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롯데백화점 마산점에서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 판매 및 홍보를 위한 ‘사천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19일 롯데백화점 마산점 야외행사장에서 사천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도심의 소비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는 사천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등 6개 업체가 참가해 신선농산물(완숙토마토, 부추, 블루베리, 죽순 등), 장류(된장, 고추장, 간장 등), 건어물(오징어, 아귀채 등), 어린이 건강간식(감젤리, 참다래젤리) 등 20여개 품목을 홍보·판매한다. 또한, 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에서 개발한 G4000발효커피 및 G4000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홍보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개장식에 앞서 롯데백화점 마산점과 농특산물 판매촉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사천시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천의 우수 농특산물이 소비자들에게 더 알려지고 나아가 농특산물 판로 확대 및 소득증대에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사천사무소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용현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매장에서‘우수관리인증(GAP) 농산물 기획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용현농협과 협업해 진행하는 것으로 GAP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는 GAP제도 소개와 함께 GAP농산물을 보다 많은 고객이 접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GAP농산물 판매 전용코너에서 GAP농산물을 구매한 고객에게 국가인증 로고가 표시된 지퍼백을 증정한다. GAP는 농산물의 생산·수확·유통단계에서 농약이나 유해미생물 등으로 인한 농산물의 오염을 차단하기 위해 토양·용수 등 재배환경과 종자·비료·농약 등 농업자재, 선별·포장 등 작업과정을 깨끗이 하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제도이다. 사천 농관원은 GAP제도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GAP인증농가·시설, 온라인 유통품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농산물 기획판매전을 개최해 GAP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사천 농관원 관계자는 “GAP 농산물 기획판매전을 계기로 안전하고 품질 좋은 GAP 농산물의 공급기반이 확대되고 소비자의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사천시 벌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4월에 생일을 맞이한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의 가정의 방문해 생일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자녀가 없거나 가족관계가 단절돼 홀로 쓸쓸히 생일을 맞이한 2명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케이크·과일·미역국 등 생일상과 함께 케이크, 꽃바구니를 선물했다. 그리고, 벌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끼니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10세대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유지에 필요한 밑반찬 지원사업도 실시했다. 정모(86) 어르신은 “따뜻한 생일상을 차려줘서 매우 감사하고 아름다운 꽃을 보니 기분이 좋다”며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장순희 위원장은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들과 밑반찬을 전달받으신 분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고, 많은 주민들이 주변의 홀로 외롭고 힘들게 생활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사천문화재단과 BAT로스만스가 지역 청년예술가 양성에 앞장선다. BAT로스만스는 16일 사천문화재단에서 '2024년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3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BAT코리아제조 김지형 공장장, 김상배 이사, 김병태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사천시 청년 예술인 및 단체들의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창작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BAT로스만스는 2017년부터 사천문화재단과 상호 협약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사천 지역의 청년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창작 활동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그리고, 사천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하는 등 상생의 가치 실현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지원 사업은 공연예술 및 신진 청년 사진가들의 창작 활동을 후원하고, 전시 기회가 적은 지역 거주 청년 예술인들에게 서울에서의 특별 전시 기회와 청년 공연 예술단체에게는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무대공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nbs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대한민국 우주수도인 사천지역의 항공우주기업의 지원을 위해 경상국립대학교 사이언스파크 내에 사천분소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동식 사천시장,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이상재 한국항공우주산업 전무가 참석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사천분소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을 비롯해 사천시 소재 항공우주 기업들의 교정 수요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개설하게 된 것이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사천시에 지역특화산업 지원 거점을 마련해 정부의 항공·우주 정책을 뒷받침하고, 항공·우주 기업의 품질 경쟁력 강화를 밀착 지원하게 된다. 특히,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교정서비스는 국제표준인증, 기계교정 등 항공 소재, 부품을 개발할 때 제품의 신뢰성과 직결돼 관내 항공우주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천시는 우리나라 최대 우주항공기업 클러스터가 형성돼 있는 도시로 항공기업의 56%가 밀집돼 있다. 또한, 항공국가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기업수요에도 적합지로 꼽힌다. 박동식 시장은 “우리 지역 항공우주기업에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관내 유관기관들과 함께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장애인 등 취약계층 모성보호를 위한 의료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16일 사천시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사천시보건소, 청아여성의원, 사천시 가족센터,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5개 유관기관이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분만취약지 거점의료기관의 공공보건의료사업 수행의 일환으로 취약계층들의 안전한 임신·출산을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건강가정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 모성보호를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 출산지원 및 건강가정사업 관련 자문활동, 대상자 연계관리 및 협업,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취약계층 임산부 건강관리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이와 함께 다문화·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임산부를 위한 산전·산후 상담 및 비급여 진료비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출산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시보건소 정희숙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건강가정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향상된 모성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대한민국 우주수도인 사천지역의 항공우주기업의 지원을 위해 경상국립대학교 사이언스파크 내에 사천분소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동식 사천시장,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이상재 한국항공우주산업 전무가 참석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사천분소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을 비롯해 사천시 소재 항공우주 기업들의 교정 수요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개설하게 된 것이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사천시에 지역특화산업 지원 거점을 마련해 정부의 항공·우주 정책을 뒷받침하고, 항공·우주 기업의 품질 경쟁력 강화를 밀착 지원하게 된다. 특히,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교정서비스는 국제표준인증, 기계교정 등 항공 소재, 부품을 개발할 때 제품의 신뢰성과 직결돼 관내 항공우주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천시는 우리나라 최대 우주항공기업 클러스터가 형성돼 있는 도시로 항공기업의 56%가 밀집돼 있다. 또한, 항공국가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기업수요에도 적합지로 꼽힌다. 박동식 시장은 “우리 지역 항공우주기업에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 병원을 찾기 힘든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찾아가는 석면피해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향촌동 행정복지센터(27일)와 대방복합커뮤니티센터(28일) 등 2곳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전예약 없이 건강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의 출장검진으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검진은 신분증만 지참하면 현장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단, 점심시간(12시~13시)은 검진을 하지 않는다. 주요 건강검진 대상은 석면공장·조선소·수리조선소 종사자 및 인근지역 거주자, 노후 슬레이트 밀집지역 거주자, 건축·건설업, 보일러·배관작업, 자동차 정비업 등의 종사자 및 가족이다. 하지만, 검진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 건강검진이 가능하다. 의사 상담과 흉부X-ray 촬영, 석면 노출력 조사에 의한 현장조사(1차 검진) 등을 진행한 후 석면 질병 의심소견이 있는 경우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 무료로 2차 정밀검진을 받게 된다. 정밀검사 결과 석면질병 인정을 받게 되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운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관내 유관기관들과 함께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장애인 등 취약계층 모성보호를 위한 의료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16일 사천시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사천시보건소, 청아여성의원, 사천시 가족센터,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5개 유관기관이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분만취약지 거점의료기관의 공공보건의료사업 수행의 일환으로 취약계층들의 안전한 임신·출산을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건강가정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 모성보호를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 출산지원 및 건강가정사업 관련 자문활동, 대상자 연계관리 및 협업,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취약계층 임산부 건강관리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이와 함께 다문화·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임산부를 위한 산전·산후 상담 및 비급여 진료비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사천시보건소 정희숙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건강가정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향상된 모성보호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녹지공원과 직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천시 비토해양낚시공원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2일 제9회 사천비토섬별주부전축제를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산림 내에서의 취사행위, 흡연, 화기물 휴대금지 등을 홍보했다. 그리고, 산연접지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등 소각행위 금지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한편, 사천시는 올해 들어 5번째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것은 물론 각종 산불예방 홍보활동으로 산불발생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영농부산물 등 소각이 많이 근절됐다”며 “산불 조심기간인 5월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산불예방에 철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