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부산 사상구는 지난 25일 지방시대 위원을 중심으로 한 주민주도 활성화 공모형 특화사업 심사위원회를 열고 12개 동에서 공모된 사업에 대해 심사한 결과, 25개 주민주도 활성화사업 및 권역별 특성화사업에 1억2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사상구는 지난해 12월 28일‘부산광역시 사상구 지방시대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시행하고, 올해 2월 1일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사상구 지방시대위원회를 출범한 바 있다. 이에 올해 처음으로 사업목적 및 내용이 유사한 주민자치회 사업과 자치분권사업을 통합, 주민주도 활성화 사업으로 공모하여 행정 및 재정적 효율성을 살리고 진정한 지방시대의 마중물 사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주민주도 활성화 공모형 특화사업은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지역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고,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들과 다양한 주민참여를 이끌어내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날 선정된 우수 사업으로는 ▲공․폐가, 공지 관리사업 중심의 주례2동 주민자치회‘우리 마을을 부탁해! 냉정안전패트롤’▲중장
[경남도민뉴스] 사상구 모라3동은 지난 28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라면 50박스(93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미영 모라3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주신 익명의 기부자님께 감사드리며 지원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시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2023년말 기준 97.3%로 거의 100%에 가까운 보급 현황을 보인다. 그러나 여전히 일부 지역은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으며 이러한 지역은 주로 낙후된 도심 속 취약지역으로, 원거리 대규모 투자가 어려운 경제성 미달 지역이다. 즉, 배관 투자비는 높지만 사용량이 낮아 경제적으로 수익이 나지 않는 지역을 의미한다. 부산시의회 김형철의원(국민의힘, 연제2)은 지속적으로 5분 자유발언과 임시회 등 의정활동을 통해 부산시에 에너지 취약 계층 지원과 부산도시가스에는 사회공헌사업 확대를 촉구한 바 있다. 이에 부산시는 에너지 취약 가구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특히 경제성 미달 지역에 신규 도시가스 공급 설치 시 발생하는 수요가 부담 시설분담금을 지원하고, 부산시-구군 매칭을 통해 대상자 신청 및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부산도시가스 또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경제성 미달구간에 대하여 2024년부터 2028년까지 배관투자 재원 등 60억원을 기부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에너지 취약 계층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경남도민뉴스]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이 부산 도시브랜드를 활용,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가치를 담은 굿즈 디자인 발굴을 위해 아이디어를 모은다. 부산디자인진흥원(DCB, 원장 강필현)은 29일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널리 알릴 우수한 제품의 굿즈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부산 도시브랜드 굿즈(상품)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의 심벌마크와 브랜드슬로건(부산이즈굿)을 활용해 삶의 질이 높은 ‘시민행복도시’, 문화·비즈니스·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글로벌 허브도시’ 등 부산의 가치를 담은 굿즈를 개발·발굴하기 위해 진행된다. 부산시와 진흥원은 공모전을 통해 개발된 굿즈를 부산 도시브랜드를 홍보하는데 활용하는 한편 오는 8월 중 개관하는 (가칭)‘부산 브랜드샵’ 입점 기회도 부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 및 부산디자인진흥원장상과 함께 총 1500만원 규모의 상금도 수여한다. 공모분야는 부산 도시브랜드를 활용한 생활소품, 패션잡화, 액세서리, 어린이상품, 문구, 사무용품, 공예품 등 굿즈 제품이다. 우리나라 사업자 등록을 완료한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선옥)은 4월부터 12월까지 부산시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2024년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교원 직무연수는 교직생애단계를 고려한 다양한 연수를 연간 운영해 맞춤형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기 위해서 마련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변화하는 미래교육 패러다임에 맞춰 교원 역량강화를 위해 ▲교수학습 ▲정책이해 ▲생활교육 ▲디지털 ▲인성 및 문화예술교육 등 맞춤형 집중연수 53개 과정과 중앙교육연수원, 민간기관 연계 원격연수 48개 과정을 운영한다. 오는 4월에는 전 교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및 대응’ 연수를 실시하고, 유아생존수영교육 시범유치원 운영 교원을 위한 ‘VR을 활용한 유아생존수영 안전교육’과 저경력 유치원 교사의 신학기 학급운영과 생활을 돕기 위한 ‘유치원 교사, 행복한 첫걸음’ 연수를 실시한다. 수강 희망자는 4월 1일 오후 3시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맞춤형 교원 연수는 교원의 교육과정 실행력을 강화하고,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안착시키는 기반이 될 것이다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원장 류성욱)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환경교육체험센터에서 부산 관내 초·중·고등학생 5,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기초 학교 단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환경 수업을 통해 인류가 당면한 환경 문제들을 이해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가며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소양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창의융합교육원은 학년별로 각각의 수준에 맞춰 ▲기후변화 ▲탄소중립 ▲에너지 ▲해양 ▲생태도시 ▲먹거리 등의 주제로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계절, 날씨, 물 때 등 환경 조건을 고려한 해양·생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환경교육체험센터 앞바다 조간대 생물 관찰, 해변 미세플라스틱 종류와 오염도 확인하고 정화하기, 학리에 서식하는 식물, 곤충 특성 이해하기 등 센터 주변 환경을 활용한 수업을 실시한다. 류성욱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기초 지식을 습득하고,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동래구는 센티멘탈 로그 IN의‘추억은 몽글몽글’공연을 오는 4월 26일 금요일 오후 7시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센티멘탈 로그 IN의‘추억은 몽글몽글’은 판소리와 성악, 아쟁과 바이올린, 가야금과 피아노, 다양한 타악기로 구성된 서로 다른 전통의 소리를 조화시켜 사랑과 그리움을 주제로 연주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토크 감성 콘서트이다. ‘센티멘탈로그(Sentimental-Log)’는 Sentimental-감성적인이라는 뜻과, Log-기록이 합쳐진 의미로 국악과 대중음악을 다양한 방법으로 감성적인음악을 시도하는 유명한 그룹이다. 이날 공연에는 삶 속에 녹아 있는 우리의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스토리를 담아‘미녀와 야수’OST, 아리랑, 쑥대머리, 비발디의 겨울 등을 연주하며 중간중간 공연팀과 관객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노래 속에 담겨진 진솔하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보고자 한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으로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동래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매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시설사업소로 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부산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공모한 50개의 SW·AI교육 학생동아리를 선발해 학생 참여 기반 SW·AI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참여형 SW·AI교육 활동 확대를 통해 SW·AI교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한다. 학생동아리는 학생 주도의 자발적인 연구 활동과 구성원들 간 협업 활동, 체험 위주의 SW·AI교육 운영을 위해 같은 학교 5명 이상의 학생과 지도교사 1명으로 구성되며,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SW·AI교육과 교과와 연계한 융합형 SW·AI교육을 주제로 운영한다. 학생들은 참여 중심의 체험학습과 특강 등의 다양한 교육 활동 과정에서 실생활의 다양한 문제를 합리적·절차적으로 해결하는 창의·융합적 역량을 키운다. 또한, 이들 동아리는 7월과 8월에 각각 개최되는 ‘SW·AI기반 프로젝트 경진대회’와 ‘인공지능 캠프’에 참가해 컴퓨팅 사고력과 올바른 인공지능 윤리 의식 함양, 건전한 정보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성환 부산교육연구정보원장
[경남도민뉴스]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된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원미경)이 4월부터 본격적인 위기·취약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은 한 명의 학생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업·전문인력·지역사회 간 연계를 통한 맞춤형 통합지원으로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생 중 복합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이 학생들은 소속 학교를 통해 연중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학생은 1백만 원 이내 생필품 제공, 심리치료 등 서비스를 지원받고, 필요시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기관의 도움도 받을 수 있다. 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형통합지원팀’도 운영한다. 이 팀은 기초학력지원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Wee센터, 학생정서케어시스템 등 청 내 유관사업 담당자로 구성했다. 이들은 지원 대상 학생 선정, 지원 내용 설계 등 꼼꼼한 맞춤형 통합지원에 나선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운영이 어려움을 겪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해빛초와 일광초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64교의 늘봄학교 운영 상황 점검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교육장을 중심으로 자체 늘봄학교 운영지원단을 구성하고, 한 달간 현장의 운영 상황 점검에 나섰다. 운영지원단은 현장의 우수사례 발굴,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힘써 왔다. 지원단은 지난 22일 최윤홍 부교육감과 함께 반송초등학교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살폈다. 반송초는 기간제교사가 늘봄학교를 운영 중이며, 초 1·2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형 늘봄프로그램인 ‘동요 부르기’, ‘음악줄넘기’, ‘창의 독서 및 기초학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기초학력 신장 등 학습지원뿐만 아니라 신체 건강 및 정서적 안정에도 큰 도움을 주며 학생들의 긍정적인 체인지(體仁智)를 이끌고 있다. 또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와 드론 등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하고 질 높은 학습형 늘봄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교 밖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오후 8시까지 보살핌 늘봄도 운영하는 등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