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통영시가 지난 4일 부시장실에서 봄철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재난 관련 관계기관 회의를 조형호 통영시 부시장 주재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통영경찰서, 통영소방서, 8358부대 2대대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관계자가 참여해 청명(4일)과 한식(5일), 본격적인 영농철 및 야외활동 인구 증가로 인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없는 푸른 통영’실현을 위해 기관별 봄철 대형 산불 예방 대책 및 발생 시 ▲기관별 임무 및 역할에 대한 확인 ▲개선사항 도출 ▲기관 간 상호 협조사항 공유 ▲산불 대응체계 점검을 통한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협력 방안 도출을 주제로 격의 없이 진행됐다. 유관기관 참석자들은 “금번 회의가 산불에 대한 통영시의 굳은 의지를 충분히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산불 없는 푸른 통영’실현을 위해 다 함께 매진하기로 결의하고 오는 13일 용화사광장에서 시민의식 전환을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조형호 통영시 부시장은 “2022년 11월부터 현재까지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유관기관의 적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4일 시장 집무실에서 통영교육지원청, 제석초, ㈜대승엔지니어링, ㈜엔알비가 함께하는 제석초 교육정상화를 위한 모듈러교실 무상임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김재수 교육장, 채윤석 ㈜대승엔지니어링 대표, 강건오 ㈜엔알비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대승엔지니어링과 ㈜엔알비는 제석초 화재 건물이 완전 복구될 때까지 모듈러 교실 등 30여 동을 무상 제공하며, 무상임대 기간 시설 유지관리 및 보수에 필요한 기술지원에 대해서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통영교육지원청과 제석초는 시설의 운영과 관리에 대한 책임을 가지며, 통영시는 무상임대 기부와 설치, 원활한 시설운영 전반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제석초 운동장에 설치될 모듈러 교실은 교실, 화장실, 사무실 등 전체 30여 동으로 4월 중 설치가 완료되면, 5월초에 2학년, 6월초에는 3, 4학년 전체가 입실할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인해 우리 학생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모듈러교실을 무상임대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이달부터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에게‘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및‘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임신 전 건강위험요인의 조기발견과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부부당 18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를 최대 13만원, 남성의 경우 정액검사 검사비를 최대 5만원 지원한다. 신청은 통영시 보건소 모자보건실 방문 또는 한시적으로‘문서24’를 통해서 가능하며, 올 상반기 안으로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에 개설이 완료되면 이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할 예정이다. 신청자는 보건소에서 발급받은 검사 의뢰서를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 제출하여 검진한 후 보건소에 검사비를 청구하면 된다. 아울러 함께 추진하는‘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은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을 시도하는 부부에게 냉동난자 해동 및 체외수정 신선배아 시술비를 회당 100만원 한도 내로 최대 2회 지원한다. 통영시보건소는 “새로운 사업으로 건강한 임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 2일 도천동 새미골 골목 일대에서 도천음악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 및 도시재생과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을 맞아 초화류를 식재하고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분양받은 페츄니아 3000여 본을 골목정원 곳곳에 식재했으며, 지난 해 식재했던 초화류를 정리하고 길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비 활동도 함께 진행해 아름다운 골목정원 조성을 위해 다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겨우내 묵은 때를 벗겨내고 화사한 봄꽃을 심으니 우리의 골목이 한층 밝아지고 생동감이 넘치게 되어 뿌듯하며, 사계절 꽃이 피는 앞으로의 새미골 골목이 기대된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상용 도시재생과장은 “새미골 골목정원은 올해 구간을 확대 조성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계절 꽃 식재를 통해 골목에서 향긋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가꾸어 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 3일 NH고성군지부와 고성 5개 농·축협(동고성, 고성, 고성동부, 새고성, 고성축협) 임직원 100명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성군 농·축협 임직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부했으며 이날 기탁식에는 김무성 고성군지부장, 배진효 새고성농협조합장, 천재기 고성동부농협조합장, 이학열 고성농협조합장, 박성재 고성축협조합장이 참석했고, 통영 관내 차용선 통영시지부장, 황철진 통영농협조합장, 최재형 한산농협조합장, 정상효 용남농협조합장, 최용주 산양농협조합장, 황진도 통영축협조합장이 함께 참석했다. 농협은행 고성군지부 김무성 지부장은 “이웃 지역인 통영시와 고성군이 앞으로도 활발하게 교류해 지역소멸의 위기를 함께 이겨내고 농업 발전과 지역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고성군 농·축협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번 고향사랑기부로 통영시와 고성군과의 상생발전이 이뤄졌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통영 발전과 주민 복리를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광도면 소재 내죽도공원에서 지난 2일‘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나무를 심고 가꾸며 교감하는 문화를 조성해 나무와 숲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0시부터 내죽도공원에서 진행됐으며 2천여 명의 통영시민에게 매실나무, 무화과, 천리향, 허브(라벤더, 로즈마리)를 1인당 2본씩 총 4천여 본을 분양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반려나무 문화 조성을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는 시민 분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으며 참여해주신 시민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나무를 심고 가꾸며 숲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내년 행사에는 더 많은 시민 분들이 나무를 가지고 가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봉숫골벚꽃축제위원회가 주관한 ‘제19회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가 3월 30일부터 3월 31일 양일간 봄바람에 벚꽃 잎을 흩날리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당초 3월 23일 ~ 3월 24일로 진행하기로 한 행사가 우천으로 야외 행사추진이 어려워 불가피하게 일정을 조정하게 됐으나, 벚꽃 만개시기와 맞물려 오히려 전화위복이 됐다. 활짝 핀 벚꽃거리에서 ‘이번 봄도 잘 부탁해!’라는 부제로 찾아온 축제는 예년보다 더욱 다채로워진 만큼 상춘객들에게 봄날의 향이 가득한 벚꽃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1일차에는 축제의 무사안녕과 성공을 기원하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용화사 광장아래에서 진행된 '봉숫골 꽃나들이 아동 사생대회'는 흩날리는 벚꽃나무 아래에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또한, '제2회 미스&미스터 트롯 경연'에서는 작년보다 수준이 상향 된 시민 15팀이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당산나무 버스킹'에서는 전국 각지 공연팀들의 아름다운 선율이 봉숫골 일대에 울려 퍼졌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서는 정점식 국회의원, 천영기 통영시장
[경남도민뉴스] 다팜몰 통영은 3일 통영시를 찾아 인재육성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다팜몰 통영은 정량동 소재의 종합생활용품판매업체로, 국내 중소기업에서 생산되는 생활용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해 국내 내수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며, 판매를 통한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이념으로 이웃돕기 물품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장은정 대표와 윤형근 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 인재들에게 소중하게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는 일이라면 언제든 발 벗고 나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의 인재육성사업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크게 감사드리며, 향후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2024년 3월 21일부터 3월 2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2024 경남관광박람회’와 2024년 3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양재aT센터에서 개최된‘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통영관광홍보관을 운영하여 각각 부스 운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박람회인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는 온・오프라인 통합 9만 명이 방문했으며 통영시는 매해 운영하던 경남합동홍보관이 아닌 단독 홍보관으로 참가해 ‘카멜리아 호텔’ 이라는 독특한 콘셉과 관광홍보대사 동백이와 함께하는 이벤트 등으로 큰 호응을 얻어 규모가 더 큰 지자체들을 제치고 장려상을 수상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봄철 여행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위하여 경남과 서울에서 연이어 홍보관을 운영했으며, 서울에서 열린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의 경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운영으로 인해 관람객들의 자발적인 개인 SNS 바이럴 홍보와 현장 언론취재가 이어졌으며 서울・경기 지방의 여행객들이 통영을 방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3월 30일‘제19회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와 4월 1일‘제62회 진해군항제’ 행사장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펼쳤다. 봄철 벚꽃 축제 현장에서 운영한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는 열악한 지방 재정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추진했으며 축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홍보물을 유심히 살피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진해군항제는 경남의 대표 축제인 만큼 18개 도·시군이 3월 27일부터 4월 1일 까지 6일간 합동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제도 설명 및 기부 혜택 안내와 함께 답례품 전시도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봄철 관광객이 집중되는 주요 관광지를 찾아 고향사랑기부제의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나갈 것이며, 타 지역 축제 및 행사도 방문해 기부 참여 독려를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