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는 일반음식점 영업주 33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경남 산청군에서 ‘2024년 일반음식점 영업주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남 산청군에 위치한 동의보감촌을 방문해 지역 특산음식 체험과 영업주 역량강화를 위해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참석 음식점 영업주의 성공사례 발표 등 사례중심 교육을 통해 경영마인드 및 마케팅 방법 등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은 타 지역 음식을 경험해보고 마케팅 및 성공사례 정보공유를 통해 우리 남구의 음식문화개선 및 위생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중구 영주2동자원봉사캠프는 지난 18일 ‘사공박사 김치연구소 – 임소마을의 비법’사업의 일환으로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자원봉사자 캠프지기들은 직접 재료를 손질해서 열무단배추 김치, 오이소박이를 만들어 관내 저소득층 20세대에 가가호호 방문 전달했다. 본 사업은 부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우수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에 보급함으로써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한 ‘2024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사업 중 하나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진행될 예정이다. 박종심 영주2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손맛과 정성이 가득 담긴 귀한 김치 나눔을 진행해 주신 캠프지기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는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영세사업자, 취약계층, 전통시장 상인 등에게 무료 세무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에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재능기부 무료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남구는 해마다 실제 구민들이 체감하는 현장인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과 연계해 마을세무사의 재능기부로 대면 무료상담활동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재능기부 무료상담실’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는 23일 삼산동을 시작으로 운영한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해당 동의 일정을 확인해서 당일 베스트행정서비스의 날 행사 장소 고충민원상담부스로 방문하면 된다. 세무 상담은 지방세, 국세, 연말정산 등 구분이 없으며, 지방세 불복청구(청구세액 300만원 미만)이면 상담이 가능하다. 현재 남구는 제5기 마을세무사를 올해 1월 1일자로 총 14명의 마을세무사를 위촉했으며, 마을세무사 현황은 구 홈페이지 및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세무사 사무실로 전화 또는 팩스 등을 이용해 언제든지 무료세무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nb
[경남도민뉴스] 중구 남포동은 지난 18일 각급 유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Thank you 나눔곳간’ 개소식을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새마을문고가 주관하는 본 사업은 주민이 중심이 되어 식료품 및 생필품 등 자발적 기부 물품을 진열해 복지시각지대 취약계층 주민에게 상시로 나눔을 실천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이다. 홍미정 남포동장은 “나눔곳간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으나마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면 좋겠고, 유관단체 간의 합동 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 공헌사업이 더욱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중구에서는 오는 5월 13일부터 관내 경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운동재활교실을 운영한다. 주 2회씩 10주 동안 중구복합건강센터 6층 운동재활실에서 순환식 운동 장비를 이용한 근력 및 유산소 운동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개인 건강 상담을 포함하여 다양한 건강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중구복합건강센터에서 회원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운동재활실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들의 자기관리 능력과 신체활동 실천율 향상을 목표로 시행하는 본 프로그램은 상반기 1기 운영에 이어 오는 8월에 다시 대상자를 모집하여 9월부터 2기도 운영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는 중국 옌청시와 스포츠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난 20일 중국 옌청시에서 장밍캉 옌청시장을 만나 스포츠교류협약에 서명하고, 앞으로 양 도시가 스포츠분야에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스포츠교류협약서는 양 도시의 상생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해 체육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우호교류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중국 옌청시는 지난 2014년 한중교류협회를 통해 국제교류 의사를 타진해 왔으며, 2016년 울산 남구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해 고래축제 방문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호협력 내실화를 다져왔다. 또한, 2019년 이후에는 옌청시 파견공무원이 남구에 근무하고 있고, 2021년에는 옌청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장밍캉 옌청시장은 “옌청시는 중국 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로 협약체결을 통해 양 도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옌청시는 경제, 지리 등 많은 부분에서 남구와 공통점을 많은 도시라며, 이번 스포츠교류
[경남도민뉴스] 울산중구가족센터가 4월 20일 오전 11시 모래요정 샌드아트학원에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샌드아트’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하고 가족 사이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동·청소년 양육가정 15세대는 샌드아트 시연을 지켜보고, 직접 모래로 미래의 가족 모습을 그려보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전통문화 체험 △영화 관람 △소풍 도시락 만들기 △베이킹 교실 등 다양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 센터장은 “가족 사이의 소통을 증진하고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양립 및 가족 친화적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4월 20일 오전 10시 30분 함월유아숲체험원 치유의 숲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다 같이 걷자, 줍깅 한 바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영유아 양육가정 20세대가 참여했다. 이날 아이들과 부모들은 함께 △나뭇잎 찾기 △우리 가족 나무 만들기 △나무 피리 만들기 등 다양한 숲 체험과 놀이를 즐겼다. 이와 함께 걸으면서 쓰레기를 치우는 줍깅(플로깅) 활동을 펼치며 환경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겼다. 한편,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0월 해당 행사를 한 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육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신건강분과가 4월 19일 오전 11시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에서 ‘중구민 365 정신건강증진’ 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거리 홍보 활동은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신건강분과의 지역복지 특화사업 가운데 하나로, 자살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보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신건강분과 위원을 비롯해 울산 중구보건소·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울산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장수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등 지역 복지시설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주민들의 스트레스 자가 진단을 돕고 올바른 스트레스 관리 방법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각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복지 사업과 자살예방 상담전화및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 등을 안내했다. 또 정신건강 서비스 수요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 등도 진행했다. 강진수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신건강분과 위원장은 “주민들이 자신의 마음 상태를 살피고 돌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남도민뉴스] 울산 중구가 4월 19일 오후 4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중구 권익보호관 추천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권익보호관 추천위원회’는 구민권익보호관 지원자의 자격 및 적격성 등을 심사해 구의회 추천 대상자를 선정하는 기구로, 관계 공무원과 구의원, 대학교수, 민간단체 대표 등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구민권익보호관 지원자 3명의 경력 사항과 직무수행 계획서를 살펴보고, 3명 모두를 구의회 추천 대상자로 선정했다. 중구는 향후 구의회의 동의를 얻어 구민권익보호관을 위촉할 방침이다. 한편, 구민권익보호관은 공정하고 독립적인 방식으로 주민들의 고충 민원을 처리하고 불합리한 행정 제도를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행정의 시각이 아닌 제3자의 객관적인 시각으로 고충 민원을 조사하고 해결함으로써 주민들의 권익을 적극 보호하겠다”며 “앞으로도 열린 행정을 통해 구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