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부산영도시니어클럽에서는 지난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640여명을 대상으로 영도구 복합문화공간 블루포트 2021에서 문화행사 '함께 가요! 시니어!' 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다채로운 문화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지역가수 초청공연 및 레크레이션 등으로 진행했다. 또한 오는 4월 23일에는 사회서비스형 사업단 참여자 440명을 대상으로 남포동 소재 극장에서 문화활동으로 연극을 관람할 예정이다. 영도시니어클럽 김정현 관장은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위한 즐겁고 흥겨운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건강 개선과 사회적 관계 증진, 소득 보충 등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도구는 10개 일자리 수행기관을 통해 3,248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8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동네 구석구석을 살피는 우리동네 관심더하기‘안심 동행’을 실시했다. 이 날은 취약계층 2가구를 방문하고 안부확인과 함께 맞춤형 복지서비스 등을 안내했으며, 관내 순찰을 통한 주민 동향파악 및 환경정비 대상지를 점검했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안심 동행’사업은 월1회 관할 통장을 비롯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동직원이 평소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찾아가서 각종 상담 및 현장 확인으로 진행되는 생활밀착형사업이다. 또한 보건복지서비스 뿐만 아니라 재난·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 처리하는 등 주민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처리하여 살기좋은 마을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방수진 봉래2동장은“안심동행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여 나가겠으며, 재난위험 및 환경정비 사항을 사전에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8일 2024년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수채화 캘리그라피’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복도로 주민들의 문화생활 수준 향상을 위해 찬새미 작은도서관에서 총 9회의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운영될 예정이다. 아름다운 손글씨 캘리그라피에 수채화 기법을 접목한 작품 제작 경험을 통해 수강생에게 자기계발과 힐링의 시간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수진 봉래2동장은“이번 강좌는 산복도로에서 저녁시간에 운영하는 만큼 더 많은 지역주민들께서 참여하여 힐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페이스샵 ‘케이힐링’ 안젤라 오 대표 가 함양군을 방문해 농식품수출업체 방문 상담 및 페이스샵 운영 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안젤라 오 대표는 이번에 함양군 내 농식품수출업체를 방문하여 미국 시장 동향, 수출 준비 절차 등 정보 공유하며 관내 업체들의 미국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함양군은 ‘케이힐링’에 위탁하여 2017년부터 미국 LA에 페이스샵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6억 원 이상 함양 농식품을 수출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신규 수출 품목 발굴을 위해 다양한 제품을 시음하고 수출 제품 꾸러미 등을 자문하며 함양 농식품의 수출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함양군 미국 LA 페이스샵 운영 상황과 소비 실태를 공유하고 앞으로 페이스샵의 마케팅 방향과 함양 농식품 홍보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앞으로 미국에 수출할 제품과 물량을 협의하여 선적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관내 업체들이 해외 판로를 확대하고 다양한 함양 농식품이 미국 시장에 진입할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4월부터 9월까지 서하면과 서상면 지역 딸기 육묘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육묘 기술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모주 정식부터 런너(줄기) 유도, 자묘 받기, 화아분화 조절 등 딸기 육묘기 모든 과정에 대해 해당 시기별 맞춤 교육으로 효과적인 딸기 육묘 기술 습득하여 고품질 딸기묘를 생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 내 딸기 육묘는 23.2ha의 규모로 주로 서하면과 서상면 일원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덕유산 자락의 고랭지 지역으로 여름에도 서늘한 기온을 유지하여 우량 딸기묘를 생산하는 명실상부 전국적인 전문 육묘단지이다. 함양군 김재영 친환경농업과장은 “딸기 육묘농가 대상 교육을 통해 농가들의 기술력을 높이고 농업 생산성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농가를 지원하여 함양 농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이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남 제1호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됐다. 이에 군은 4월 19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병영 군수, 박용운 군의회 의장, 양인호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 김미자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 ‘K-웰니스 도시’ 선포식을 가졌다. ‘K-웰니스 도시’는 우리나라 대표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 도시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민간 대표 웰니스 단체인 웰니스협회가 2019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웰니스 관련 기반 및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의 웰니스산업 육성계획 등을 종합 평가하여 선정하고 있다. 함양군은 지리산과 덕유산 등 천혜의 자연과 전통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웰니스 항노화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여, 함양 산양삼의 명품화와 고부가가치화로 산양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은 이 같은 다양한 웰니스 산업 육성을 통해 2024년 경남 제1호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되는 영
[경남도민뉴스] 사상구 덕포2동은 지난 18일 중장년 남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소소한 밥상교실’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소소한 밥상교실’은 ‘소통하는 소규모 밥상교실’을 의미하며 중장년층 남성 홀로 10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5월까지(셋째, 넷째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 건강하고 손쉬운 일상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고 이웃들과 함께 소통하며 혼자 사는 남성들의 식생활을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밥상교실에 참여한 김모씨(59세)는“혼자 살다보니 끼니를 거르거나 대충 챙겨 먹는 날이 많았는데 맛있는 제철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니 생각보다 쉬워서 집에서도 한번 해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했으며, 또 다른 참여자는 “하루 종일 집에만 있다 보니 일상이 무료하고 의욕이 없었는데 소소한 밥상교실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친구도 생겨서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민정 덕포2동장은 “1인 가구의 급격한 증가와 이들의 고독사, 자살 등 사회적 단절 위기에 놓인 중장년 남성을 위한
[경남도민뉴스] 사상구 주례3동은 지난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에서‘사랑듬뿍 온정가득 밑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등 35세대에 매월 손수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함께하는 지역사회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아침부터 취나물을 다듬고 여러 가지 야채를 곁들인 고등어조림을 정성껏 만들어 대상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신미선 회장은 “취나물에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기력 증진에 효과적이다”며 “영양 가득한 취나물을 드시고 봄기운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천호 위원장은 “취약계층의 건강을 생각하며 준비하는 밑반찬 나눔 사업은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와 힘을 합쳐 이웃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분리배출 유도를 위해 재활용선별체험시설에서 재활용 분리배출교육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최근 배달 문화 발달, 간편식 증가 등으로 1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해 가정마다 생활쓰레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그리고 어려운 분리배출 요령 때문에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잘되지 않고 쓰레기매립과 소각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어 분리배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군은 올바른 분리배출 4가지 방법(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섞지않는다)에 대한 설명과 환경시설(소각장, 매립장, 재활용품 선별장) 견학, 공예 체험 등으로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분리배출 요령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지난 18일에는 가조초등학교 3 부터 4학년 학생 13명이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과 분리배출의 필요성에 대해 배우고 업사이클링 공예품 만들기, 선별시설 체험활동으로 재활용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집에서 쓰레기가 생기면 버리는 방법을 잘 몰랐는데 쉽고 재미있는 분리배출 교육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nb
[경남도민뉴스] 사상구 엄궁동은 지난 17일 다함께봉사회에서 300년 동안 엄궁동을 지켜온 당산나무 일원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자들은 당산나무 주변 수목의 가지치기를 하고 잡초 제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당산나무를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정차양 회장은 “아침부터 귀한 시간을 내어 고생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발전과 당산나무 보존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문수경 엄궁동장은 “다함께봉사회 덕분에 어르신들 휴식처가 되고 있는 당산나무 쉼터가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새로 태어난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