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진도소방서는 29일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진도군 첨철산 등산로 일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진도소방서 소방공무원, 진도읍‧의신면 남녀의용소방대 등 40여 명이 함께 진행했는데 최근 건조한 날씨 등으로 인해 대형산불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산불 예방 수칙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봄철 부주의 화재 경각심 고취 ▲산불예방 수칙 안내 ▲논·밭두렁 소각 금지 홍보 ▲등산로 주변 쓰레기 수거, ▲산불 발생 시 대피‧신고 요령 등을 실시했다. 박천조 진도소방서장은 “최근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며 “산불 발생 원인의 대부분이 담뱃불 등 사람들의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데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예방 수칙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29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청소년수련관 건립·이전과 관련한 ‘진주시 수련시설 건립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진주시 수련시설 건립심의위원회는 청소년과 청소년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청소년수련관 건립·이전에 따른 운영계획과 건축물의 설계 계획 등을 포함한 기본계획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진주시 청소년수련관은 본성동 옛 시청사를 리모델링하여 2003년에 개관했으나, 최근 현 수련관 자리에 진주역사관 조성이 추진됨에 따라 인접부지에 조성될 복합문화공간과 청년허브하우스로 분산·이전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청소년 위원은 청소년의 시각에서 필요한 공간 및 활용계획에 소신 있는 의견을 개진했으며, 청소년 전문가들은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충헌(진주시청소년단체협의회장) 위원장은“미래세대인 청소년의 꿈과 희망이 될 청소년수련관 건립·이전과 관련하여 기본계획 등을 심의하는 중요한 자리에서 시설을 이용하게 될 청소년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 보호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4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중형 승합(9∼15인승) LPG 차량을 신차로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이다. 지원 규모는 총 6대 3000만 원이며, 차량 1대당 5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3월 2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신청은 환경관리과에 방문해서 하거나 우편 또는 온라인(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으로 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은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기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실천 가능한 행동 방법”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 가족센터는 영유아자녀 가정의 안정적 육아를 돕고 지역아동들의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 중인 ‘신안동·가호동 공동육아나눔터 상시프로그램’을 4월부터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진주시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자는 8817명이며 ‘나는 꼬마 아인슈타인’ 등 프로그램별 전문강사의 연령별 맞춤 상시프로그램 22개 과정을 총 269회 운영했다. 4월부터 신안동 공동육아나눔터(진주시 가족센터 내)는 상시프로그램의 월 이용 대상을 당초 30명에서 70명으로 확대하여 운영하며 가호동 공동육아나눔터(가호동 남부도서관 내)는 영유아 대상 ‘베이비 마사지’과정을 추가로 신설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청자는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세명의 아이를 기르면서 아직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있어 교육과 양육이 걱정됐는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다른 어머니들을 만나 정보도 나누면서 양육 스트레스가 줄었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와 체험활동 기회를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기 진주시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위원 위촉식 및 2024년 3차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회의를 개최했다. 제3기 심사위원회는 장기요양기관 업무 담당공무원을 포함한 사회복지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심사위원회는 장기요양기관 지정을 위해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실시하며 시설·인력현황, 운영기준, 운영계획, 신청자의 전문성 등 기관 운영역량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장기요양기관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시설급여를 제공하는 요양원, 재가급여를 제공하는 주·야간보호, 단기보호,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복지용구 기관이 있으며 장기요양 등급판정을 받은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 2023년 장기요양 기관 시설평가 결과, 진주시 평가대상 시설 93개소 중 46개소(49%)가 최우수 등급, 23개소(25%)가 우수등급을 받아 진주시 기관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인구 고령화에 따른 요양 서비스 수요급증과 가족 부담 경감을 위해 장기요양기관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전국 장기요양기관 908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재가급여 정기평가에서 진주시 소재 46개 기관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23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공단의 정기평가는 장기요양기관 대상으로 3년을 주기로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2023년 평가대상인 진주시 장기요양기관 93개소 중에서 방문요양 42개소, 방문목욕 14개소, 주야간보호 11개소, 방문간호 2개소가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는 평가대상 시설의 74%에 이른다. 평가지표는 시설기준, 인력기준, 식품위생관리, 감염병관리, 노인인권보호 5가지 항목으로 최우수기관 46개소는 모든 지표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진주시는 재가장기요양기관 93개소의 평가 결과를 시민의 알권리 충족 및 기관선택권 보장을 위해 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장기요양기관을 관리하여 서비스 수준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교통 부분의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4월 1일부터 시작한다. 올해 친환경이륜차 보급사업량은 50대이며, 대당 최대 지원금은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기타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으로 차종별로 차등 지급된다. 신청대상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진주시에 주소지를 둔 16세 이상 시민과 진주시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공공기관·지방공기업 등이다. 취약계층(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상이·독립유공자)과 다자녀가구,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폐지·폐차 후 구매하는 사람에게 우선순위로 보급하며, 배달업 종사자에 대해서도 별도로 보급량을 배정한다. 특히 최대지원금 내에서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폐지·폐차 후 구매하는 경우 국비 30만 원,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농업인이 구매할 시에는 국비 지원액의 20%,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 시에는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로 지원한다. 전기이륜차 구입을 원하는 시민은 이륜차 구입 계약을 한 후 보조금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여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영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가정의 독서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어린이전문도서관 및 남부어린이도서관에서 ‘어린이 전집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어린이 전집 대여 서비스’는 가정에서 구비하기 어려운 전집을 진주시립도서관 가족회원에게 무료로 대출해 주는 서비스로 인기 있는 어린이 전집을 40일간 무료로 볼 수 있다. 이용할 수 있는 전집은 영어전집 10종을 포함하여 총 49종 1300여 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월부터 운영한다. 4월 2일 화요일부터 선착순으로 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기한에 맞춰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여 전집을 수령할 수 있다. 신청한 전집 도서는 대출한 도서관에서만 반납이 가능하며, 상호대차나 무인대출반납기에서 서비스 이용은 불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정에서 구비하기 어려운 양질의 도서 전집을 대출하여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독서문화 장려에 어린이 전집 대여 서비스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지난 28일 기업인의 방에서 ‘2024년 민방위 교육 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민방위 기본, 화생방, 화재안전, 응급처치 등 전문 분야별 2명씩 총 8명을 민방위 교육 강사로 위촉했다. 이번 강사진은 서류심사와 면접, 사전 강의평가를 거쳐 선발했으며 민방위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강의 능력을 고루 갖춘 전문가로 구성됐다. 신규 위촉된 강사들은 오는 4월 12일부터 5월 3일까지 진주시 민방위체험센터(상봉대룡길 42)에서 민방위대원 1,2년차 및 지역민방위대장 등 약 4800명을 대상으로 민방위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의 민방위교육은 생활안전과 밀접하게 관련된 교육과목으로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재난에 대해 즉각적 대처와 시민들의 안전과 대비에 대한 중요성 전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민방위 교육 강사분들께서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 각종 재난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민방위대 교육에 성실히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민방위 교육은 거주지 이외에도 전국 어디에서나 받을 수 있으며 사이버교육으로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도민뉴스] 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상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 과정은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으로 상봉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2월 9일부터 3월 28일까지 5회차 걸쳐 진행됐으며, 모두 24명이 수료했다. 교육은 도시재생 특화재생 유형의 이해 및 사례, 주민협의체 역할, 상봉지구 생활환경에 대한 의견, 집수리 및 골목정비에 대한 이해와 함께 마을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여 지역에 필요한 사업과 필요기능을 도시재생사업 관점에서 우선순위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상봉지구 도시재생 사업을 위한 주민역량교육으로 주민들이 직접 지역문제 발굴에 참여하여 여러 가지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주민 주도적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서로 소통하며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특히 상봉지구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은 소규모 주거지역의 주거지 정비와 집수리 등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 스스로 변화와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