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경상남도의 『2024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결과 정성평가 부문에서 시부 1위에 선정되어 경상남도로부터 우수기관 표창과 특별조정교부금 1억 9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 성과를 얻었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요 국·도정 과제에 대한 시군의 행정역량과 추진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정량평가·정성평가 부문으로 나누어 201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가장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평가 중 하나이다. 지난 2023년 실적을 평가하는 2024년 평가에 6대 국정목표 88개, 경남도 역점과제 28개 등 총 116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으며, 그중 정량평가는 지표에 대한 시·군의 목표 달성률을 평가하고, 정성평가는 지표에 대해 공무원과 전문가 228명으로 구성된 합동평가단이 2차례에 걸쳐 사례를 심사해 분야별 시부·군부 각 2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시는 정성평가 결과, 24개 지표 중 ▲지방자치단체 간 연계·협력 추진 우수사례[물길따라 상생하는 진주-산청], ▲청년 정책참여 활성화 및 우수정책 발굴 우수사례[청년의 미래를 일구는 희망터 진주], ▲국내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지난 6주간 봄철 잔디 보호 및 시설 정비를 위해 실시한 관내 파크골프장 임시 휴장을 마치고 오는 22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노년층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파크골프장 9개소 120홀을 조성하여 운영 중이며 지난 휴장기간에 편의시설 보강, 홀컵 주변 잔디 보수 등 시설물 정비를 통해 최상의 골프장 환경을 조성했다. 최근 급증한 파크골프 인구를 감안하여 진주시민은 현행대로 예약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시는 현재 조성 중인 파크골프장이 추가로 확충될 때까지 관외 이용자(진주시민 외)를 위해 통합예약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한다. 관외 이용자는 사전 예약을 통해 송백지구, 정촌, 동부5개면 파크골프장 등 3개소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오는 19일 낮 12시부터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토·일·공휴일 및 각 구장의 휴장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시간(9시~12시)에 3~4명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만 신청 및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진주시는 파크골프 참여 접근성 개선 및 저변확대를 위해 올해 9월 개장을 목표로 와룡지구 파크골프장 등 신규 파크골프장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진주성 야외무대에서 올해 첫 무형유산 토요상설공연을 개최한다. 2007년부터 실시한 무형유산 토요상설공연은 올해로 17회째를 맞았으며, 명실공히 진주를 대표하는 전통예술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공연은 4월부터 9월까지 진주성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올해에도 예년과 같이 진주성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공연에는 예능 종목으로 국가 무형유산인 진주검무, 진주삼천포농악과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진주포구락무, 신관용류가야금산조, 진주오광대가 참여하게 된다. 기능 종목으로는 장도장, 두석장 등 공예 무형유산 분야의 시연과 시민들을 위한 공예 체험의 기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수준 높은 공연을 위해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과 협연으로 신명나는 우리의 전통 가락을 선보인다. 진주시 관계자는 “토요상설공연은 지역의 고유한 문화를 계승·보급하고 시민들이 무형유산을 가까이에서 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진주의 우수한 무형유산을 많은 사람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토요상설공연을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오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20일간 ‘2024년 경상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의식변화를 파악하여 주요 정책 결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진주시 전체 가구 중 표본 추출한 1000가구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조사 및 인터넷 조사로 이뤄진다. 주요 조사항목은 도 공통항목인 보건, 가족가구 등 5개 부문 41개 항목과 진주시 특성항목인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 조건, 도서관 이용현황 등 3개 항목이다. 조사 결과는 오는 11월 경남도청 누리집에 공표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 시민이 응답해 준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고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고 강조하고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방문할 때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4월 27일 토요일 오후 2시 초전동 물빛공원에서 ‘제1회 토요가족체험마당’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토요가족체험마당은 레진공예, 펄러비즈 등 10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를 활용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4월부터 10월까지 4회에 걸쳐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단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창작·문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꽃 피는 봄을 맞아 토요일 오후 온 가족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재밌고 유용한 체험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오는 19일 오후 1시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며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주제로 해금, 색소폰연주, 공군군악대 중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은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에 대한 표창 수여, 장학금 전달, 기념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념식 중 애국가 제창 시에는 청각장애인의 수어 통역을 위해 사회복지직공무원과 복지시설종사자 20여 명이 직접 수어를 시연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식후 행사로 미스트롯3 초청 가수 채수현의 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흥겨운 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는 치킨, 감자튀김, 핑거푸드, 팝콘 등 먹거리 부스와, 포토존, 네일아트와 페이스페인팅 체험, 다트. 미니 농구 체험, 건강정보 제공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증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 가족센터(센터장 여성가족과 강남숙)는 최현일 봉사단(이사장 최종목)이 지난 13일 옥봉동의 다문화가정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최현일 봉사단의 집수리 봉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다문화가정을 선정해 4월부터 5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실시된다. 최현일 봉사단은 이번 달에 집수리를 실시한 결혼이민여성가정 1가구를 비롯해 올해 총 2가구를 대상으로 옥상방수, 전기·조명 및 도배·장판 교체 등 전반적인 집수리를 실시해 다문화가정에 깨끗한 집을 제공하고 있다. 최종목 이사장은 “깨끗해진 집과 기뻐하는 아이들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경제적인 형편 때문에 집수리를 하지 못하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집수리 봉사에 나서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최현일 봉사단은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저소득계층 노후주택 개선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건축전문가인 최종목 이사장을 포함한 전문기술자로 구성된 민간봉사 단체로서 2011년 3월경부터 150여 명의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매년 어려운 이웃 5~6세대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해 오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지난 15일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춘진 aT 사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저탄소 식생활 동참 및 농식품 분야 탄소중립 등 ESG 실천 확산 ▲ 로컬푸드 활용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상생 실천 ▲진주시 농수산식품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 ▲ 공공먹거리 안정적 공급을 위한 먹거리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K-농산물 수출 등 농식품분야 발전과 글로벌 탄소중립에 앞장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aT와의 다양한 협업이 기대된다”며 “저탄소 식생활 확산은 물론 지역 먹거리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춘진 aT 사장은 “전국 신선농산물 수출 1위인 진주시와의 이번 협약이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 상호 긴밀히 협력해 수출 활성화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진주시 문화인물 및 마을 기록화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진주시 문화인물 및 마을 기록화사업은 지역의 소중한 자료와 시민들의 삶과 애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문화자산으로 확보·기록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2021년부터 시작한 기록화사업은 진주시의 유산을 지키고 미래세대에게 진주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올해의 문화인물은 진주여고 설립, 형평운동 후원 등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인 허만정, 서예가 정명수, 진주검무와 진주교방굿거리춤 예능보유자 김수악, 시인 이경순, 작곡가 박은회 등 5인이며, 마을은 진주시의 종교와 정신문화의 중심지인 중앙동(옥봉동)과 과거 소촌역, 남문산역 등 동서교통의 관문이었던 문산읍이 사업 대상이다. 문화인물 기록은 인물의 생애사, 작품, 친필자료, 영상, 사진 등을 발굴하는 방식으로, 마을 기록은 마을이 품고 있는 역사와 주민들 개개인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올해 4회째 추진하고 있는 기록화사업을 통해 진주의 근현대사를 정립하고 문화콘텐츠 소재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시민과의 벽을 허물고 공감·소통할 수 있는 채널인 ‘시민과의 데이트’와 ‘시민소통위원회’를 운영하여 열린 시정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 시민과의 데이트는 월 1회, 시장과 시민이 자유로운 대화방식의 만남을 통해 시정현안 및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개선책을 모색하는 소통창구이다. 시민소통위원회는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20명의 시민소통위원과 공개모집한 5개 분과 회원 100명으로 구성돼 시정 주요정책에 대한 제안 및 자문, 생활밀착형 문제를 제시할 수 있는 소통창구 기능을 하고 있다. ▶ 시민과의 데이트 – 조규일 시장,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과의 데이트는 2018년 7월에 시작해 매월 개최되고 있으며, 조규일 시장이 직접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과 만나 불편사항, 여론, 지역이슈, 시정현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련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현장에서 답변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처리하고, 부서 검토가 필요한 제안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결과 통보 후 관리한다. 시민과의 데이트를 통해 조규일 시장은 지금까지 여고생, 청년, 지역 원로 등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