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이달 말까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건강기능식품의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식품 등의 허위·과대광고 피해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 대상은 프로폴리스추출물, 비타민 등 시장 점유율이 높고 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품목이다.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신속히 회수·폐기(수입식품의 경우 수출국 반송 또는 폐기)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창원시는 시니어감시원 12명을 활용하여 4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경로당 등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방문해 ‘떴다방(신종 홍보관)’ 등 허위·과대광고 피해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손길광 보건위생과장은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의 수거·검사를 강화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하고 소비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시는 시민들이 마음 놓고 숨 쉬는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건설기계 엔진 교체 및 건설기계 DPF(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이달 17일부터 선착순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건설기계가 내뿜는 미세먼지는 일반 차량의 10배 이상이 넘는 수준으로 알려져 노후 건설기계의 엔진을 신형엔진으로 교체하거나 배출가스 저감장치(DPF)를 부착하게 되면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크다. 시는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건설기계 엔진 교체 80대, 건설기계 저감장치(DPF) 부착 2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창원시에 등록된 노후 건설기계 5종(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 덤프트럭)이며 자부담 없이 건설기계 엔진 교체 및 장치 부착 비용(962만~1,966만 원)을 100% 전액 지원한다. 17일부터 신청 접수 중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는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 회원 가입하여 신청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창원시청 기후대기과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박선희 기후대기과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024년 경상남도 사회조사’를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관내 표본 1,6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사회조사는 도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생활수준 및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경상남도 주관으로 1992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조사통계로, 올해 33회차 조사가 실시 된다. 창원시 조사대상은 관내 표본 1,600가구에 만15세이상 가구원으로, 조사항목은 △보건 △가족가구 △사회 △안전 △환경 분야의 41개 공통항목과 중점 추진 시정 분야 등 8개의 창원시 특성 항목으로 구성되었으며,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진행되고, 인터넷 조사도 병행될 예정이다. 정충현 정보통신담당관은 “응답 내용은 관련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표본으로 선정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실한 답변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조사 결과는 20일간의 본조사 후 자료입력·내검, 자료처리 및 결과 분석 등을 거쳐 창원시 홈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4월 24일부터 27일(지 4일간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육해공 첨단 방산무기체계를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2024 이순신 방위산업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해군사관학교, 해군군수사령부가 공동주최하고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방산전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으며 예년에 비해 전시규모, 수출상담, 학술 세미나, 시민 체험행사 등 행사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참가기업과 시민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행사는 개막식, 블랙이글스 에어쇼, 30여 점 이상의 육해공 실물무기체계 전시 관람에 이어 함상 리셉션으로 구성된다. 4월 25일부터 2일간 이미 600여 명의 참가 신청을 마친 해군사관학교와 대한조선학회 주관의 함정기술 무기체계 세미나가 개최된다. 또한 밥콕코리아, 롤스로이스, Tactics Sog Ind 등 10여 개 해외기업과 60여 개의 국내기업이 비즈니스 수출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며, 이외에도 한·호주 온오프 세미나 신기술 신제품 세미나 등 K-방산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이번 방산전에는 특히 25개국 50여 명의 해외무관단을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올해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기업가·근로자 그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창원국가산업단지는 1974년 4월 1일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되어 과거 기계산업을 중심으로 창원을 넘어 대한민국의 경제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지난 50년간 시련 없이 성장만 하진 않았다. 세계적인 경제 위기와 산업 흐름의 변화 등 다양한 대외여건으로 인해 침체에 빠지기도 했으나, 탈원전 정책과 K-방산의 성장 등으로 지난 2023년 사상 최초로 60조 원이 넘는 생산액을 기록했고, 수출액도 180억 달러를 달성하는 등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창원국가산단에는 창원시민의 10분의 1 이상이 종사하는 가장 중요한 터전이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이처럼 창원시민의 터전인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23일부터 27일까지를 기념 주간으로 지정하여 시민들과 함께 걸어온 50년을 기억하고, 미래 50년의 비전도 새롭게 발표할 계획이다.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는 산업 관광, 기념식 및 비전 선포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7일 저녁 성산구 소재 식당에서 창원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10개 종목 11개 팀 127명의 선수단이 소속되어 있으며, 이번 간담회는 올해 출범한 (재)창원FC와 창원시장애인체육회 소관 휠체어컬링팀을 제외한 8개 종목 9개 팀 지도자(감독과 코치) 12명이 참석했다. 시는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 강창열 체육진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애로사항 등 의견 청취, 팀별 체계적 관리방안, 재능기부 활동 등 당부사항 전달 △직장운동경기부 관련 규정에 단원 의무ㆍ징계사유ㆍ양정기준ㆍ징계 종류 및 효력에 관한 사항 신설 등에 의견 수렴 등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박동진 국장은 창원시를 대표해서 땀방울을 흘리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선전을 당부했다. 또한 팀 운영과 관련해서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들은 좋은 성적으로 시민들에 보답하기 위해 원활한 지원과 시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지도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이번 달 15일 창원상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관내 초등학생(1~3학년) 및 유치원생(5~7세) 4,5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실은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다양한 체험시설이 설치된 안전교육버스가 관내 초등학교 및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생활안전교육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부터 행정안전부 안전교육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제작한 창원시 시민안전버스를 활용하여 매년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2022년 32개교 2,123명, 2023년에는 56개교 4,486명이 참가하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 속에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안전교육은 전문강사의 어린이 맞춤형 시청각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일상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동차 충돌사고, 화재사고 및 승하차 사고에 대한 체험식 교육을 통하여 어린이들에게 효과적으로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화재, 물놀이, 지진, 가스안전 등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시는 일주일 동안은 창원특례시민 모두가 지구를 생각하고, ‘실천’으로 옮기는 시민실천주간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으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행사로 대시민 기후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한다. △4.22. 20시 소등행사, 참여 인증사진 이벤트 먼저 첫날인 4월 22일 지구의 날에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관공서, 공공기관, 전 가정에서 동시 소등하고, 자율적 참여 확대를 위해 소등에 참여 인증사진을 게시하는 창원시민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같이 진행한다. QR코드 인식을 통한 참여가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기후대기과 기후위기대응팀에 문의하면 된다. △우리 동네 탄소중립 생활의 달인 선정 ‘우리 동네 탄소중립 생활의 달인’ 선정사업을 시작한다, 우리 주변 기후 위기 인식이 높고 친환경 생활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이웃 주민을 매달 ‘달인’으로 선정하고, 사례를 확산한다.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오는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될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17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합동 회의를 개최하여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안전 관리 방안을 세부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는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을 주재로, 공보관 등 10개 부서장과 행사 추진 기관인 경상남도,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비컴을 비롯해 창원중부경찰서와 성산소방서도 참여한 가운데, 행사 안전 관리 방안에 대하여 기관 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세부적으로는 창원광장 내·외부 안전 인력배치 계획, 인파밀집 대비 질서유지 및 교통통제 계획, 구조·구급 등 행사장 안전 관리 대책, 기관별 안전 관리 역할 분담, 상징조형물 제막식 안전 관리 계획 등의 내용을 위주로 기관별 논의가 진행됐으며, 기존에 수립된 기념행사 안전 관리 계획에서 추가로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기관별 보완 의견을 안전 관리 계획에 반영하고, 안전관리심의회와 이번 합동 회의를 통해 도출된 사항을 중점 점검하는 현장 합동점검도 시행할 예정이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도심 내 가족 단위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도심 속 가족 생태 탐사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가족 생태 탐사대는 도심 내 생태계와 환경자원을 연계한 창원만의 특색있는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미래세대 눈높이에 맞춤 체험 교육은 물론, 가족 모두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일상생활 속 참여와 실천을 이끌어 내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이번 달 27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창원의 명소인 자연사랑학습장과 용지호수 일원에서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유아 및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가족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창원시 일상 플러스 통합예약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교육내용으로는 환경교육 전문 강사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아이 눈높이에 맞게 환경 활동극으로 전달하고, 용지호수 내 기후위기시계, 수질정화시설, C-zero하우스 등 지역의 생태 환경시설을 탐방한다. 또한, 자연사랑학습장에서 폐자재를 활용한 새집, 화분, 우산꽂이 만들기 등 생태체험 활동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정숙이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