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와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일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사랑의 백미 기탁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관내 여성복지시설 입소자를 위한 백미 600kg를 기탁했고, 기탁한 백미는 관내 여성복지시설(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한 부모) 9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의 개별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사업 ▶급식 봉사 ▶자매도시 교류 활동 ▶창원시 행사 가족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 참여하여 여성 지도자로서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김미양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취임식에서 받은 쌀 화환을 여성복지시설에 기부하여 여성 폭력 피해 여성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종옥 여성복지과장은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관내 여성복지시설 입소자들을 위해 백미를 기탁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오는 28일부터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을 대상으로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은 국·도·시비를 투입하여 소득과 관계없이 19세(2005년생) 청년들에게 연극, 뮤지컬, 공연, 전시 등의 관람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지정 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에서 신청 후 티켓 예매 시 포인트로 사용하게 된다. 신청 기간은 3월 2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이며, 사용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창원시는 19세 청년 3,267명이 지원을 받게 되는데 지원대상은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원금은 연 1회 총 15만원이 지급되며 국비 10만원을 1차 지급 후 지방비 5만원은 추후 5월 중 2차 지급 예정이다. 이 외에도 창원에는 다양한 청년 지원정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청년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 청년 월세지원 사업 등이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성숙한 사회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0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진해구 대발령쉼터 일원에서 나무심기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공무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등산로를 따라 산수국 2,500본을 식재했다. 산수국은 꽃이 피는 화목류로, 향후 도심지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대발령쉼터와 진해만 노을길을 찾는 시민에게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는 2024년 경제림조성 24ha, 산림재해방지조림 10ha, 큰나무공익조림 2ha 등 건강한 도시숲을 만들기 위한 여러 산림시책들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제는 단순히 나무를 심는 것에서 더 나아가, 미래지향적 수종을 선택하고 어떻게 산림을 보호해 갈 것인지를 고민할 때이다”며 “후대에 아름다운 환경을 선물하는 뜻깊은 일에 동참해 주신 모든 시민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자원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박람회사무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남 18개 시·군을 비롯한 100개사 300여 개의 부스가 참가하여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는 경남 최대 관광박람회이다. 창원시는 홍보관 내 벚꽃 명소로 손꼽히는 경화역과 여좌천 포토존을 설치하여 ‘봄의왈츠! 우리 벚꽃사랑 할래요?’ 라는 주제로 23일 개막하는 제62회 진해군항제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창원시 SNS이벤트 참가자는 벚꽃포토존 인생네컷으로 진해군항제의 감성과 낭만을 미리 경험할 수 있으며, 행사장 방문객에게는 군악의장 페스티벌·멀티미디어 해상불꽃쇼 등 주요 행사 안내로 매력적인 여행지인 창원관광 명소를 적극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진해콩, 단감빵, 어간장 등의 특산품은 물론 미더덕덮밥, 아귀찜 등 창원시 대표 향토 음식과 창원 관광캐릭터인 버찐,감새,아로 등 다양한 관광기념품도 선보인다. 박동진 창원특례시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제62회 진해군항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명래 제2부시장이 준비 상황 점검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제62회 진해군항제는 오는 22일 개막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 1일까지 이충무공 추모대제, 군악의장페스티벌, 멀티미디어 불꽃쇼 등 풍성한 행사가 진해구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날 현장을 찾은 조명래 부시장은 행사 추진계획 및 안전관리 대책 등 행사 준비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주요 행사장을 점검했다. 특히, 매년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벚꽃 명소인 여좌천의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개막식이 열리는 진해공설운동장의 무대 시설를 세심하게 살펴보며 안전 점검에 힘을 쏟았다. 아울러, 먹거리 장터가 열리는 열리는 중원로터리를 방문하여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지난해 문제가 됐던 바가지요금이 근절될 수 있도록 전매행위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부스실명제, 신고포상금제, 신고센터 운영 등의 철저한 이행을 당부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창원특례시를 대표하는 봄 축제 제62회 진해군항제가 이제 개막을 코앞에 두고 있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만드는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사업비 1,125백만원을 투입해 지능형 CCTV 신규설치 18개소 72대, 저화질 노후 CCTV 교체설치 230개소 460대 등 범죄예방 도시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신규 설치되는 CCTV는 지능형시스템을 도입해 CCTV 관제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계획이며, 저화질 및 노후된 CCTV는 고화질의 CCTV로 대폭 교체 설치하여 영상이 흐릿하게 보여 식별되지 않던 문제를 해결하고, 향후 지능형 관제체계로 전환해 범죄 사각지대를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CCTV 인프라 구축은 관제업무의 효율을 증대시켜 [관제업무 집중도 향상 → 신속한 사건·사고 대응]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창원특례시에서는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를 운영 중이다. 시 6명, 경찰관 3명, 관제원 44명의 인력이 9,347대의 CCTV를 24시간 모니터링 중으로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2023년 15건의 현행범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2024년 3월 현재 7건의 현행범을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새로운 위험요인에 대비하고자 ‘국가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다양한 유형의 재난에 대비한 관계기관 합동, 민간 참여 훈련 실시로 정부와 민간의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범국민적 훈련을 말한다. 올해의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경기장 및 공연장에서 발생한 사고’ 유형으로 안전한국훈련기간(2024.10.21.~11.3.) 중에 훈련을 실시하고, 실제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재난발생에 대한 신속한 ▲상황판단회의 실시 ▲긴급재난문자 발송 ▲주민대피요령안내 등 초기대응단계를 점검하고, 사고 수습·복구 등의 실전 역량을 키우기 위한 훈련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토론훈련)와 재난 현장에 설치되는 통합지원본부(현장훈련) 간의 실시간 이원중계 형식의 통합 연계훈련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정규용 재난대응담당관은 “재난을 막을 수는 없지만, 새로운 위험의 예측·예방을 위하여 매년 반복되는 의례적인 훈련이 아닌 중앙의 컨설팅, 협업부서 담당자 교육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유사시 시민에게 신속히 긴급 상황을 전파하고, 경보발령태세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2024년 상반기 민방위 경보 사이렌장비 전수점검 및 경보 업무담당자 1:1 맞춤형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경보 사이렌장비는 민방위 사태 및 재난 발생 시 경보 사이렌과 음성방송을 이용해 신속히 상황을 전파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이다. 이번 전수점검은 기능 검사를 통한 장비의 이상 유무, 경보업무담당자 비상 조치 방법과 임무 숙지 상태, 비상연락망 현행화 등을 통해 경보 사이렌장비의 최적 상태를 유지하여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경보 전파로 시민들을 신속·안전하게 대피시킬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창원시는 전문 지식을 보유한 경보 사이렌장비 유지보수업체와 함께 신규 및 경보업무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경보 사이렌장비 점검 요령과 미울림 시 수동발령 방법 등에 대하여 1:1 맞춤형 현장 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창원시에서는 시민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국도비를 포함한 예산 4천만
[경남도민뉴스] “이태원 사고” 이후 우리 사회는 국민생활 안전분야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기대가 크게 증가했고, 각종 안전관련 제도의 강화는 물론, 국민들의 안전의식도 개선됐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 곳곳에서 크고 작은 재난안전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시민들의 안전한 도시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생활 밀접분야의 안전점검을 통한 안전위험 요인을 해소하고, 더불어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 감시를 통한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는 등 안전관리에 역량을 집중하는 모습이다. 먼저, 연간 점검계획에 따라 시기별, 계절별 안전 취약시설과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점검으로 안전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수시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위험 요인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민간합동점검반 운영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다중운집 인파사고의 원천 차단을 위해 축제·행사의 안전관리계획 수립·심의 및 현장점검, 상황관리 등 시작부터 종료 시까지 집중 관리를 하고 있으며, 주최자 없는 축제·행사에 대하여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지역 내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체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사업을 시행한다. 첫 번째, 재정적 한계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 어려운 5~50인 미만 중소사업체 대상으로 ‘중소기업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고용노동부 인증 안전관리 전문기관에 위탁해 ‘위험성 평가’에 중점을 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을 한 사업체당 5회에 걸쳐 지원한다. 현재 컨설팅 사업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25개 사업체를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두 번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이해하고 안전의식 강화 및 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시행한다. 시 안전·보건관리자가 신청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에 방문하여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위험성평가 등 중대재해예방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2023년 컨설팅 지원을 받은 업체 및 신청 기업체 대상으로 4월부터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세 번째, 경남도와 협업으로 소규모 민간사업장 현장점검 통해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산업안전보건 분야 민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