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민주평통 김제시협의회는 24일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시민사회단체 및 자문위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유현주 탈북강사는 북한에서의 활동부터 탈북을 결심한 계기, 탈북 당시의 어려움, 탈북민들의 실상, 남한에서 적응기 등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했으며 시민들의 올바른 북한실상 이해와 통일의 필요성 인식 확산을 위한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강의로 큰 호응을 받았다
[경남도민뉴스] 서대문구는 제44회 장애인의 날(4/20)을 기념해 이달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홍제천 폭포마당 일대에서 ‘장애인 한가족 한마당’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대문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복지분과’가 주최하고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이 주관하며 서대문구가 후원한다. ‘행복 100% 서대문과 나누다: 일상을 나누다, 내일을 나누다’란 슬로건 아래 기념식, 단체공연, 체험부스(30개) 운영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장애인식개선 체험 부스 ‘일상을 나누다’에서는 장애인을 이해하고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장애인 고용 촉진과 취업 상담을 위한 일자리부스 ‘내일을 나누다’도 마련된다. 이날 오후 13시 30분 시작되는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 21명이 표창을 받는다. 이어지는 공연 ‘즐거움을 나누다’에서는 ‘서대문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복지분과’ 위원들이 수어 노래 공연을 펼친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무대에 올라 댄스와 노래, 악기연주 솜씨를 뽐낸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장애인과 가족, 복지시설 종사자
[경남도민뉴스] 김제시 금구면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3일 주민자치 특색사업 일환인 고구마 심기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금구면 주민자치위원과 금구면장을 비롯한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금구면 서둔마을 일원에 위치한 텃밭(약 400평)에서 약 700주의 고구마순 식재와 제초 및 복토 작업을 진행했다. 금번 행사에 식재한 고구마는 올해 가을까지 정성껏 기른 뒤 10월 중 수확해 금구면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홍영 주민자치위원장은“오는 가을에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고구마를 전달할 생각에 몸은 고되지만 마음은 저절로 따뜻해진다.”며 “맛있는 고구마를 나눠드릴 수 있도록 재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두일균 금구면장은“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힘써주신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주민을 위해 적극 힘써주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충북 영동군과 영동 수난 구조대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상촌면 궁촌저수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궁촌저수지는 궁촌정수장의 수원으로 사용되는 호소수로, 강우 시 상류에서 나뭇가지 및 각종 쓰레기가 유입된다. 이에 군은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주기적인 청소를 시행하고 있다. 군과 수난 구조대는 이틀 동안 저수지의 각종 쓰레기와 나뭇가지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난 구조대 관계자는 “이번 활동으로 많은 사람들이 수자원의 중요성을 느낄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수자원 보호를 위해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경남도민뉴스] 김제시 용지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용지면 사회단체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주요 사회단체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광운 용지면장의 면정 운영 방향 및 중점 추진과제 설명을 시작으로, 용지면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의 소통 시간으로 이뤄졌다. 이번 협의회는 특히 용지면의 거점사업인 황토빛나눔센터의 개관식 일정 및 운영에 관한 사항과 효잔치 일정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주요 지역 현안을 각 사회단체와 공유하며 토론해 지역 발전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또한 사회단체장 협의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각종 용지면 행사 시 사회단체 간 지속적이고 다양한 의견교환을 통해 면정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한 면장은 “용지면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면정에 협조해주고 있는 사회단체 관계자분들에 항상 감사드리며, 각 사회단체의 교류와 협의를 통해 소통·공감하면서 용지면민과 함께하는 참여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수)은 지난 24일 재단 직원들의 화합을 위한 ‘문화 충전과 소통의 날’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 충전과 소통의 날’은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복지 사업이다. 직원 간 화합과 소통, 공감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직원들은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관내 아리아리 정선시네마를 방문해 영화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지속적인 문화 충전과 소통의 날을 운영해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건강한 직장 문화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경북교육청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중요 정보 유출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보보호 업무 담당자의 고충 해소를 위하여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정보보호 컨설팅을 5월부터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보보호 컨설팅은 기관이 수행하는 정보보호 활동을 공통 분야, 정보보안 분야, 개인정보 보호 분야, 사이버 침해 사고 대응 분야 등 4개 분야로 분류해 취약한 부분에 대한 지도와 점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분야별 주요 컨설팅 내용은 △(공통 분야) 담당자 교육, 업무 개선 △(정보보안 분야) 교직원 보안 수칙, 정보화 사업 보안 대책 △(개인정보 보호 분야)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방법, 개인정보 업무처리 위탁, 개인정보 파기 절차 △(사이버 침해 사고 대응 분야) 랜섬웨어, 해킹 메일 등 사이버 침해 사고 예방이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정보보호 컨설팅이 필요한 20개 기관과 학교를 우선 선정하여 중점 지원하고, 추가로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관에 대해서도 신청을 받아 연중 상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장중찬 예산정보과장은 “현장 중심의 컨설팅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보보호 정책을 발굴하고, 형식적인
[경남도민뉴스] 충북 영동군이 상수도요금 5월 고지분(4월 검침분)부터 가정용 지방상수도를 사용 중이면서 18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 가운데, 신청자에 한해 상수도 요금을 감면한다. 군은 다자녀 가구의 상수도요금 감면 대상 기준을 기존 18세 이하 3자녀 이상 가구에서 2자녀 이상 가구로 완화하는 조례 개정을 통해 감면 혜택 가구를 대폭 확대했다. 다자녀 가구 요금 감면은 가구당 사용량 최대 5톤(4,150원)에 해당하는 요금에 대해 매달 제공된다. 신청은 신청자의 주민등록상 거주지의 읍·면사무소 민원담당부서에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전적으로 큰 혜택은 아니지만 다자녀 가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신청자에 한해 혜택이 돌아가니 반드시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김제시 신풍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기동대가 지난 24일 저소득층 6가구에 실내 안전바 설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동불편 또는 장애로 인해 집안에서 낙상사고 위험이 있지만 안전바를 설치할 여유가 없는 가구를 선정해 진행했다. 안전바 설치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앉고 일어설 때마다 널어질 뻔한 적이 자주 있었다”며 “편히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해줘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임관 신풍동 복지기동대장은 “어르신들 낙상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곳이 화장실이다”며 “안전바 외에도 미끄럼방지 매트를 지속적으로 설치하여 어르신들의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국형호 신풍동장은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어르신들의 생활을 개선하는 신풍동 복지기동대 대원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충북 영동군이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 속에‘찾아가는 스마트팜 순회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영동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영동읍·추풍령면·심천면 농업 현장에서 스마트팜 보급사업 참여자 및 스마트팜에 관심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했다. 군은 스마트팜 보급 확산 계기를 마련하고, 스마트팜 농업인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각 교육장에는 20명 안팎의 교육생이 참여해 스마트팜에 대한 농업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교육은 이론 중심의 교육이 아닌, 스마트팜 농장을 직접 방문해 실제 운용 사례를 배우고 익히는, 맞춤식 현장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스마트팜 ICT 시설을 접목시킨 농가에서 스마트팜 운용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또한 스마트팜 ICT 기기작동 실습을 통해 스마트팜 제어원리, 작동방법 등 기술적인 부분도 배웠다. 교육을 받은 한 농업인들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스마트팜 ICT 장비를 가까이서 보고 직접 조작해 볼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됐다”며 “이번 교육으로 스마트팜 운용에 필요한 시설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