은 지난 2019년 10월 신정3동 일원 133,726㎡에 210억 원(국비100 시비70 구비30 기금10)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 주거지에 대한 생활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진행됐다. 신정3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한 ‘신정3동 도시재생 문화거리 조성사업’은 국비 7억 5천만 원, 시비 1억 6천만 원, 구비 1억 6천만 원 등 모두 10억 7천 만 원이 투입됐으며, 2023년 6월 설계를 완료하고 착공에 들어가 지난 3월 준공했다. 이번 사업은 ‘김유신 문화거리’를 특화거리로 조성하고, 생활도로 정비와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등 3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먼저, 김유신 문화거리 게이트, 스토리텔링 보드판, 골목미술관 등의 공공미술시설 설치 등을 통한 특화거리의 다양성을 확보해 특색 있는 문화거리로 탈바꿈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의회는 24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먼저 조만제 의원의 “농로의 현실태와 개선방향에 대한 건의”와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조만제 의원은 주민의 안전과 농업환경 개선을 위한 농로환경 개선사업이 주민숙원사업 등 우선 순위 사업에 밀려 소극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농로의 확포장과 개선을 위해 ‣ 차량 및 농기계의 교행이 가능토록 일부 구간이라도 농로의 폭 확장 ‣ 농로 개선을 위한 단기 및 중장기 계획의 마련과 추진 ‣ 담당 부서의 예산확보 노력과 농어촌공사와의 긴밀한 협조 등을 집행부에 건의했다. 이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조례안 7건(의원발의 2), 일반안건 4건 등을 원안 가결했다.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당초예산 대비 81억원이 증가한 8,133억원으로 편성됐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시 곽세훈 의장은 2024년 본예산에서 삭감한 주민자치회 간사수당 16,800천원이 정당한 사유없이 추경예산에 재편
[경남도민뉴스] 울산 청춘푸드트럭(주)이 24일 울주군을 방문해 제5회 울주 작천정 벚꽃축제 수익금으로 마련한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정기석 대표, 울주작천정 벚꽃축제 추진위원회 박순목 위원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호영 사무처장, 울주군 자원봉사센터 손영순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울산 청춘푸드트럭(주)은 올해 뿐만 아니라 앞서 지난해에도 작천정 벚꽃축제 수익금 일부를 삼남읍 저소득세대를 위한 성금으로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계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기석 대표는 “올해 벚꽃축제에서 많은 상춘객의 성원을 받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울주군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전달된 성금이 울주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울주군가족센터가 손주를 양육 중인 조부모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과 24일 2회에 걸쳐 ‘마음이 건강한 할마할빠되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손주를 양육하는 조부모가 증가함에 따라 조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조부모 역할을 수행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사회 변화에 따른 양육방식의 다름과 그에 따른 대화법을 배우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센터피스 만들기와 손주를 위한 캐릭터도시락 만들기 시간 등을 진행해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부모는 “스트레스 관리와 손주와 원활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 “캐릭터도시락 만들기를 통해 손주에게 소풍도시락을 선물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울주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부모들이 양육 부담을 덜고, 양육에 자신감을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울주군 드림스타트가 아동친화도시 환경 조성에 맞춰 0세부터 12세 소속 아동을 대상으로 연령별에 따른 맞춤형 종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다음달 4일까지 영유아 대상 ‘놀면서 배우면서 자라는 드림아이’ 오감자극 프로그램이 첫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4년간 영유아 발달 지연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영유아 발달 지연 예방 과제로 기획됐다. 영아의 정서 교감과 사회성 활동 촉진, 어휘력 향상, 양육자의 양육 지식 습득을 목표로 한다. 사전 욕구조사를 거쳐 참여를 희망한 영유아 17가구를 대상으로 울주군 2개 권역별로 매주 토요일, 총 4회기에 걸쳐 나눠 운영된다. 서부권은 서부드림스타트에서 강사를 초빙해 그림책(책놀이) 활동을 통한 영유아 오감자극과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놀면서 배우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남부권은 민즈오감발달센터 기관을 활용해 다양한 재료로 촉감놀이를 실시해 영유아의 오감을 자극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올해 울주군 드림스타트는 4개 분야(인지, 정서, 신체, 부모)에 기반해 0세
[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예비 창업자 발굴을 위한 ‘5월 창업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가와 함께하는 창업 교육 실무’를 부제로 총 3개 과정 8회차로 진행된다. 다음달 10일부터 31일까지 울주군 창업·일자리 종합지원센터 외 1개소에서 교육이 이뤄진다. 창업 현장의 생생한 창업이야기와 창업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상품화하는 과정, 유통부터 판매까지 상품 기획 및 판매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으로 기획됐다. 교육과정은 ‘아나운서에게 배우는 라이브커머스 교육’과 ‘황금 농·어촌 6차산업 사업화 전략 교육’, ‘프랜차이즈 가맹점 전략 실무과정특강’이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우수한 창업자의 창업 과정의 노하우를 공유해 예비창업자의 창업 실패 요소를 줄이고, 다양한 창업 실무를 통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창업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