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공모한 ‘e모빌리티 전동기 재제조 산업확산 및 실증지원 기반구축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친환경차 사용 후 전동기 상태진단 및 성능평가 인프라 조성에 돌입한다. ‘전동기’는 전기에너지로 기계적인 동력을 얻는 장치, 즉 모터를 말하며, ‘재제조’란 사용이 끝난 제품이나 부품을 분해, 세척, 검사, 수리, 조립 단계를 거쳐 신제품과 동등한 수준으로 다시 만드는 활동을 말한다. ‘e모빌리티 전동기 재제조 산업확산 및 실증지원 기반구축 사업’은 환경친화적 자동차로 분류되는 전기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에 사용된 전동기의 재사용을 위한 상태진단 및 성능평가 장비를 구축하고 전동기 재제조 관련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원특례시는 한국전기연구원(KERI), 창원대학교,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건설교통생활환경시험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마산회원구 봉암동에 전동기 재제조 지원센터를 구축하는 사업계획을 제출하여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국비 98억원을 지원받는다. e모빌리티 전동기 재제조산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난 18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마음을 잇는 가죽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죽공예 프로그램은 여가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에게 공예라는 매체를 이용하여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총2회 진행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죽 펜케이스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18일에 참여한 아동은 “가죽으로 펜케이스를 만들면서 나도 모르게 집중할 수 있었고, 팬케이스를 완성하고 성취감을 느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윤성주 창원특례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에게 새로운 경험의 기회와 심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즐거운 디카시 창작’이라는 주제로 창원시립마산문학관 제6기 청소년 문학교실을 4월 15일부터 5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영상시대의 새로운 문학 양식인 디카시를 통하여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문학활동을 통해 희망적인 꿈을 펼쳐보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경남전자고등학교, 마산의신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청소년 문학교실은 디카시에 대한 이해, 디카시 창작, 디카시 발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업 진행을 맡은 이기영 시인은 디카시집 『전화 해, 기다릴게』 『인생』 외 두 권의 시집을 출간했으며 김달진창원문학상과 이병주경남문인상을 수상한 중견 작가이다. 또한 한국디카시연구소와 한국디카시인협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완성된 작품들은 『꿈과 희망, 청소년 디카시 전시회』라는 이름으로 올해 10월에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전시되고, 이후 마산문학관에서 재전시될 예정이다. 이영순 창원특례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디카시는 일상생활 속에서 즐겁게 시창작을 할 수 있는 흥미로운 방법 중 하나”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청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을 이끌어갈 혁신 기업 4개 사와 함께 현지 시각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독일에서 개최되는 ‘HANNOVER MESSE 2024’에 참가한다.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인더스트리 4.0의 요람이자 77년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종합산업기술 박람회다. 올해는 지멘스, 리탈, SAP 등 63개국 약 4,000여 개사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며 인더스트리 4.0과 제조업-X, 산업 에너지, 제조 디지털화, 인공지능(AI), 머신러닝, 탄소중립, 수소 연료 전지 등의 최신 산업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지속가능한 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되며, △연구기술 △공업부품 및 기술 △산업자동화 및 동력전달제어기술 △에너지 솔루션 △산업디지털융합기술의 5개 주제관으로 구성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창원특례시 공동관을 비롯해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등의 지자체 공동관 및 코트라(KOTRA)를 중심으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로봇산업협회가 한국관을 운영한다. 또한 LS일렉트릭, 한화솔루션즈, SK 등 약 70여개 주요 기업도 참가한다. &n
[경남도민뉴스] 창원청년비전센터는 지난 17일 창원문화원 대강당에서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첫 번째 MZ세대 명사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창원 청년 200여 명이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홍보의 신’이라는 주제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김선태 주무관은 자신이 경험하고 시도했던 다양한 홍보 사례들을 유쾌하게 소개하며, 청년들에게 ‘꾸준함’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강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청년들과 심도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친필사인북 이벤트도 이어져 참여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청년은 “창원시에서 충주시 홍보맨을 만날 수 있어 즐거웠고 유익한 강연이었다”며 “다음 명사특강에도 기회가 되면 꼭 참석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의 청년비전센터장은 “정기적으로 다양한 명사들을 초청해 지역 청년들의 문화적 목마름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청년비전센터 두 번째 MZ세대 명사특강은 오는 6월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청년비전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중국 강소성 서주시와 국제우호교류도시 의향서(MOU)를 지난 1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9년 서주시 대표단의 창원시 방문을 계기로 교류를 지속해오다 작년 11월 서주시가 우호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이번에 창원시를 서주시로 초청했다. 이에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주시 방문단(방문단장: 경제일자리국장 김현수)은 서주시인민정부를 방문하여 경제 무역, 과학 기술, 문화, 교육, 스포츠, 보건 및 기타 분야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양 시의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서주시는 인구 1032만명, 면적 11,765㎢, 2개현급시 3개현 5개구로 구성되어 중국의 3개성 안휘성, 산동성, 하남성을 잇는 도시로 교통 중추도시이며, 중국의 182개 도시를 연결하는 강소성 경제 핵심도시다. 사람이 거주하기 좋은 행복한 도시로 UN으로부터 인정받았다. 서주의 쉬공그룹은 기계건설공업 분야에서는 중국의 최고이며 전세계 3위이다. 김현수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창원시와 서주시가 경제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을 추진한다면 상호 윈-윈할 수
[경남도민뉴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8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한 재일교포 송옥식(宋玉植) 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감사패 수여는 창원특례시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기부한 재일교포 송옥식 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씨는 조부모가 일본으로 건너가면서 고향을 떠난 지 100년이 되는 것을 기념하고자 지난해 9월에 창원시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성금 2000만 원과 고급 디지털 피아노 5대를 기부했다. 송 씨는 “고향의 아동들이 꿈을 가지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데 도움이 되고자 간절한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은 따뜻한 마음 없이는 어려운 일인데 고향을 직접 방문하여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창원특례시도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난 18일 안남중학교를 방문하여 전교생 547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원시자원봉사센터 교육 코디네이터가 안남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을 하였으며, 실시간 방송을 통해 전교생에게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 내용으로는 △자원봉사센터 소개 △자원봉사의 의미와 특성 △자원봉사자의 자세 △우수 사례 안내 등으로 학생들과 소통하며 맞춤형 자원봉사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안남중학교 1학년 한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 영역이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나부터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이웃을 위해 노력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으로 학생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가지고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원봉사가 활성화되어 따뜻한 창원특례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청소년 뿐만 아니라 복지시설, 단체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4.18부터 4.19 늘푸른전당에서 2024 시설직 역량 강화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설 현장 관리실무, 토공·기초·흙막이 공사관리, 건설공사 인허가 및 공정관리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공사감독관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무역량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객관식 시험을 통해 교육 내용을 상기하고 교육생들의 교육 이해도를 평가할 예정이다. 정현섭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사감독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사 품질 관리 수준을 높여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시설직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전기직 안전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등 전문 직렬을 대상으로 체계적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오는 4월 27일부터 창원대~수정종점 구간을 운행하는 3005번 급행 시내버스를 토·일·공휴일에 마산로봇랜드까지 노선을 연장하여 운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5일, 마산 로봇랜드 재개장 이후 마산로봇랜드 방문객 증가에 대응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 향상을 위하여 3005번 급행 시내버스를 마산로봇랜드까지 연장하여 가족, 연인, 동료 단위의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마산로봇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3005년 급행 시내버스는 평일은 기존대로 1일 2대 90분 간격으로 창원대~창원중앙역~창원병원~월영동~수정 종점 구간을 운행하며, 마산로봇랜드를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토·일·공휴일 기간에는 수정 종점에서 마산로봇랜드까지 노선을 연장하며, 방문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평일 대비 1대를 증차하여 3대로 운행한다. 토·일·공휴일 기간 3005번 급행 시내버스를 연장하게 되면서 가족, 연인, 동료 단위의 시민들께서 더욱 편리하게 마산로봇랜드를 방문하실 수 있고, 또한 창원중앙역에서 마산 로봇랜드까지 직통노선 운행으로 마산 로봇랜드를 방문하시는 외부 관광객들도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종남 창원시 교통건설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