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이번 달 15일 창원상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관내 초등학생(1~3학년) 및 유치원생(5~7세) 4,5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실은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다양한 체험시설이 설치된 안전교육버스가 관내 초등학교 및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생활안전교육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부터 행정안전부 안전교육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제작한 창원시 시민안전버스를 활용하여 매년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2022년 32개교 2,123명, 2023년에는 56개교 4,486명이 참가하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 속에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안전교육은 전문강사의 어린이 맞춤형 시청각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일상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동차 충돌사고, 화재사고 및 승하차 사고에 대한 체험식 교육을 통하여 어린이들에게 효과적으로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화재, 물놀이, 지진, 가스안전 등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시는 일주일 동안은 창원특례시민 모두가 지구를 생각하고, ‘실천’으로 옮기는 시민실천주간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으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행사로 대시민 기후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한다. △4.22. 20시 소등행사, 참여 인증사진 이벤트 먼저 첫날인 4월 22일 지구의 날에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관공서, 공공기관, 전 가정에서 동시 소등하고, 자율적 참여 확대를 위해 소등에 참여 인증사진을 게시하는 창원시민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같이 진행한다. QR코드 인식을 통한 참여가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기후대기과 기후위기대응팀에 문의하면 된다. △우리 동네 탄소중립 생활의 달인 선정 ‘우리 동네 탄소중립 생활의 달인’ 선정사업을 시작한다, 우리 주변 기후 위기 인식이 높고 친환경 생활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이웃 주민을 매달 ‘달인’으로 선정하고, 사례를 확산한다.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오는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될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17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합동 회의를 개최하여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안전 관리 방안을 세부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는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을 주재로, 공보관 등 10개 부서장과 행사 추진 기관인 경상남도,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비컴을 비롯해 창원중부경찰서와 성산소방서도 참여한 가운데, 행사 안전 관리 방안에 대하여 기관 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세부적으로는 창원광장 내·외부 안전 인력배치 계획, 인파밀집 대비 질서유지 및 교통통제 계획, 구조·구급 등 행사장 안전 관리 대책, 기관별 안전 관리 역할 분담, 상징조형물 제막식 안전 관리 계획 등의 내용을 위주로 기관별 논의가 진행됐으며, 기존에 수립된 기념행사 안전 관리 계획에서 추가로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기관별 보완 의견을 안전 관리 계획에 반영하고, 안전관리심의회와 이번 합동 회의를 통해 도출된 사항을 중점 점검하는 현장 합동점검도 시행할 예정이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도심 내 가족 단위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도심 속 가족 생태 탐사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가족 생태 탐사대는 도심 내 생태계와 환경자원을 연계한 창원만의 특색있는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미래세대 눈높이에 맞춤 체험 교육은 물론, 가족 모두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일상생활 속 참여와 실천을 이끌어 내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이번 달 27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창원의 명소인 자연사랑학습장과 용지호수 일원에서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유아 및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가족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창원시 일상 플러스 통합예약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교육내용으로는 환경교육 전문 강사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아이 눈높이에 맞게 환경 활동극으로 전달하고, 용지호수 내 기후위기시계, 수질정화시설, C-zero하우스 등 지역의 생태 환경시설을 탐방한다. 또한, 자연사랑학습장에서 폐자재를 활용한 새집, 화분, 우산꽂이 만들기 등 생태체험 활동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정숙이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환경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7일 마산회원구 봉암동 소재 힐스카이컨벤션에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창원시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은 창원시체육회 주관으로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 박성호 창원시체육회장, 황흔귀 창원지원교육청장,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 창원시체육회 임직원, 창원시선수단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도민체전을 앞두고 우리시를 대표해서 선전과 필승을 다짐했다.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밀양시 일원에서 열리며 36개 종목에서 18개 시ㆍ군 선수 및 임원 20,000여명이 오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열띤 경쟁에 돌입하게 된다. 시 선수단은 관내에서 선발한 고등부, 대학부,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등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도내 최대규모인 선수 701명, 임원 및 지도자 339명 총 1040명의 선수단이 34개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올해도 막강한 전력으로 전 종목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는 경과보고, 단기전달, 인사말씀(격려사), 선서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그 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자는 단단한 마음으로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7일 의창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 시민과 시장 상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5기 창원시 마을세무사 중 이종진 마을세무사, 김성한 마을세무사 및 창원시 납세자보호관이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 해결사로 나서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세금관련 고민을 무료로 상담했다. 그리고 다음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는 6월 10일 성산구 상남시장 내 2층 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5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마을세무사 제도는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양도소득세, 증여세, 취득세 등) 해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창원시에서는 5기 17명의 마을세무사들이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취약계층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의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있다. 이날 상담을 받은 시민은 “평소 궁금해하던 세금 고민을 세무사와 직접 대면하여 상담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조
[경남도민뉴스] 마산동부경찰서(서장 박정덕)는 지난 4월 17일 봄 행락철을 맞아 등산로 범죄 취약지 점검을 통한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점검은 행락철 이용객이 증가하는 봉암수원지, 제2금강산 등 등산로의 범죄 취약 요소를 사전 진단 및 개선하기 위하여 등산로 인근 공중화장실 비상벨과 주변 CCTV 작동 여부를 확인하였다. 또한, 시민들을 직접 만나서 치안 불안요인, 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에 대해 의견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산동부경찰서는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범죄 취약 요소를 진단‧점검하고 시설물 등 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주민의 불안 해소 및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지속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올해 장마, 태풍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한 낙동강 친수공간 내 시설물 안전점검과 함께 봄을 즐기기 위해 낙동강을 찾는 방문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라고 17일 밝혔다. 시는 시민 편의와 안전을 위해 작년부터 올해 3월까지 본포 수변생태공원 환경정비 공사와 북면 수변생태공원 목교 보수‧보강공사를 마쳤으며, 공공근로‧기간제 사업 참여자를 투입해 방문객에게 쾌적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연중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 지난 2일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낙동강 친수공간 내 주요 시설물을 점검했으며, 시설 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또 시는 자연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환경부와 홍수기 전 국가하천 시설물 안전 점검,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하천 내 자전거도로 안전점검을 완료했고,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낙동강 수변공원 내 3종 시설물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가하천인 낙동강은 하천법에 따라 관할 지자체가 유지보수 업무를 위임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창원시 관할 낙동강 친수공간에는 체육시설, 편의시설, 자전거도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청소차 배기관에서 발생하는 매캐한 매연과 뜨거운 배기열에 항시 노출됐던 환경미화원의 건강 보호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약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수직형 배기관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환경미화원이 상하차를 반복하면서 쓰레기를 수거할 때, 뒤편에 있는 배기관에서 배출되는 가스를 정면으로 마시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청소 차량의 적재함보다 높게 수직 배기관을 설치하여 배기가스의 영향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창원특례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13개소의 경유를 사용하는 압축․압착 청소 차량은 총 124대로 조사됐으며, 대상 차량의 수직형 배기관 설치 비용은 1대당 약 350만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설치 의무화 기한인 올해 6월말까지 대상 차량 모두에 대한 수직형배기관을 설치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2018년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쓰레기 수거원과 청소차량 운전원은 평균 122.4㎍/㎥와 100.7㎍/㎥의 초미세먼지(PM 2.5)에 노출된 상태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공공기관의 선도적 실천을 통한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금지” 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 대부분의 직원이 카페 이용 및 회의ㆍ민원 접대 시 다회용 컵을 사용해 3월 한 달간 3만 2천개를 사용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었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1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각적 노력을 했지만 일시적 실천에 그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다회용 컵 순환 시스템 구축, 탄소중립포인트와 연계한 혜택, 부서 방문 다회용 컵 사용 협조, 점심시간 1회용 컵 반입금지 캠페인을 밀도있게 추진해 왔다. 특히 직원들이 앱 설치와 별도 반납하는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전폭적인 협조와 동참을 해 주어 시청사 인근 카페 및 청사 내에서는 다회용 컵 사용이 일상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다. 그 결과 다회용 컵 사용량이 작년 대비 105%로 크게 증가했다. ’23년 월 평균 13,833개 사용량이 ‘24년은 월 평균 28,375개로 증가했고 특히 1회용 컵 반입금지가 시행된 3월에는 32,000개로 크게 증가하여 이 추세로 보면 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